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마지막 주를
장맛비와 함께 시작합니다.
어제저녁 작은방 창문을 열어 놓고 닫는 걸 깜빡하고 잤는데
저녁내 많은 비가 내려서 방바닥과 매트가 많이 젖어버렸습니다.
장마 때는 큰 피해가 발생하곤 하는데요,
올해는 부디 별 탈 없이 지나가길 바래봅니다.
오늘 목포수협 선어판장에는
소형안강망 10척 265 상자
근해안강망 23척 4,335 상자
자망 14척 민어 93마리, 병어 239 상자, 잡어 282 상자
총 47척 어선이 5,214 상자를 위판하였습니다.
오늘은 안강망 선들이 이번 물때의 마지막 위판량이라서
대체적은 높은 경매가가 형성되었고,
특히 민어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오늘 매입한 생선은
병어, 덕자, 열기, 오징어, 박대, 눈뽈, 먹갈치, 통치, 우럭, 잡어 등입니다.
오늘 서남해 바다에 주의보도 내려져 있는 상태라서
내일은 위판량이 소량일 거라 예상합니다.
좋은 날 되세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6.26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