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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글 하나 올립니다.
공무원 시험 과목 중 안 중요한 과목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애를 먹고 있는 과목이 있다면, 바로 영어일 것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공무원 영어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9급 공무원 일반행정직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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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영어 공부법>
1. "요즘 9급 공무원 영어는 고교과목 수준이 아닙니다! 기본 문법을 확실히 다잡고 시작하세요."
- 문제풀이 전에 반드시 기본 문법을 확실하게 정리하고 들어가세요!
간혹 문제풀이로 바로 들어가는 수험생이 있습니다. 본인이 문법의 기본을 꿰차고 있다고 자신하는 수험생이라면,
괜찮습니다. 그러나 과연 그런 수험생이 얼마나 될까요? 설령 영어문법에 자신이 있다고 생각하는 수험생이라도
공무원영어가 처음이시면, 반드시 기본문법서 1회독은 정독하고 들어가세요~
시험이란게 왜 어려울까요? 바로 인간은 까먹는 동물이기 때문입니다. 까먹지 않고 한 번 학습한 내용을 계속 간직한다면,
공무원시험에 떨어질 사람 하나도 없습니다. 계속해서 까먹기 때문입니다.
아주아주 급하게 시간상 여유가 진짜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목전에 다가온 시험을 반드시 필합의 각오로 공부해야하는 학생이
아니라면, 반드시 기본문법서 1회독 정독 꼭 하세요~
영어를 잘했던 사람이라도 자만하지 말고, 1번 꼭 정독하고 2단계 들어가세요.
저 역시 학창시절(중고교 6년 시절) 영어과목 만큼은 전교 1등에서 거의 벗어난 경험이 없을 정도로 자신 있었던 과목이었습니다.
수능전국모의고사나 실제 수능에서도 영어과목 만큼은 항상 전국상위 0.1프로 안에 드는 실력이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대학진학을 영문과로 진학하지 않았습니다. 어문학부로 진학했으나, 1학년 때 학점 신경안써서 2학년 진학할때
영문과가 아닌 다른 과로 갔었죠. 이후 영어공부에서 거의 7~8년 정도 손을 뗏었죠. 대학4학년 때부터 토익이라는 것을
준비했기에 다시 영어공부를 하기 시작했지만, 사실 토익공부와 공무원공부는 전혀 다릅니다. 저 대학때 몇 개월 준비 안하고
토익 900넘었습니다. 해외연수 경험이 없었기에 RC는 문제 없었지만, LC에 약점이 있어서 기간이 좀 길어진 게 몇 개월이었죠.
1차 취업 후, 다시 취업시장에 뛰어들었을 땐 최고점수 960점까지 득점했었습니다.(RC485)
이후 또 몇 년이 지나고 서른이 넘은 나이에 저는 공무원 수험계에 수험생으로서 뛰어들었었죠.
자, 토익과 공무원영어를 모두 준비해본 제가 그 두 시험을 비교해 보자면, (LC 빼고 RC만)
공무원영어 그것도 9급 영어가 토익보다 더 어렵습니다. 간혹 일반인들중에, 아니 사실 대부분의 일반인들이겠죠.
일반인들은 9급 공무원 시험 영어를 고교수준으로 봅니다. 한마디 해줍니다. '웃기지 마시오!'
우선 토익은 영어라는 1과목만 준비하고 시험을 봐도 됩니다. 반면에 공무원시험 영어는 5과목 혹은 7과목을 동시에 공부해
가면서, 또한 동시에 시험을 치릅니다. 영어 1과목만을 준비해서는 시험의 목적인 합격에 다가갈 수가 없다는 거죠.
때문에 영어 1과목에만 투자할 수 없고, 본인이 여태 공부해본적 없는(법학과, 행정학과 등 시험관련학과 전공자 제외)
행정법과 행정학, 그리고 고교 때 이해위주로 배웠던 과목에서 이제는 세세하게 암기까지 다 해야 하는 한국사와 한자(한문)이
추가된 국어까지를요. 이 모든 과목을 9급 기준 100분안에 마킹까지 다 해야 하는 시험입니다. 영어를 푸는 데 할당된 시간은
최대 35분입니다.(35분을 영어 하나에 투자하는 수험생은 나머지 과목에 강점이 있어야 하고, 스피디하게 풀어서 90점 가까이
나와줘야 합니다) 문제 자체의 퀄리티도 문법부터 어휘, 독해까지 요즘 9급 영어 정말 만만치 않습니다.
