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터 오산까지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나는 겨울 축제 출처 : 오산시 블로그 짧은 가을이 끝나고, 거리엔 어느새 크리스마스가 찾아오고 있다. 11월 중순이 되면 기온도 뚝 떨어져 15도 이하로 유지될 예정이다. 겨울의 문턱을 넘어서는 느낌을 한껏 받는 11월에 열리는 겨울 축제들은 늦가을과 초겨울 사이 가장 포근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 시기에 맞춰 11월부터 크리스마스 준비를 하느라 길거리가 화려해지기 시작한다. 연말 시즌에 민감한 백화점들은 이미 단장을 끝낸지 오래다. 출처 : 오산시 블로그 크리스마스 트리와 반짝이는 조명, 따뜻한 음료와 달콤한 디저트로 가득한 마켓이 열리는 연말 길거리는 연말의 설렘을 미리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다. 11월부터 먼저 크리스마스를 만나볼 수 있는 명소를 두 곳 소개한다. 오산시 오!(oh) 해피 산타마켓 오산역 광장과 원동 상점가 일대에서 열리는 ‘오! 해피 산타마켓’은 11월 23일부터 12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출처 : 오산시 블로그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오산시에서 연말마다 개최하는 행사이기도 하다. 주말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중에는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된다. 개막 퍼레이드와 점등 행사로 시작해, 다양한 공연과 마켓이 이어진다.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과 캐럴 버스킹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플리마켓과 푸드마켓이 열려 방문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꾸며진 포토존과 조명 장식 덕분에 누구나 감성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서울랜드 ‘10월의 크리스마스’ 서울랜드는 이른 크리스마스를 느끼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10월부터 ’10월의 크리스마스’ 축제를 진행 중이다.
출처 : 서울랜드 인스타그램 과천시에 위치한 이곳은 반짝이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눈이 펑펑 내리는 듯한 인공 함박눈 연출로 동화 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유럽식 크리스마스 마켓을 서울랜드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홀리의 크리스마켓’은 선물 소품과 수제 맥주,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이다. 또한, 산타와 요정들이 함께하는 공연 ‘쇼킹 산타의 스페셜 파티’가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킨다. 루돌프와 호두까기 인형, 진저브래드맨이 함께하는 흥겨운 공연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