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엘지, 삼성폰만 써왔고 현재 삼페 되는 갤럭시
쓰고 있습니다
근데 이번 아이폰12 보니 디자인이 잘 나왔더라구요
그래서 5.4인치 미니 실물보고 생각 좀 해보려는데요
통화녹음, 자료 옮기기 같은건 어플과 클라우드 기술로
아이튠즈를 거의 안쓰고 다 된다고 그러더라구요
명동쪽에 애플스토어 2호점 얘기도 나오고 있구요
남은것이 애플페이인데, 이게 애플 쪽과 수수료 협상
의견이 맞지 않아 아직 국내에 서비스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애플페이가 국내에 서비스 된다면 넘어들 가실건가요? 저는 한번도 안드로이드폰을 안쓴적이
없어서 고민을 좀 할것 같은데, 비스게 분들은 의견이
어떠신가요?
첫댓글 그만큼 편하다고 하면 넘어갑니다. ㅎ
가격방어도 훨씬 잘 되서 새 기종 살때 부담도 적기도 하구요.
진짜 궁금한건데, 가격방어는 lg가 제일 잘되는거 아닌가요? 구매 할때부터 lg는 보조금이나 지원금이 많아서 돈을 받는경우도 많고 실사용 후에는 돈받고 팔수도 있습니다. 감가를 생객하면 lg아닌가요?
가격방어라는 의미가 자급제로 산다음 팔때 감가를 의미 하나요?
@생기고 싶어요~ 나중에 중고로 팔때 가격 말하는 거겠죠. 사실 아이폰이 엘지나 삼성폰에 비해 중고가가 훨 높은건 사실이니까요.
@Ian Fleener 살때 비싸게 사는데 중고가가 높은건 당연한 거죠. 가격방어라는게 본인이 구매한 가격대비 감가가 작다는 의미 아닌가요?
@생기고 싶어요~ 글쎄요...정확히는 이해가 되지 않는데 말씀하시는 내용은 통신사 보조금 이야기 아닌가요? 제가 얘기하는 건 기기의 중고가입니다. 엘지폰은 한번도 안써봐서 얼마나 감가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아이폰 쓸 시절만 하더라도 파손 보험만 잘 이용해서 중고폰을 리퍼 받아서 팔고 새 아이폰 모델로 사면 금액 거의 안들었던 거 같네요. (지금은 파손 보험의 자기부담금이 높아서 비용이 예전보다는 더 든다고 알고 있네요) 더구나 그 아이폰을 소위말하는 '대란'때 성지에서 구매하면 금액 손실이 진짜 적었습니다.
@크르르릉 간단하게, 출고가 그대로 구매를 하면 아이폰이 가방이 제일 잘되는건 맞습니다. 다만 출고가 그대로 사는 거의 없고, 국내폰은 공시지원금을 지원금과, 기타 보조금등등을 받게 되면 lg폰은 오히려 차비라고 하는 은어로 표현되는데, 돈을 받고 옵니다. 예를들면 제가 예전에 어머니 G4 구매해줄때 12만원인가 받았어요. 2년 쓰고 11만원인가에 판매를 하였으니, 총23만원을 받은거죠. 물론 2년 실사 기준이지만 대게 폰을 사면 2년 실사는 많이 하니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아이폰이 가격방어가 된다는걸 이해를 못하겠다는 겁니다.
아이폰이 가격방어가 되려면, 출시 되자마자 구매하고 6개월에 한번씩 폰을 바꾼다는 가정을 하면 아이폰이 가격방어가 잘되는게 맞습니다. 다만 실사용을 하면 가장 가격방어가 안되는 폰이거든요.
언급하신 보험은 아이폰만 적용되는게 아니라, 플래그십 모델들은 그런식으로 많이 했어요. 최근엔 자부담금도 높아지고 액정 배터리를 바꿔주는 기준이 엄격해져서 메리트가 없어요.
@생기고 싶어요~ 아 그 얘기군요. 당장 살 때 현찰 지원받는거 생각하면 LG폰이 좋을수도 있겟네요.(저는 주위에 호되게 당한 분들이 있어서 살 맘은 없습니다.ㅎㅎ)그런데 아이폰도 소위 대란 때 사면 말씀하신 저 금액 이상 버는 효과 났던거 같아요. 저같은 경우 17년도 하반기 아이폰 대란 났을 때 아이폰 8플러스 선약으로 30만원 초반인가로 샀는데 중고로 팔때 오히려 50만원 이상 받더군요. 그리고 선약이었기 때문에 달달이 통신비까지 세이브한거 생각하면 엄청 효율적으로 잘 썼죠.
저는 애플페이 안되고 아이폰을 써도 썩 불편한걸 몰랐기때문에 ㅎㅎ
아마 애플페이가 된다면 넘어오는 사람도 많을 듯 합니다 ㅎㅎ
아이폰4S, 엘지G2, 아이폰6, 아이폰X 이렇게 써왔습니다.