이래도 되는건가 싶을 정도로 우리나라 9급공무원을 선발하는 시험에, 실생활에서 쓰지도 않는 학문용 어휘, 고난도 어휘가
겨우 9급시험에 나와도 되나, 실생활에 쓰이는 독해문장이 아니라, 어디 학문서나 영자 잡지 아티클로 나오는 지문이
겨우 9급시험에 나와도 되나, 싶을 정도로 문제수준이 높습니다.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수험생분들중에 20대 팔팔한 나이의 수험생도 있고, 30대 이상의 노장 수험생도 있을 것입니다.
나이가 많은 수험생분들은 더욱 더 노력해야 합니다. 극복을 못하는 정도까진 아니지만, 똑같은 노력을 투입했을때
20대 두뇌와 3~40대 두뇌의 득점력에는 분명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독해 집중력과 순발력이
떨어지게 되는 것은 당연한 것 같습니다. 자신의 나이가 좀 많은 수험생분들은 젊은 친구들이 들이는 노력보다 조금 더
투입하시기 바랍니다.
- 기본문법 회독 : 영어에 비교적 능한 사람은 1회독, 영어에 약한 사람은 적어도 3회독 하고 기출풀이로 가세요!
영어에 강한 수험생은 사실 기본문법서 1회독만 재빠르게 정독한 후, 2단계인 단원별 기출문제집 풀이로 넘어가도 됩니다.
제 경우에는 이런 식으로 공부했었습니다.
그러나 영어가 약한 수험생은 반드시 기본문법서 3회독 정도는 꼭 하고 2단계 넘어가세요!
영어가 약한 수험생이 강한 수험생과 똑같이 공부하려들고 같은 점수를 받고자 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더 투자하고 더 땀흘려 공부해야 그 수준에 오르는 것입니다. 시중의 학원이나 강사들, 과외선생님들 중에 일부는
단기에 그것도 한달에 몇시간 가르치지도 않으면서 영어 고득점이 가능하다고 양심없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단언컨대, 영어가 약한 수험생들은 더 노력하고 더 시간을 투자해서 공부해야만, 영어가 강한 수험생들 수준으로 올라갈 수
있는 겁니다. 쉽게 가는 마법이나 비법 같은 것은 없습니다. 흔히들 영어를 가르치는 사람들이 말하는 비법은 실제로 비법인
것이 아니라, 그저 영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수험생들에게 이해하는 법을 선험한 사람으로서, 그 이해법을 가르쳐주는 것일
뿐입니다. 비법이라는 말에 현혹되어, 노력도 하지 않고 비법만 쫓으면 고득점할거라는 순진한 믿음 버리십시요!!
영어가 약하지 않는 사람은, 기본 문법이 학창시절에 이미 한번 자기 머릿속에 정립이 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정독1회독만 하면서 소환학습만 하면 됩니다. 이런 분들의 경우, 바로 단원별 기출풀이로 가서 기출포인트에 익숙해지는 학습을
통해 문제에 접근하는 기술을 체화하는 연습을 하면 됩니다.
- 기본문법서 회독 학습단계에서는, 문법만 해도 됩니다!
영어공부 1단계에서는 문법이론만 확실히 학습해도 됩니다. 어휘집, 생활영어집, 독해집 볼 필요 없습니다.
어휘, 생활영어, 독해 파트는 어차피 기출문제풀이와 모의고사훈련 단계에서 충분히 학습하게 됩니다.
문법 회독 학습단계는 실질적으로는 기출과 모고 문제풀이를 위한 기초학습 단계로서의 의미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문법을 공부하면서, 범위를 늘려서 어휘집도 따로 공부하고, 생활영어 이론서도 따로 공부하고, 독해 이론서도 따로 공부하고,
이러지 마십시요!! 여러분들은 이럴 시간이 없습니다.
그냥 기본 문법서 한권만 제대로 정독한다는 각오로 학습하세요! 대신 문법서 한권 안에 수록되어 있는 모든 어휘와 생활영어,
관용표현들, 구문 해석 등등 문법서에 나와있는 모든 영어들은 다 외우고 정리하고 간다는 마음가짐과 실천으로 공부하세요!
똑같은 문법서 한 권을 공부하면서도, 그걸 이해하는 수준은 수험생들마다 다 다릅니다. 날림으로 공부하지 말고,,
적어도 이 문법서 한 권은 수록된 내용 하나도 빠짐없이 다 외우고 간다는 각오로 공부하세요,
영어가 약한 수험생들은 분명 이 문법서 한 권 회독 학습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어설픈 경우가 많습니다.
약한 수험생들은 절대 공부할 수험서를 늘리지 마세요! 어차피 기본문법이 확립되면, 2단계 기출풀이 학습단계에서
어휘와 생활영어, 독해 학습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조급해하지 말고 단계별로 공부하는 데 집중하세요!
