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전기전자/IT부품 양승수]
도우인시스 (484120)
더 많이 접힐수록, 더 크게 성장한다
▶️ 3Q26 Preview: 폴드8 흥행에 더해진 극한의 수율
- 도우인시스의 3Q26 연결 실적은 매출액 630억원(+116.6% YoY), 영업이익 97억원(흑전 YoY, OPM 15.4%)을 전망
- 갤럭시 Z 폴드8 흥행에 따른 가동률 상승과 자동화 투자에 기반한 수율 개선 효과가 맞물리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재차 경신할 것으로 예상
- 특히 DDIC 등 일부 부품의 납기 차질로 공급 물량 일부가 4분기로 이연되었음에도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기대되며, 견조한 최종 소비자 수요를 바탕으로 10월에도 양호한 출하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
- 또한 공급 물량 확대와 동시에 상반기 진행된 자동화 투자 효과로 90% 후반대의 높은 수율을 유지하고 있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수익성 달성을 예상
▶️ 선제적 증설, 더 커질 폴더블 시장을 향해
- 올해 7월 동사는 베트남 제2공장 착공식을 개최, 신규 공장의 UTG 생산능력은 최대 월 200만개 규모로, 향후 준공 및 설비 반입이 완료되면 전체 생산능력은 현재 월 181만개에서 381만개로 약 2.1배 확대될 전망
- 이는 내년 트리플폴드2, 보급형 폴드 등 국내 고객사의 북타입 폴더블 라인업 확대와 중국 고객사들의 듀얼 UTG 채용, 북미 신규 고객사향 공급망 진입 가능성까지 염두에 둔 선제적인 투자로 판단
- 특히 북미 고객사는 올해 첫 폴더블 제품 양산 과정에서 초기 공급망의 수율 및 양산 안정성 확보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파악
- ‘27년부터 출하량 증가와 IT OLED로의 적용처 확장 등 폴더블 제품군 확대를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쟁사 대비 높은 수율과 검증된 대량 양산 역량을 확보한 동사의 신규 공급망 진입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
- 특히 신규 고객사향 공급은 현재 실적 추정치에 반영하지 않은 만큼, 향후 공급이 확정될 경우 추가적인 실적 추정치 상향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 커지는 폴더블 시장, 높아지는 존재감
- ‘27년 실적은 폴더블향 공급 물량 확대와 높은 수율 유지에 힘입어 매출액 2,478억원(+28.7% YoY), 영업이익 322억원(+40.9% YoY)을 전망
- 이는 앞서 언급한 신규 고객사향 공급 가능성을 반영하지 않은 보수적인 추정치로 향후 신규 고객사향 공급이 확정될 경우 실적 성장세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
- 또한 중장기적으로 롤러블·슬라이더블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휴대용 게이밍 디바이스, 자동차 전장 등으로 폴더블 기술의 적용처가 확대되고 있으며, 유리 강화 기술을 기반으로 한 반도체 패키징 시장 진입 가능성 역시 추가적인 리레이팅 요인으로 기대
- 전방 시장의 구조적인 성장과 적용처 다변화, 한층 강화된 동사의 이익 체력을 바탕으로 중장기적인 주가 우상향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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