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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노년(老年)을 위한 설계(設計)] 인생(人生)에서는 피(避)해야 할 세 가지, 소위 인생 삼불(人生 三不)이 있다고 한다. 몇 해 전 친구(親舊)에게서 들은 얘기인데 인생을 세 단계(段階)로 나누어서
1)그 하나는 청년이혼(靑年離婚), 2)두 번째는 중년출세(中年出世), 3)마지막으로 노년무전(老年無錢)이 그 세 가지라는 것이다. (1)청년이혼을 피해야 한다는 것은 젊어서 이혼을 하면 당사자(當事者)들은 좋은 선택(選擇)일지 몰라도 새 배우자(配偶者)와 다시 자녀(子女)를 갖게 되면서 아이들이 섞이게되면 자칫 잘못된 결과(結果)가 다음 세대(世代)로 넘어갈 수 있다는 의미(意味)이다.
(2)중년출세는 잘 나갈 때는 더 없이 좋겠지만 더 이상 올라갈 때가 없어 일찍 나오게 되면 연령(年齡)에 비해 고 직급(高 職級)이 되어 받아 줄 곳이 없어 직장생활(職場生活)이 일찍 끝나게 된다는 뜻이다. (3)그리고 노년무전은 늙어서 돈이 없다면 자신(自身)의 불편(不便)한 삶은 물론이고 어디서도 사람대접(待接)을 제대로 받기 힘들다는 현실(現實)을 말한다.
요즘은 유치원(幼稚園) 선생님들이 아이들 아버지보다 할아버지가 뭐 하시는 분이냐고 묻는다고한다. 같은 동네에 사는 아이들 아버지는 30대 초, 중반이 대부분(大部分)이라
지위(地位)나 생활수준(生活水準)이 거기서 거기지만 할아버지 재력(財力)에 따라 손주들 지원(支援)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나이 먹어 손주 보는 재미로 산다는 것도 옛말이고 이젠 돈이 없으면 오히려 손주 기(氣) 죽이는 꼴이 되는 게 아닌가? 지금 세계는 바야흐로 노령화(老齡化)라는 인구구조(人口構造)의 변화(變化)가 몰고 올 경제(經濟)·사회적(社會的) 충격(衝擊)에 대한 우려(憂慮)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알다시피 UN의 인구구조 기준(基準)은 전체(全體)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자(高齡者) 비율(比率)이 7%가 넘으면 노령화사회(aging society)로, 14%가 넘으면 노령사회(aged society)에 진입(進入)한 것으로 규정(規定)하고 있다. 1960년대 이후 세계(世界)에 유례(類例)가없는 경제성장(經濟成長)을 이룩한 우리나라의 성장주역(成長主役)은 2000년대에 들면서 노령화의 중심(中心)에 서게되었고, 출산율(出産率)이 가장 높았던 1955∼63년 출생(出生) 베이비부머(baby boomer) 8백만 명이 정년퇴직(停年退職)을 시작(始作)하게 되었다. 사회(社會)의 노령화는 65세 이상 고령층에 진입하는 인구 추세(趨勢)와 함께 유아(幼兒) 출생율에 달려 있다. 과거 다산(多産) 시대(時代)에 태어난 산업화(産業化) 인력(人力)의 고령층 진입과 함께 부부 당 출산율이 1.13명으로 세계 최저(最低)인 인구재편 추세와 이의 획기적(劃期的) 개선(改善)이 불가(不可)한 육아(育兒) 및 교육현실(敎育現實)을 볼 때, 이대로라면 우리는 2018년에 노령 사회, 2025년엔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넘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며 2030년부터 인구가 감소(減少)하기 시작하고 2050년이면 세계에서 노령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가 된다는 섬뜩한 전망(展望)이 현실화(現實化)될 가능성(可能性)이 높다. 가장 빠른 노령화란 다른 측면(側面)에서 보면 가장 준비(準備)가 안된 노후(老後)를 맞게 된다는 얘기가 된다. 이들이 과거(過去)의 노인(老人)들처럼 일손을 놓고 가족(家族)이나 국가(國家)의 부양(扶養)을 받으려 한다면 2050년이면 근로자(勤勞者)가 소득(所得)의 50% 이상을 세금(稅金)으로 내 놓아도 어려울 것이다. 실제(實際)로 OECD가 예상(豫想)한 우리나라의 2050년 근로 인구(14~64세) 대비(對比) 노령 인구(65세 이상) 비율은 65.6%로