수험생 수준에 따라 1단계 문법서 회독 단계가 일찍 끝날 수도 있고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습니다. 이 1단계가 빨리 끝나면
끝날 수록 2단계 학습단계에 투입하는 시간에 여유가 생길거고, 이 시간에 여유가 생길수록 합격점수 만드는 데에 유리하다는
것을 반드시 인지하세요!!
2. "2단계 기출학습 부터 영어의 전범위(어휘,문법,생활영어,독해) 학습하세요! 암기는 필수이자 목표입니다!"
- 2단계 단원별 기출풀이에서는 문법과 어휘, 생활영어, 독해 파트 문제들을 고루고루 푸는 학습을 하세요!
제가 쓰는 모든 공무원 수험법 글에서 이 2단계 기출학습 파트는 매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여러분의 각 과목별
점수를 합격점수로 이끌어주는 과정입니다. 1단계 학습에서는 문법에만 집중했다면, 이제는 영어의 전범위 학습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이 기간이 길면 길수록 좋습니다. 그래서 1단계 문법학습 단계를 문법서 하나만 공부해서 최대한 빨리 끝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 것입니다.
단원별 기출문제집을 문법파트, 어휘파트, 생활영어파트, 독해파트로 나누어서 동시에 학습할 분량을 미리 대강 계획하세요.
그리고 정한 기간 안에 1회독, 2회독, 3회독, 이후 무한회독 하세요,
1회독에서 다회독으로 갈 수록, 확실히 알고 쉬운 문제들은 스킵할 수 있도록 체크해야 합니다.
틀린문제나 모르는 내용이 있는 문제는 알때까지 무한회독하면 됩니다.
- 어휘는 직접 기출/모고 문제를 풀면서 나오는 어휘들을 직접 본인이 암기장에 기록해가면서 수시로 외우세요!
어휘문제가 어려운 공무원 영어 시험을 대비하여 '기출'어휘집을 따로 사서 공부해도 됩니다.
그러나 저는 보카**블이나 경**단어집 처럼 두꺼운 사전식 단어책 사지 마시라 조언합니다.
저도 수험생 시절, 경**단어책 산 적이 있습니다. 처음엔 재밌었죠, 암기법이 독특해서 신기하기도 했구요,
그러나 60페이지까지 봤을 때였나요, 너무 비효율적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리곤 뒤도 안 돌아보고
중고시장에 팔아버렸습니다. 그래도 다 합격했습니다. 9급 뿐만 아니라, 7급까지도요~
수험생 여러분! 두꺼운 사전식 단어책, 그거 공부하느라 다른 과목 다 놓칩니다.
여러분은 지금 영어 1과목에만 집중해서는 안되는 사람들입니다.
제발 사전하나 통째로 외우는 식의 '무한범위 늘리기'식의 공부, 하!지!마!세!요!
단원별 기출문제집을 풀면서 나오는 모든 모르는 단어, 숙어, 관용어 등 직접 문제를 풀면서 단어장에 정리하세요.
즉, 본인이 직접 기출어휘 단어장을 만들라는 것입니다. 문구점에서 그냥 속이 빈 칸으로 되어 있는 메모장 사서,
매일매일 영어 기출문제 풀면서 모르는 단어들, 표현들 메모장에 기록하세요, 그렇게 만든 본인만의 단어장,,
독서실 가는 길에, 혹은 식당에서 밥먹는 중에, 집에 가는 버스/지하철 안에서 수시로 외우세요,
단어장 크기도 작아서 호주머니에 넣고 다니기 편합니다. 수시로 꺼내들고 외우고 다니세요,
제가 안내해드리는 1,2,3단계별 수험법을 충실히 진행하시는 수험생분들이라면,
제가 드리는 말들, 모두 수행하실 수 있습니다. 또 그렇게 수행해야 합격에 근접하게 됩니다.
기출된 어휘나 표현들도 다 꿰차고 있지도 못하면서, 여태 기출되지도 않은 고급어휘, 고급표현들 외우고 있지 말라는 애깁니다.
우선 기출된 것들만 학습하세요, 그것만 해도 차고 넘칩니다. 만약, 엄청난 암기력과 노력으로 기출 내용을 다 암기한
수험생이 있다면, 그래서 더는 기출학습이 필요없을 정도로 진행된 수험생이 있다면, 그 분들만 비기출 어휘 공부하세요.
장담하건대, 이런 수준의 수험생, 9급 수험생 1000명중에 단 1명도 없다고 봅니다.
- 기출수준은 어느정도까지 해야 할까요?
