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일이 있어서 종로에 갔는데....
종로 1가에서 동대문쪽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종로 3가 4거리 에서 신호가 걸려 청계천쪽으로 가야지 ^^;;
생각으로 서울극장? 쪽으로 우회전 했는데...............
이거 왠일이냐? 일방이 아닌가..!! 대략 난감 -_-;
저~~~ 앞에서는 상향등 키고 빵빵거리고............
땀 삐질삐질....-_-;;;;;;;
잽싸게 차를 돌려 빠져 나왔습니다....
(분명 예전에는 일방이 아니였는데.... 종로에 오랜만에 갔떠니...ㅋㅋㅋㅋ)
가끔 일방을 무시하고 달려오는 차들 보면 생각이 있는 눔이야???
생각하고 그랬는데.... 제가 그 눔이 됬네요...ㅎㅎㅎㅎ
어떻튼 챙피해 죽는줄 알았땁니다.....ㅠㅠ
횐님들 중에 그 당시 저를 보신분은 안계시죠 ^^;;;;;;;;;
첫댓글 왜?? 그랬어여??ㅋㅋㅋ 또 종로는 누구랑 간거에여??ㅋㅋㅋㅋ
혼자 간거여...-_-;
거짓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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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정말요? 저 면허 딴지 10년 됬는데... ㅋㅋㅋ
ㅋㅋㅋㅋ
헉~
아..!! 빨랑 가고 싶어여 ㅎㅎ
부끄러워요~ㅋㅋ
절 좋아하시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부끄러워요? ㅎㅎㅎ
나는 왜 부끄럽찌*^^*ㅋㅋㅋㅋㅋ
3주전이었죠.. 운전대라곤 첨 잡아보는 초보에 쌔삥 미니였죠. 어려운길도 아닌 한남오거리에서 금호동가는방향으로가는 갈림길에서 어리버리하다가 반대차선 타고 유유히 역주행을 했습니다. 밤눈이 어두운지.. 혹시나했는데.. 옆에 차들이 저와 동일방향으로 가면서 막 빵빵거리더군염 그리고 앞차와 인사했어여.. 언제 튀어나왔는지 경찰이 .. ㅡㅡ; 불쌍한표정지었더니 그냥 어이없는표정으로 보내줍디다. 그날 전 미친차였어여. . .~
저도 한번 해보니 !!! 공감이 100배네요 ㅎㅎㅎㅎ 이제 운전시 모두를 이해할수 있을꺼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허이쿠; 이런.. -.ㅡ; 안무서우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