삼성페이의 간편함을 느껴보진 못했지만 전 그냥 애플이 이쁘고 이제 익숙해져서 애플페이 없어도 계속 쓸 것 같네요.
근데 삼페가...그렇게 편한가요 정말루?
겔럭시의 킬링 피쳐 입니다. 그 기능때문에 겔럭시를 선택할정도로...삼페 못버려서 겔럭시 쓰는 사람 상당수 일겁니다. 당장 저랑 제 마눌님도 그거때문에 못가요.
@생기고 싶어요~ 그 정도군요 허허
애플도 양보 좀 하면 좋겠건만..
지금도 맥에서 아이튠즈로 노래 정리하는 제가 삼성 워치까지 차고 있네요 ;;
삼페 최곱니다.. 지갑 안들고 다녀요
정말 궁금한건데 통화녹음이 클라우드로 되나요?
통화 녹음은 어플로 해결한다고 하더군요
제 어린조카들도 아이폰만 쓰는애들인데.. 겔럭시는 아저씨폰으로 통함... 그런데도 제가 삼성페이 쓰는거보고는 탐난다고 하더라구요
에플페이는 수수료도 문제지만 단말기도 따로 있어야 해서 서비스가 되기 힘들거에요.
nfc가 되는 단말기가 있어야한다고 하더군요. 삼페는 마그네틱 카드 되는 단말기면 다 되구요.
애플페이가 돼도 안넘어갑니다
대화면 선호자이기도 한데 업무용으로 사용하려면 애플은 제약이 많아요
제가 뭐 연예인이나 그런거면 넘어갑니다 ㅎㅎ
카드단말기 바꿔줘도 안쓸걸요..삼성은 6개월만 지나도 반값인데...
일단 단말기 가격차이가 많이나요
신형폰 (구매가) 현금완납 기준으로 부담이 많죠..
이거때문에 삼성엘지폰쓰는 사람이 많자나요
삼성페이 애플페이는 부가적인 얘기구요
애플만쓰니까
되길 바라는데 안되겠죠...
곧 미국가니까 거기선 쓸예정입니다 ㅎㅎ
아이폰 한번쓰고 다시 안쓰네요. 저에게는 갤럭시가 짱인듯
아래 글쓴이 인데 애플페이되면(삼성과동일한 범용성)무조건 넘어갑니다 ㅎ
전 안티 애플이라서 애플페이가 돼도 안 갑니다.
그리고 바로 윗분... 애플 페이가 돼도 삼성페이 처럼 구형 결제 단말기에서도 되지는 않을 꺼에요.
아이폰3gs 써보면서 당시 스마트폰 쓰레기였던 국내 폰이랑 비교하면서 빼어난 디자인과 깔끔한 어플들 덕분에 정말 아이폰 잘만들었다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그 이외 저장장치로는 정말 최악이라서 기능이 한정적인 느낌이고.. 특히 아이튠즈는 아직도 욕나오는지 모르겠네요..
그이후 갤럭시만 써왔는데.. 최근에 V-50으로 LG로 갈아탔는데.. 솔직히 갤럭시보다 좀 떨어지는건 사실인데 가성비 생각하면 엘지폰도 쓸만하고..
너무 오랜기간 안드로이드만 써와서 그런가 다시 불편하게 아이폰은 쓰고 싶지 않더라구요..
솔직히 전 폰에 간단하게라도 케이스 끼고 다니다 보니깐 디자인이쁜건 별로 모르겠고.. 쓰답보니 이쁜거보다는 조금이라도 편한게 낫더라구요..
삼성페이 잘쓰다가 LG페이로 넘어오면서 여러가지 불편해진건 사실인데..
카카오뱅크 연결해서 쓰면 뭐 이것도 그다지 불편한거 모르겠고..
물론 갤럭시 신상보면 갖고 싶긴한데 나이먹다보니 크게 사용하는데 차이 없으면 싸고 오래 쓸수 있는게 제일 좋은거 같더라구요..
엘지폰이 갈수록 하락세라 솔직히 몇년후까지도 가성비덕을 볼수 있는 엘지폰이 살아남을까 아쉽긴한데..
가성비가 삼성스펙 언저리 따라갈수 있는 상태면 당분간은 엘지폰으로
전 갤럭시2 이후 아이폰만쓰다가 이번에 노트10으로 넘어왔는데 걍 이제 애플은 안가려구요. 부모님들도 아이폰 한번씩 다 바꿔드렸는데 다시 노트 사달라고 하시고^^;
삼성페이는 진짜입니다 ㅋ 다만 애플워치는 너무 이쁘네요 ㅠㅠ
아이폰6 일년정도 쓰면서 가장 좋았던 순간은 중고로 팔던 그 순간 이었습니다.
이걸 그돈주고 사나 싶을정도로 값을 쳐주더라고요.
애플워치때문에 좀 고민입니다.
애플페이같은게 반쪽짜리페인데 삼성페이의 굴욕이네요. 비교자체가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