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하니 가볼까
7월이 가기 전에 연과 수련이 보고 싶어 30일 다녀왔다.
경기도 시흥시 연꽃 테마파크
이곳엔
무더위 속에 피는 수련과 연꽃이 있다.
물 백합이라 부르며
혹은
잠자는 연꽃으로 부르는 수련이 예쁘게 피었다.
푸른 이파들만 무성한 계절에 요정 같이 곱게 피어
사람들을 부르고 있다.
수련의 종류는 60~95 있으며
온대 열대 지방이 원산지라고 한다.
일찍 서두르지 않으면 볼 수 없다
오전 해가 뜨면 피고
오후 3시가 되면서 오므리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늦게 온 이들은 오므라들어 봉오리만 보고 꽃이 피지 않았다고 오해 받는 다고 한다.
수련 보고 싶다면 해 볕 좋은 날 가는 것이 좋다.
관리자는 상한 빅토리아 수련 잎과 수초 제거 하는 중이다. 일명 청소중이라고 한다. 예쁜 꽃을 보기 위한 작업'
이제 장마도 물러갔다고 한다.
남은 여름 관리 잘하여 평화로운 일상이 되기를 빌고 싶다.
마음먹는 대로 다 이뤄질 수 없다고 하지만
자연은 우리를 변함없이 반겨 준다.
물난리 소식이 여러 곳에서 들릴 때 마음 아팠는 데 온전한 풍경들을 보니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소중한 재산 우리가 잘 보존해야 함을 느끼며 아끼고 사랑하자고 다짐해 본다.
시흥 연꽃 테마파크는 즐거움을 주는 명소다.
시니어 기자 황화자
첫댓글 황기자님 덕분에 연꽃 공부 제대로 합니다.
오후 세시만 되면 수련은 꽃잎이 오므라 든다니
모르는 사람들은 꽃이졌다고 느끼기에 충분 하겠습니다.
온종일 피어 있는 줄 알지 누가 이런 세세한 뒷얘기를 해 주겠어요.
수시로 비를 퍼붓는 요즘인데 먼 거리를 다녀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읽으면서 땀 식히고 더위 내쫓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강기자님
늘 진지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네 연 꽃은 종일 피어 있어도 수련 만큼은 해가 있어도 오후 세시전에 꽃 입 접습니다. 앙증맞은 수련의 습성 이라 잠자는 연꽃으로 부른다고 합니다.
그럼
강기자님 무더운 여름 잘 보내세요^^~.
글 잘 봤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꽃이피는 곳엔 황기자님 계셔 꽃소식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윤기자님 반갑습니다.
무더운 여름
외국에서
잘 보내고 계시지요..
8월도
즐겁게 보내세요^^~..
감사드릴게요~..
꽃순이~
이름값 제대로 하시네요^^
더운 날씨에 몸조심하세요~
김기자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덥고 습한 날씨에 열심을 내는 황기자 응원합니다.
수련도 덕분에 잘 보고~
건강 유의하셔요^^
은유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