2021.4.22. 전기자동차, 전용 타이어를 사용해야 한대요

[김상기]

전기자동차 시대가 어느사이 우리네 곁에 서 있네요.

화석연료로 인한 이산화탄소의 증가가 지구온난화의 원인으로 밝혀진 이상,

세계는 내연기관 자동차의 퇴출을 선언하고 있어요. 우리나라도 2016년부터 친환경차를 지원하고 있대요.

그래서 정부와 지자체에서 지급하는 보조금이 천여만 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때문에 어느 지자체는 보조금 예산이 동이나 보조금 신청을 조기에 마감했다고도 하네요.

사실 전기자동차는 1830년대에 개발하였다 하니, 의외로 내연자동차보다 먼저 개발하였대요.

그러나 비싼 자동차 가격, 심하게 무거운 배터리, 너무 긴 충전 시간과 짧은 주행거리 때문에

내연자동차에게 자리를 내주고 퇴출 신세가 되었지요.

지금은 탄소 배출을 규제하면서 전기자동차는 선택이 아니고 필수래요.

자동차 최대 시장인 중국은 2035년부터 내연 자동차 판매를 금지한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거쳐가는 주유소에서 머무르는 충전소로 바뀌어야 한대요.

급속충전기가 계속 개발되고 있지만, 완전 방전된 상태에서 충전될 때까지 소요되는 사간은 30여 분.

백화점, 대형마트 등 유통기업들이 주차장을 이용하여 충전 플랫폼 사업을 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충전하면서 쇼핑하고, 밥도 사먹게 한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