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한시대의 3대저수지로 상주의 공검지, 제천의 의림지, 김제의 벽골제가 있었지요
여름에 들가에 음나무농장을 찾아 오시는 손님들은
필수코스로 공검지 연꽃을 둘러보고 가는게지요.....
옛모습을 찾을길 없지만
새로이 복원되는 공검지의 모습을 둘러보면서
관련기관단체와 주민들의 노력이 애쓰시는 보람이 세월이 흘러가면서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모해 가고 있음에 농장가는길에 기끔씩 둘러보게 됩니다~~~
- 입구에 세워진 공갈못예터 비석임다.
- 공검지에대한 간략한 소개도 있구요
- 공갈못에 전해내려오는 노래도 있음다
상주함창 공갈못에 연밥따는 저처녀야
연밥 줄밥 내따줄게 이네품에 잠자주소
잠자기는 어렵잖소 연밥따기 늦어가요
상주함창 연당안에 연밥따는 저큰아가
연밥줄밥 내따줌세 백년언약 맺어주소
백년언약 어렵잖소 연밥따기 늦어간다.
능청능청 벼리 끝에 시누올케 마주앉아
나도크서 시집가면 우리낭군 섬길라네
- 홍련지
- 백련지
- 백련지와 홍련지로 둘러쌓인 가운데 원형지에는 수종의 수련들이 꽃망울을 터트려서 오는이들의 촬영대상물로 인기를 듬뿍 받구 있지여 ~~~~^^*
끝으로 연차 한잔
맛보세요
그동안의 세상살이에 찌들은
온갖 시름을 잊을수 있을 겁니다~~~~ㅎ
첫댓글 저~위의글...님을 그리워 하면서 지은글이라고 어느 책에서 읽은 기억이 납니다 연꽃이 벌써 지고있네요
여름내내 연꽃은 피고 지고 하지여!~~~벌써 익은 연밥두 달려 있더라구요~~~^^*
들가에님! 홍련지,백련지가 너무 멋집니다.연차 한잔이 끝내 주겠어요.예쁜 연꽃이 좋다보니,스크랩을 해갑니다.
연차두 한잔드시구 가이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