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아래마음보는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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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아래를 보자.

법회후 마음공부를 해오면서

그교도님의 마음이 요즘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다.

올해무결석을 계호기했는데

20일법회 21일 법인절에 결석이다.

오늘은 궁금한 마음에 전화를 했다.

별로 반갑지 않게 전화를 받는다.

이 순간에 반갑지 않게 전화를 받는 다고

내가 분별했구나. 그런데 이마음이 나에게 작용하는줄을 몰랐구나.

또한 취업관계로 전화하여

이력서를 교구장님이 보자고 하시니

작성하여 제출하라고 하니

제가 결정하여서 전화를 하겠다는 것이다.

이때도 문제가 있구나하고 더 깊게 감지를 했어야 햇는데

그동안 취업약속이 오래전에 해왔는데

이제와서 너무다른 말을 내가

온전히 접수하지 못하고

그래 취업안할수도 있지로 작용을 하였구나.

오후에 교도님께서 전화가 왔다.

토요일부터 부부싸움 등으로

너무 힘들었던 이야기를 한다.

그러면서 이력서를 작성하여

내일 교구청을 들리겠다고 말을한다.

그렇다, 오전의 두 번의 전화를 통해서

너무 힘든상황의 소식이었는데

나는 너무 힘든상황으로의 접수보다는

이제 나까지도 실어졌나

실으면 말지

정도로 접수했구나.

더 깊어져야한다는 사은님의 소식이 보인다.

상담이나 만남속에서

내마음의 변화나 왜 그렇게 받아드리는가를 바로보고

나의 분별에 가림없이 상대를 볼수 있는

심량을 길러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소식을 전하는구나.

[진달래]

그렇지 별로 반갑지 않게 전화를 받는다는 나를 봐야 나를 돌아 보고 나에게 얽힌 일이 없다면 무슨 일이 있으시냐고 물을수 있어지지요 ... 아니라고 하면 아직 소화가 덜 되어 말하고 싶지 않은가 보다 하고 다른 내가 할 이야기를 전개 하게 되지요 ... 반갑게 하지 않는다고 하는 마음 순간 잘 포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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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다 더 바르고 정확한 귀신이 따로있을까? 전에 귀신같이 안다는 말을 하거나 듣거나 했는데 요즘 마음을 보니 내마음이 바로 귀신이요 진리가 바로 귀신이다는 확신이 깊어짐니다. 이 귀신을 잘모시고 위력을 얻기위해 공부를 하지 않을수 없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