일본(67%) 다음으로 높아 세계 2위의 노인부양(老人扶養) 비용지출 국(費用支出 國)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따라서 앞으로는 자신의 노후를 스스로 책임(責任)지는 연금(年金)의 시대가 될 것이고 이에 따라 모든 사람들이 자신에게 맞는 투자(投資)를 선택(選擇)할 수있는 기본능력(基本能力)은 갖추어야 한다. OECD는 안락(安樂)한 노후를 위한 연금 수준을 최종 급여의 60% 정도로 잡고 소위 3층 구조의 연금 가입을 권고(勸告)하고 있다. 즉, 강제저축(强制貯蓄)인 정부주도(政府主導)의 연금(우리의 경우 국민연금)으로 20%, 직장이나 사업장(事業場)에서 가입하는 퇴직연금(退職年金)으로 20%,
그리고 이에 추가(追加)해 각자가 자발적(自發的)으로 가입(加入)하는 개인연금 20%를 합친 것이 60% 개념(槪念)이다. 또한 시장(市場)에서는 늘어나는 수명(壽命)을 감안(勘案)한 30:30:30의 개념(槪念 )을 홍보(弘報)하고 있다. 급여(給與)의 30%를 30년간 저축(貯蓄)해서 은퇴 후(隱退 後) 30년을 여유롭게 살 수 있도록 준비하라는 뜻이다. 즉, 직장생활(職場生活) 30년은 몸으로 벌고, 노후의 30년은 연금과 장기저축(長期貯蓄)의 과실(果實)을 먹고 살라는 것이다. 평균수명(平均壽命) 증가(增加)와 달리 은퇴 연령은 짧아지고 은퇴후 재취업(再 就業)은 갈수록 어려워진다는 점을 고려(考慮)하면,
젊어서부터 체계적(體系的)이고 장기적(長期的)으로 노후에 대비(對備)하는 절제(節制) 있고 현명(賢明)한 재정설계(財政設計)가 필수사항(必須事項)이 될 것이다.
이 분야(分野)는 앞으로 금융시장(金融市場)을 좌우(左右)할 가장 크고 핵심적(核心的)인 시장(市場)이 될 수밖에 없다. 이미 눈앞에 다가온 시니어의 시대, 직장에서 30년을 은퇴 후 30년과 연계하는 노후설계에 대해서는 이제부터 전문적(專門的)인 안내(案內)를 받는 것이 필수이다. 평균 수명 증가와 인구 노령화에 따른 또 하나 큰 사회비용(社會費用)이 바로 헬스케어(healthcare), 즉 의료비(醫療費)이다. 요즘은 의료비(medical expense)라는 용어(用語)보다 헬스케어라는 말을 주로 쓰는 이유(理由)는 치료비용(治療費用) 못지않게 간병(care) 비용이 중요(重要)해 지고 있기 때문이다. 늘어나는 육체적(肉體的) 수명을 뇌(腦)의 건강(健康)이 따라 가지 못하는 ‘알츠하이머’같은 치매증(癡呆症)이 장수시대(長壽時代)에 들어가면서 노령 층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疾病)이다. 이질병은 치료가 어려운 대신 장기적(長期的)으로 간병(看病)이 필요(必要)하기때문에 비용과 함께 가족들의 고통(苦痛)이 수반(隨伴)된다.
안정적(安定的)인 소득과 함께 노후의 건강 및 질병관리(疾病管理) 비용을 반드시 보험(保險)으로 확보(確保)해 두어야 자신의 재산(財産)과 가족의 생활이 보호(保護)될 수 있다. 이러한 문제(問題)는 점차 은퇴 연령에 가까워지는 사람들에게 후회(後悔)와 함께 다가오지만 막상 장기적(長期的)으로 대비를 해야 하는 청·장년층(靑.長年層)에게는 아직 절실(切實)하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이다. 노령화 사회, 어떻게 사느냐와 함께 어떻게 죽느냐가 동시(同時)에 중요하게 대두(擡頭)되는 인생(人生)의 결산기(決算期)에 행복(幸福)한 노후의 삶과 상속(相續)을 포함(包含)한 편안하고 행복한 죽음을맞이하는 일은 노인이 아닌 전 인류(全 人類)의 새로운 우선 과제(于先 課題)로 부상(浮上)하고 있다. [주름을 지우지 마라] 늙음은 하느님이 인간을 위해 마련하신 최고의 창조물로 영원을 느끼게 하는 선물이다.
늙음을 받아들이면서 비로소 인생은 아름답게 완성된다. 세월의 흐름에 순응하며 늙음을 받아들일 때 자신의 온 생애가 선물임을 깨닫게 된다.
