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 다리가 잘 붓고 통증이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부종은 조직 내 림프액이나 삼출물에 액체가 고여
과잉 상태일 때를 말한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상태에서 결국 이 조직들에 액체가 차서
피부가 부풀어 오르는 상태를 말한다고 합니다.
우리 몸의 항상성이 깨지게 되면 체액이 혈관이나 림프액으로 가는
정상적인 활동을 하지 못하고 그 사이에 있는 세포간질에 고이며 부종이 된다고 합니다.
전신부종의 경우는 몸에 질환이 생겨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심장, 콩팥,간질환 등의 원인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전신부종이 나타날 때는 잘 살펴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호흡 곤란이 동반된 경우 바로 병원을 내원해야 한다고 하네요.
일부 신체만 붓는 국소 부종은 국소적인 순환 이상에 의해서 발생하게 되는데
림프부종이나 정맥순환 이상, 약물에 의한 원인 들을 생각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것으로 하지정맥류를 들 수 있다고 하네요.
부종이 발생하면 피부가 푸석푸석해지고 부풀어 오르며
누렀을 때 피부가 일시적으로 움푹 들어가기도 한다고 해요.
아침에 일어나서 손이 뻑뻑하거나 움직여지지 않고
양말 자국이 심하게 나거나 걸었을 때 숨이 차고
호흡곤란이 오거나 체중이 늘어나는 경우는 부종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다리 부종의 주요 원인은 혈관 내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서
발생하게 되며 오래 서있는 직업군에서 주로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족욕, 반신욕, 조깅 등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외에도 갑자기 살이 쪘을 때 , 한자세로 오랜 시간 동안 앉아있거나 서있을때,
심장에 문제가 발생햇을 때 부종이 발생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단월드 기체조로 운동하고 부종 예방하세요!
모관운동
자리에 등을 대고 누워 양팔과 다리를 하늘 위로 들어올려줍니다.
힘을 살짝 뺀 상태에서 진동이 오듯 가볍게 팔과 다리를 털어주세요.
이때 목도 살짝 들어올려줍니다. 약3분 정도 실시합니다.
다 실시한 뒤에는 바닥에 팔과 다리를 털썩 내려놓고
손끝발끝의 느낌에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해집니다.
온몸털기
발을 11자로 하여 어깨너비 정도 서서 무릎에 가벼운 반동을 줍니다.
양손은 손끝에 물을 털어주듯이 겨드랑이에서 아래로 털어줍니다.
3분 동안 진행합니다.
동작이 끝나면 손끝으로 흐르는 에너지와 몸에서 일어나는 느낌에 집중합니다.
발끝치기
앉거나 누워 발뒤꿈치를 붙이고 엄지발가락을 탁탁 소리가 날 정도로 부딪쳐줍니다.
약5-10분 정도 실시한 뒤 발끝의 느낌에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머리가 맑아지고 눈이 밝아지며 피로가 풀립니다.
첫댓글 요즘 부종이 심한데 단월드 기체조 열심히 해야겠어요~ 모관운동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