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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들이 저는 열심히 뛰어다니질 않는데요 저 몰라서 멍하기도 하지만 뭘 해야 하는지 생각도 하고 있는데.. 저나름 열시미 하고 있는데 굼떠 보이나봐요
1)티샷 기다리고 있을 때 보통 전 홀 그린플레이 할 때 걷은 클럽 다시 정리하거든요
그렇게 빠른 시간 안에 클럽 정리하고 홀멘트 하고 티샷하면 볼 떨어진 지점은 보이지만(가끔 안 보이는 홀에 오거나 놓치면 멘붕이에요) 시력이 문젠가봐요 말뚝이 100인지 150인지 잘 확인이 안돼요 렌즈끼는데 다시 맞춰야하나.. 그리고 저희 골프장은 언덕 블라인드홀이 많아서 넘어가면 누구 볼인지 모르겠어요 색깔이 있다면 그나마 낫겠지만 고객 어드레스 할 때 일일이 볼 번호를 확인할 수 없잖아요.. 선배님들 이거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2)볼 낙하지점을 모르니 카트타고 지나칠 때도 있고 선배한테 집중 안했다는 꾸지람 받아요 어떻게 해서 볼을 다 발견해도 누구 볼인지 몰라서 거리 불러줄 수도 없고 알아서 클럽 빼가는 사람도 있고 그래서 정신이 없어요. 볼 누구껀지 어떻게 확인하셨나요?
3)par5홀에선 보통 여자 고객분들은 티샷드라이버, 우드, 우드, 어프로치, 퍼터 이런식으로 사용해서 그나마 난데 남자 고객들은 우드인지 아이언인지 모르겠어요 클럽 줄라하면 다른 사람 쌩크나서 그 앞에 떨어져있고 이때부터 정신이 없어요 클럽 누구 줬지.바꿔줘야 하나 카트타고 이동해도 되나 이렇게 돼요 ㅜㅜ
4)신입 시절 티샷 세컨 써드샷 어프로치샷 등에서 더 집중하고 미리 준비해야 할 자세나 그런 게 있다면 알려주세요 ㅠㅜ
첫댓글 허리가 아프면 캐디할때 많이 힘들꺼예요 스트레칭이나 요가를 하시면 많이 좋아질꺼예요. 화이팅~~^^
보통은 고객들이 자기볼 앞에가서 클럽을 선택하거나 카트에 내려서 낙하지점에서 맨 뒤에 있는볼(가장먼저 쳐야하므로)거리 불러주면 순차적으로 클럽을 빼가지요~~아닌경우도 있지만~넘 조급하게 생각하지말아요~ 첨부터 잘하는사람 없어요~모두 날때부터 캐디아니예요~가르치는사람 이나 배우는사람이나 서로의 이해와 소통도 매우 중요하더 라구요~힘내세요 넘 기죽지마시구~~^^
화이팅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7.09 03:42
화이팅^^
화이팅
힘내세요^^
힘내세요 파이팅요
미리미리 대비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상황파악을 한후 순차적으로 행동해보세요 그러다 익숙해지면 아무것도 아니라 생각하는 미래가 될거에요 화이링~~
화이팅^^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