어찌 늙음을 젊음으로 상쇄하거나 젊음의 포장지로 가리거나 가부 할 수 있겠는가? 늙음은 아름답다. 인생이 무엇인지 일깨워 주기 때문이다. 노인의 얼굴에 핀 주름은 인생에서 일어나는 이 신비를 깨우쳐준다. 성형으로 주름을 지우는 것은 연륜으로 쌓은 인생을 지우는 것이다. 노인은 자기의 주름진 얼굴로 젊은이에게 인생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고, 젊은이는 그들의 주름진 얼굴에서 자기 인생의 미래를 보아야한다. 그들의 주름진 얼굴을 존경하고 사랑해야 한다. 주름을 지우지 마라. 얼굴을 맑게 하라. 마음을 맑게 하라. 마음을 비워라!<이제민 신부 著> [죽기 전에 해야 할 77가지] 01. 끝은 다시 시작임을 알아라. 06. 모든 일에 감사하면 저절로 행복이 찾아온다. 11. 생각 자체가 나의 모습이 된다. 16. 우리가 생각하는 가장 최적의 시간이란 없다. 21. 앞을 못 보는 사람이라면 개울을 원망하지 마시오. 26.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주어진다. 31. 나의 운명을 스스로 창조하라. 36. 중요한 것은 어떻게든 시작하는 일이다. 41. 북도 치고 장구도 치길 바라지만, 46. 영원히 살 것처럼 배워라. 51. 아픔을 선생으로 대접하라. 56. 어둠을 벗어나려면 촛불을 켜라. 61. 우리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한 사람의 신이다. 66. 평소 적게 베풀면 어려울 때 똑같은 대접을 받는다. 71. 절실히 원하는 대로 말하고 행동하라. 76. 결승점에 가까이 왔다 해도 천천히 달리면 안 된다. [환절기 급작스런 ‘뇌졸중’…혈압·혈당 높으면 발병률 쑥↑]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혈전 생성과 혈압 상승으로 뇌졸중 발생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고혈압, 당뇨환자 등은 위험도가 더 높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더 신경써야한다. 이제 한기가 많이 느껴질 정도로 날이 쌀쌀해졌다. 이렇게 기온이 낮아지면 몸안에서는 또 한 번 다양한 변화들이 일어나는데 그중 가장 조심해야할것이 바로 혈관건강이다.
혈액이 원활히 순환하지 못하고 뭉쳐져 혈전을 형성, 혈관을 막을 수 있으며 혈관 수축으로 인해 혈압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특히 이러한 달갑지않은 변화가 뇌혈관에 일어나면 뇌졸중(뇌경색+뇌출혈)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신경과 강석재 과장은 “혈압이 높으면 혈관이 점차 굳어 막히면서 결국 혈액공급이 차단, 뇌가 손상되는 뇌경색이 발생할 수 있으며,
굳어진 혈관이 높은 혈압을 이기지 못해 터지면 뇌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일반적으로 뇌졸중의 60~70%는 고혈압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뇌졸중은 사망률이 높고 생존해도 신체마비, 의식장애 등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고 알려져 평소 경각심을 갖고 혈관건강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고혈압 외에도 당뇨환자 역시 일반인에 비해 뇌졸중 발병률이 2~3배 높다고 알려졌다. 또 콜레스테롤수치가 정상범위를 벗어나 너무 높아지면 혈액에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쌓여 뇌졸중 발생위험이 높아진다. 심방세동 등 심장질환 역시 심장내 혈전을 만드는데 이것이 혈관을 타고 머리로 올라가 뇌혈관을 막으면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다. 뇌졸중의 증상은 ‘갑자기’ 찾아온다. 1)갑자기 발음이 어눌해지거나, 2)한쪽 팔다리가 저리고 마비증세가 오는 경우, 3)물체가 겹쳐 보이는 증상이 대표적이다. 갑자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을 방문해야한다. 강석재과장은 “뇌졸중은 골든타임 내에 치료받아야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데 보통 3시간 정도로 얘기하지만 검사 및 치료시간까지 감안하면 60분 이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뇌졸중은 요즘처럼 기온이 급격하게 변하는 환절기에 특히 발생위험이높아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만성질환자와 노년층은 기온이 낮은 새벽이나 아침에 외출 시 몸이 갑자기 찬 공기를 느끼지 않게 보온에 각별히 신경써야한다. 또 고혈압의 원인이되는 나트륨섭취를 적절히 조절하고 섬유소와 항산화물질이 포함된 채소를 고루 섭취한다. 걷기 등 가벼운 유산소운동을 일주일에 3회 이상 꾸준히 하면 혈압, 혈당을 낮추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뇌졸중 발생률을높이는 음주와 흡연은 이유를 막론하고 삼가는 것이 좋다. <뇌졸중 8가지 대비수칙> 1.금연하기: 흡연은 동맥경화를 유발해 뇌졸중 발생률을 2배 이상 높인다.
6.스트레스 관리하기: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갖는다. - 좋은 글 중에서 - |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