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길산(610m)
운길산(610m)은 서울에서 동쪽으로 40km,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류되는 양수리에서 서북쪽으로 4km 거리에 솟아 있는 산이다. 1890년(고종 27)에 지은 《수종사중수기》에는 운길로 나오고, 그보다 오래된 《동국여지승람》에는 조곡산이라고 적혀 있다. 산 중턱에 있는 수종사에는 지방문화재인 팔각 5층석탑과 500년이 넘는 수령을 자랑하는 은행나무가 있다. 무엇보다도 남한강과 북한강을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경관이 뛰어나 해동 제일의 사찰이라 옛사람들은 전했다. 서거정, 초의선사, 정약용, 송인, 이이 등이 머물던 곳으로 시 몇 수가 전해진다. 물 맛이 좋아 차와도 인연이 깊은 곳이다.
일시:2023년1월14일(토)
만나는곳:도농역:8시50분,운길산역9
시15분.
준비물:아이젠,스패츠,장갑,여벌옷,
따순물,간편식,행동식,
코스:운길산역-수종사-헬기장-정상-
약수터-새재고개-안골-도심역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제대로 운행이 힘들었던 산악회 버스를 시산제가 있는 3월 산행부터 기존45인승에서 28인승 우등버스로 대체운행 하여 알차게 준비 하려고 합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호응 기대하면서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게 산에서 뵙길 바랍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지금동산악회 임원일동
첫댓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는 산악회 모습을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