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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르밀 전주공장 | |||
--> --> ●●● 2009년 (주)푸르밀 사명으로 제2의 도약
우리에게는 롯데우유로 더 잘 알려진 (주)푸르밀은 2007년 4월 1일 롯데그룹에서 분리, 2009년 (주)푸르밀이라는 사명으로제2의 도약을 시작했다.지난 1978년부터 지리산 기슭의 청정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유만을 사용하여 다양한 유제품을 공급함으로써 국민 건강과 식생활 개선에 앞장서온 푸르밀은 서울에 본사를 두고 우리 지역 전주와 대구에 유가공 공장을 두고 있으며, 전국 주요 도시에20여 개 지점망을 갖추고 있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유가공 업체다.
새롭게 출범한 푸르밀의 CI는 유제품을 생산·가공하는 업계의 특성상 자연의 푸르름, 순수함, 신선함을 뜻하며 신선하고 건강에 좋은 먹거리를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이념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또한 푸르밀의 심벌마크는 푸른 숲과 드넓은 대지를 연상시키는 모티프로서 순수하고 기운 넘치는젊은 브랜드를 나타낸다. 이는 어린 새싹이 자라 나무가 되어 훗날 큰 숲을 이루듯이 고객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최고의 식품회사를 지향한다는 푸르밀 기업의지를 함축하고 있다.
향후 5년 내 매출 5천억 달성 목표
2009년 시작과 함께 공식적으로 CI변경을 발표한 푸르밀은 이후“New start New challenge2009"라는 슬로건 아래 집중해 오던 유가공 사업영역을 2008년 출시한 비타민워터 V12를 시작으로 음료 부문 시장확대에 더욱 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푸르밀은 적극적인 신제품 개발을통해 새로운 식생활 문화를 창조함은 물론 신규시장 개척을 통해 선진 종합식품회사로 도약할 수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푸르밀은 이를 통해 2010년 매출 2,500억 원을 목표로 다양한 식품사업군의 활성화를 통해 향후 5년 내 매출 5천억을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역 낙농업 활성 및 지역경제에도 큰 활력
우리 지역 임실군 신평면에 자리잡고 있는 푸르밀우유 전주공장은 산악지형이 많은 좋은 낙농여건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가장 낙후된 전북의 낙농산업을 발전시키고 농가소득을 향상시키려는전라북도의 강력한 요청으로 지난 1978년 설립되었다. 당시 정부는 농업 근대화를 기치로 전국 농가에 젖소 입식을 적극 장려하던 때였고, 이들 젖소에서 채유한 원유를 가공해 농가의 소득을 올리는 데 힘을 쏟던 시기였다. 당시 전북의 낙농은 젖소가 8백여 두에 불과할 정도로 낙후돼 있었다.이러한 열악한 낙농 여건 속에서 푸르밀우유는 임실에 유가공 공장을 설립한 뒤 고창, 정읍을 제외하고는 낙농의 불모지였던 전주, 완주, 남원, 무주, 김제, 부안 등지에 1979년부터 3년여 동안 미국,캐나다, 뉴질랜드 등지에서 비행기로 공수한 6천7백여 두의 젖소를 입식시키게 된다. 이를 계기로현재 전라북도내 낙농가에서 사육하고 있는 젖소는 3만4천여 마리에 이르게 되고 1일 생산되고 있는 원유만도 410여 톤에 이르고 있다. 이처럼 푸르밀 우유가 지역 낙농가에 끼치는 영향은 막대하다. 푸르밀 우유가 하루에 도내 낙농가에서 집유하는 원유량만도 150여 톤이다. 따라서 이들 원유를 구매하기 위해 지불하는 연간 원유값만도 450억 원에 이르고 있으며, 구매대금은 항상 월 2회현금으로 지역 농가에게 지급하고 있다. 푸르밀 우유에서 축산농가에게 지급되는 매달 원유값이그야말로 지역 낙농가들에게 큰 돈줄이 되고 있는 셈이다.푸르밀우유 전주공장에서 생산되는 유가공 제품은 일반인들에게 흰우유로 알려진 일반 시유와가공유, 발효유, 음료와 분유 등 우유를 가공해 만든 유제품은 모두 생산하고 있다. 일반 시유인‘푸르밀우유’, ‘산록우유’와 기능성 우유인‘뼈가튼튼 칼슘우유’, 가공유인‘생과즙 블루베리우유’, ‘바나나우유’, ‘가나초코우유’, ‘떠먹는 요구르트 후레쉬’, 고급 유산균 발효유인‘장에는5일’, ‘비피더스’등 우리에게 너무나도 잘 알려진 제품들로 총 61개 품목 75종이며, 일 가능 생산량은 255여 톤에 이르고 있다. 특히 2003년에는 국내 최초로 검은콩 우유를 개발 생산하여큰 인기를 얻으면서, 우유는 흰색제품이다는 고정관념을 완전히 깨뜨렸고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던 우유의 소비량 증가에도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최근에는 고급 유산균 제품인‘장에는 5일’이라는 브랜드로 치열한 발효유제품시장의 경쟁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대형 유통점등 마케팅 강화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국민모두가 푸르밀우유를 마시는 그날까지 노력
“지금 이순간에도 푸르밀우유 전 직원은 소비자의 건강증진과 축산농가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 우유의 집유지역이 남원 등 지리산 산록을 둘러싼 청정지역으로 가장 환경이 좋은 곳에서 생산되는 우유로 알려져 전국에서 그 신선함이 높게 평가받고 있습니다.”푸르밀 전주공장은 신선함을 그대로살려내야 하는 제품의 특성상 시유, 가공라인 등 새벽 목장에서 채유된 원유의 신선함을 소비자에게 그대로 전해주기 위해 노정민 공장장을 비롯한 170여 명의 임직원 모두가 한가족이 되어 매순간 최고의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인간존중의 경영이념으로 노사 간 확고한 신념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의노사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지금까지 한 차례의 노사분규도 발생하지 않는 등 모범이되고 있으며 이러한 신뢰와 존중, 참여와 협력은 기업경쟁력 강화와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으로고스란히 이어지고 있다.
나날이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신제품 개발만이 소비자가 인정해 주는최고의 제품을 생산해낼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노정민 공장장을 비롯한 푸르밀우유 전주공장 모든 임직원들은 내 고장에서 생산되는 최상의 원료로 만든 유제품이 전 국민의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국민 모두가 푸르밀우유를 마시는 그날을 위해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