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동차업체 중타이가 SR9의 트랜스포머 범블비 한정판을 출시했다. 가격은 16만8800 위안(약 2863만원)이다. 이번 한정판은 트랜스포머 제작사와 사전 협의해 콜라보레이션한 모델이 아닌 중타이사 임의로 출시한 모델이다.
차량의 메인컬러는 범블비를 상징하는 노랑이다. 상어 지느러미 디자인의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은 생동감을 더한다. 차 측면에도 같은 디자인의 장식을 덧댔다. 기존 모델보다 루프라인을 날렵하게 뽑았다. 타이어엔 노란색 브레이크 캘리퍼를 달았다. 스티어링휠, 타이어, 리어 등에 리미티드 에디션 표식을 붙였다. 리어 스포일러, 후사경, 루프라인에 은 도금 장식을 넣었다.
실내에선 노란색 포인트가 눈에 확 띈다. 리미티드 에디션 표시도 적절히 배치했다. 스티어링 휠엔 SR9 전용 엠블럼을, 운전석 시트엔 자수로 SR9를 넣었다. 시트는 나파 진피 시트다.
편의사양은 타이어 공기압 측정, 차선 이탈 경보, 전후방 레이더, 사각지대 경보 등이 있다. 실내 무드등, 파노라마 썬루프, 전동 트렁크, 차내 인터넷 등은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2.0T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250Nm다. 6단 더블클러치를 달았다.
SR9는 포르쉐 마칸 짝퉁으로 유명하다. 쭝타이는 SR9 출시 당시 직접 SR9를 포르쉐 짝퉁이라고 선전했다. ‘모두들 포르쉐를 타고 싶다하시길래… 제가 나왔습니다’라는 문구의 버스 광고판을 제작했다.
기사 원문보기
http://v.auto.daum.net/v/LvaggE5LaQ
첫댓글 대단하다... 중국... ㅎㅎ
부끄러움을 모르는 나라.
성능도 따라했음 좋은데...
저렇게.해도 법적 조치가 알들어가나요??
언론을 통해 아시다시피 중국은 정부나 언론이 오히려 이런 카피를 은근히 부추기는 측면이 있죠. 파는 놈이 장땡~ 논리.
차 뿐 아니라 TV나 냉장고, 핸드폰 등 세계 1위 품목은 죄다 대놓고 베껴서 팔잖아요.
@클럽아우디[황문규] 중국시장이 막강해서 그런가
포르쉐나 기타 회사들에서 소송을 걸법도 한데...대단하네요....허허ㅋㅋ우리나라가 그랬음 짤없이 어택왔을꺼 같은데
모방은 창조의 ....현다이도 다 그랬어요..우리나라가 현재 중국을 욕하고 그럴 입장은 아니죠.
일본꺼 다 베낀게 현다이인데..지적 재산권이 현 우리나라에 인정되고 국제 협약때문에 그런 인식을 갖게 된거구요, 중국이야 아직 힘이 좋으니 아무런 압박에도 버텨내는 거구요. 아직도 한국 가방시장은 짝퉁이 유행하는거 모르시나요..남 욕할 대한민국 아닙니다.
그래도 잘못된건 욕해야죵~ㅎ
우라가 그랬으니 중국도 당연하다 ... 이런 논리는 맞지않는것 같고요 전 세계로 어마어마한 무역으로 이득을 보면서도 불공정한 행위에 그것도 대국이라는 우월적인 지위로 일방적인 사고로 세게질서를 어지럽히는게 가장 큰 문제라는 것아죠
해도 어느정도 작작 해쳐먹어야지...
@redstone[조홍석] 적극공감
...
인공위성 항공모함 만드는 나라에서 자동차 못 만드는게 아니죠..
자동차는 대충 벼껴서 만들고
최 첨단에 투자 하자..
부끄러움을 모르는 족속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