9급 일행직 기준으로 국가직9급, 지방직9급,서울시9급, 국가직7급, 지방직7급,서울시7급, 법원직9급, 사복직/기상직9급,
지방교행직9급, 경찰(순경) 영어 정도 수준은 다 풀어보셔야 합니다. (시간이 부족하면 서울7급 기출은 스킵해도 됩니다.)
다만, 국회직8급과 9급은 굳이 안 풀어도 상관없습니다. 국회직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이 아닌 이상 국회직 문제에는
익숙해지지 않아도 됩니다. 국회직은 뭔가 다른 출제 기준을 갖고 있습니다.
공부하시다 보면 제가 드리는 말을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3. "3단계 모의고사 훈련 단계 : 국어와 영어처럼 언어과목은 예상(동형)모의고사 문제도 수시로 풀어주는 게 좋습니다."
- 다른 암기과목들 같은 경우, 저는 굳이 동형모의고사 안 풀어도 된다고 말합니다.
저 역시 그렇게 합격했습니다. 굳이 하시겠다면, 과하게 하지 말고, 최소한의 수준으로만 하시기 바랍니다.
최소한의 수준이란, 과목별로, 10회에서 15회분 정도 되는 1권의 모의고사 문제집 정도면 충분합니다.
모고 문제집을 유명한 강사별로 2권,3권씩 사서 풀어보는 것은 수험효율상, 혹은 과목별 득점 효율상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모고를 풀 때는, 반드시 시간을 정해놓고 푸세요,
문제를 다 알아도, 실제 시험장에서 시간이 부족하면, 제아무리 다 아는 쉬운문제라고 하더라도, 틀린 문제로 처리될 뿐입니다.
훈련때부터 이 부분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 리뷰 꼭 하세요~
많은 수험생들이 모고 문제를 풀면 자기가 틀린 문제만, 그것도 틀린 선지만 분석하고 끝내버립니다.
저도 노량진에서 수험생 시절에 모의고사 스터디 직접 만들어서 진행해 본 적 있습니다. 그래서 압니다.
여러분들, 수험을 날림으로 하시면 합격하기 힘듭니다.
반드시 맞았던 문제들에서 발견되는 모르는 단어들까지도 다 단어장에 기록해가면서 암기하세요!
참고로 저는 모의고사 1번~20번에서 나오는 모든 모르는 단어와 숙어, 표현들은 설사 그 내용들이 맞은 독해문제 지문에서
나왔던 거라해도, 모두 내 암기장에 기록하고 외우고 다녔습니다.
어휘 전문 문제에서 나온 어휘와 독해 지문에서 나온 어휘를 구분해서 강약을 주어가면서 암기를 하고 싶은 수험생분이
있다면, 단어 암기장의 앞과 끝부분을 이용하면 됩니다. 어휘전문 문제에서 나오는 어휘들은 단어장 앞부분에서부터 기록하고,
비어휘 문제에서 나오는 모르는 단어들은 단어장 뒷장에서부터 기록해가면 됩니다.
그런 식으로 강약을 주면서 외우는 것도 괜찮습니다.
마지막으로 드리고자 하는 말은,
'어떤 특정 과목은 반드시 100점을 맞아야겠다'는 식으로 수험에 접근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100점이라는 점수는 나의 충실하고도 균형있는 수험학습 실천과 다양한 상황변수들(해당 시험의 해당 과목 난이도,
시험당일 컨디션, 시험당일 모르는데 찍어서 맞힌 문제들 등등)이 우연한 기회에 모두 합치되었을 때 나오는
점수입니다.(갑자기 행정학의 쓰레기통 이론이 생각나시죠? ㅎㅎ)
이말인 즉슨, 무리하게 100점을 목표로 공부하다가, 수험서의 구석테기 부분까지 혹은 일반 수험서나 기출에서
나오지 않는 부분까지 무리하게 찾아가면서 암기하면서 공부하다가는, 전체 수험을 망치게 된다는 것입니다.
수험효율과 전과목 균형학습을 해치는 것은 합격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이 말을 이해해야 합니다. 단순히 머리로만 알겠다고 넘어가는 게 아니라, 절실히 몸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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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모든 수험법은 7/9급 일행직을 합격한 제 수험경험을 근거로 집약하여, 제가 직접 작성합니다.
시간되신 분들은 [공수코] 카페에 구경 와서 가입해보세요~ 그간에 작성한 수험법들 일괄로 보실 수 있습니다.
수험상담이 필요한 분이 계시면, 문의 주세요~ 여유가 없으신 수험생분들의 경우, 무료로 그냥 상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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