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고민 하나 올려봅니다.
파산직전의 친구가 있습니다.
저한테도 몇 번 도와달라 부탁을 했지만.
저도 당장 그렇게 해 줄 형편이 안돼서
거절을 해서 ..만나면 밥 내가 사고 하는 것 외에.
도움을 준 것은 딱히 없고, 그 친구도 그 이후로는
곤란하게 해서 되려 미안하다 어쩌다 하면서.
부탁은 더 이상 안하는데요.
그 친구 상황이 안 좋아서 그런지 어떤지.
만나면 표정도 안 좋아 있고.. 한 숨도 자주 쉬고.
제가 이 친구한테 도움을 못주는 이상.
멀리 해야 할까요..?
괜히 저도 기분이 다운되는거 같고 그래서.
아니면,
제가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요..?
그 친구가 당장 마음공부 할 정신도 없고 형편도 안되고 할텐데.
저라도 그 친구를 위해서 관념청산 같은 것을 어떻게 해줘야 하는건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천사팡님
친구때문에 가슴도 아프고 고민도 많이 되시겠어요.
친구 많이 사랑하시죠
그분은 의지할곳이 필요하실거에요.
혜라티비를 소개해주시는건 어떨까요.
그리고 천사팡님도 친구의 아픔을 아시는분이시니 영체에게 부탁하세요~
시간없고 돈없는 분들에게 가장 좋은 방법이랍니다.
천사팡님같은 친구가 있어 그친구분은 좋아지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