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춘천가는 itx 첫차 시승중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좀 있네요. 전철하고 환승할 경우 승객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같은 고상홈에 정차하기 때문에 혼돈도 생길것으로 예상됩니다. 게다가 일반열차 운임을 받으면서 용산역 내지는 청량리역 출발하는 일반열차, ktx와 환승도 안되는건 큰 문제입니다. ktx 환승할인도 받을수 없구요. 지난 수십년간 철도발전을 가로막은 가장 큰 원인중 하나가 전철-일반열차 운임분리였는데, 이런식으로 운임이 따로놀면 승객만 불편하고 이미지만 떨어뜨릴것 같네요. 요금이 싸고 비싸고를 떠나서 이런 체계부터 바로잡아야 합니다. 일반열차, itx요금체계를 전철-버스 환승할인요금제와 연동해서 적용해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첫댓글우선 ITX의 개념을 말씀드리면 도시철도 즉 지하철이 아니라 무궁화와 새마을과 같은 "일반열차"등급보다 한단계 높고 KTX보다 한단계 낮은 "준고속 열차"입니다 즉 지하철과는 환승이 안되지요 현재로써는 이전체계를 따르는것 같은데 KTX나 다른 일반열차와 환승이 안되는것은 아쉬운점이지요 헌데 버스와 지하철과의 환승 체계를 구축하자는것은 좀 생각을 해봐야 할듯합니다 현제 수도권 통합요금제도 부작용이 크게 따르는 상황이기 떄문에 기차에 확대시키는것은 아직 시기상조라 보여집니다
전 환승할인 시스템이 도입되었으면 합니다. 정확히 ITX-청춘의 요금과 운임이 각각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수도권전철과의 연계를 확실히 하려면 요금을 확 낮추고 운임은 100% 다 받는 형식으로 할인으로 인한 부담을 줄이는 방법으로라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 만 그렇게 되면 항상 걸리는게 만 65세 이상 분들이군요..
지금의 운임도 충분히 저렴하므로 연계를 하려면 기존의 수도권전철 운임에다가 ITX-청춘 승차 구간에 대한 요금을 추가로 징구하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90km 넘게 가면서 3,000원도 못 받는 교통 수단은 수도권전철 이외에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속도가 느린 것도 아니고 경춘선은 각역 정차도 표정속도가 60km/h가 넘습니다.
첫댓글 우선 ITX의 개념을 말씀드리면 도시철도 즉 지하철이 아니라 무궁화와 새마을과 같은 "일반열차"등급보다 한단계 높고 KTX보다 한단계 낮은 "준고속 열차"입니다 즉 지하철과는 환승이 안되지요 현재로써는 이전체계를 따르는것 같은데 KTX나 다른 일반열차와 환승이 안되는것은 아쉬운점이지요 헌데 버스와 지하철과의 환승 체계를 구축하자는것은 좀 생각을 해봐야 할듯합니다 현제 수도권 통합요금제도 부작용이 크게 따르는 상황이기 떄문에 기차에 확대시키는것은 아직 시기상조라 보여집니다
버스,지하철하고 환승하는건 신중해야한다고 봅니다. 현상태에서 수도권 통합요금제로 포함시키는 건 광역전철로도 충분하다고 생각되거든요. 그린샤방식을 도입하지 못한게 안타깝네요. 그린샤방식으로 운임과 요금이 별도 징수되는 시스템이 된다면 그때가서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그러면 서울광역의 간선전환같은 하향평준화만 불러옵니다.
전 환승할인 시스템이 도입되었으면 합니다. 정확히 ITX-청춘의 요금과 운임이 각각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수도권전철과의 연계를 확실히 하려면 요금을 확 낮추고 운임은 100% 다 받는 형식으로 할인으로 인한 부담을 줄이는 방법으로라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 만 그렇게 되면 항상 걸리는게 만 65세 이상 분들이군요..
지금의 운임도 충분히 저렴하므로 연계를 하려면 기존의 수도권전철 운임에다가 ITX-청춘 승차 구간에 대한 요금을 추가로 징구하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90km 넘게 가면서 3,000원도 못 받는 교통 수단은 수도권전철 이외에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속도가 느린 것도 아니고 경춘선은 각역 정차도 표정속도가 60km/h가 넘습니다.
아 넵.. 제가 운임/요금을 헷갈려서 쓴 모양이네요 ;; 원안대로 객차내 발권이나 객차문 태깅 발권이 이뤄졌으면 수월하게 가능한 일이었을텐데 참 아쉽네요.
요금이 별도인데 무료환승을 요구하는것이 어렵지 않나 생각됩니다.
차라리 지하철/버스등으로 갈아탈때 어느정도의 요금할인을 해준다면 몰라도 iTX를 통합요금제에 넣고 계산하기엔 무리가 있지 않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