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4월에 설악동에서 돔쉘터와 베스티블 및 이지타프(눈 과 비가 내려서) 조합으로 미니화로대 또한 사용을 하였습니다.
아늑하고 따뜻하니 좋았습니다. ^^
그런데 다음 날 텐트 밖으로 나와 보니 전날 사용한 장작불 재가
연통 밖으로 날렸는지 텐트,베스티블,이지타프에 군데군데 검은 재가 묻어 있었습니다.
헝겊에 물을 묻혀 닦아보았지만 지워지질 않고
아웃도어 의류 세탁용으로 사용하는 중성세제를 헝겊에 묻혀 사용도 해 보았지만 지워지질 않았습니다.
혹시 저와 같은 비슷한 경험으로 텐트에 묻은 검은 재를 제거해 보신 회원님들께서 계시면 제거 방법좀 알려주세요.
첫댓글 저도 궁금합니다.. ㅎ
세탁이 어려운 것 중에는 갯뻘이 뭍거나 그을음이 뭍었을 경우인데.. 특히나 그을음이나 재는... 열기가 있는 상태에서 오염된 되기 때문에.. 더 더욱 완벽하게 재거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것 같습니다
100%는 아니지만.. 약간의 자국은 남은 상태로 텐트를 전문적으로 세탁해주는 업체는 인터넷에서 확인하실 수는 있습니다.
재가 묻어면 저같은경우 많이 오염이 안되고 군데군데 재가 떨어져서 까맣게 붙어잇는경우가 많더군요 그걸 손으로 문지려면 목탄처럼 텐트에 묻어버리더라구요 면텐트는 당근히 전문 세탁업소에 맡겨야 하지만 저같은경우 일반 텐트천이면 물티슈에 비누를 묻혀서 그부분부분 딱아주고 다시 물티슈로 거품을 제거하면 다없어지더라구요 오염이 커다면 해찬님 말씀처럼 전문업체에 맡기는게 속편한거 같구요,, 근데 화목쓰면 어쩔수없이 오염은 감수해야하는거 같더라구요,,
보기 싫으시더라도 그냥 쓰세요..
세탁하고 하시면 텐트 본래의 기능이 저하되어 얻는 것 보다 잃는 것이 더 많다고 봅니다...
올습니다. 쪼쫀한것 같지만 얼마자리 텐트인데 ㅋㅋㅋ
그래도 미심쩍다면 전용세제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전용세제또는 전문세탁(어설프게 세제를 사용하면 본래의 기능만 죽이는????)
처음 받은 군복은 반들반들 느낌이 좋습니다.
생각하시고
거운 나들이를 빌어 드립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사용기간이 길수록 멋이라는게 들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 멋의 기준은 저마다 다르지만 조금 더럽고, 구멍도 나고, 지워지지 않는 때도 있고....
그리고 그런게 쌓일때 마다 큰 흔적도 남지요...
계급장의 줄이 하나씩....
저도 장비를 끔찍히도 아끼는 사람입니다만 윗분들 말씀대로 계급장이다
대충만 닦으셔서(혹여 원단의 손상이라도 올까봐...) 편안한 마음으로 사용하시는것은 어떨까도 싶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 소견이니 아주 조금만 참고 하시는게 좋겠지요
저같은 경우는 오일스테인( 페인트) 엄지손톱 크기로 7군데가 묻었더군요..말린다고 잠시 헛눈 파는사이에...
아는동생이 텐트세탁업을 하는데 방법은 휘발유를 묻혀 살살 비벼보는겁니다.
감쪽같이 없어졌답니다.
제가 한방법중에 또한가지는..집에서 쓰는 세재 입니다. 암X이에서 나오는것이구요.이것도 감쪽같이 제거했습니다.
과하면 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