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이야기
토요일이 제일 바쁜 날이다
주일을 맞아 준비해야 하는것이
있기에 더 바쁜 토요일이다
어제는 재능기부 강사 선생님들께서
오셔서 삼촌들과 수업을 하고
맛있는것도 먹고 좋았다고 이야기하는 삼촌들
오늘은 뭐 할것 없냐는 질문에
바쁘지만 잠시 시간을 내서
삼촌들과 놀기로 했다
다 만들었으면 내이름을 적어서
한눈에 알아보도록 적기로 했다
종이 한장으로 반을 접어서
또 세번 접어서 두개로 겹쳐
세모로 접고 다시 접기^^
뭐를 만드는거지?
의문점이 생기시죠?
다름아닌 딱지 랍니다
딱지를 접어서 힘껏 내려쳐서
뒤집히면 이기는거죠
옛날에 많이 했던 놀이다
삼촌들은 내가 던져 뒤집히게 해서
이겨야지 ~~ 하며 힘껏 내리 친다
종*삼촌도 해 보라고 하니
힘껏 내리 치면서 """"의짜~~~~""""
하며 내리치면서 소리를 낸다
어디서 많이 해 보던 솜씨다
종*삼촌이 하는걸 보고 석*삼촌이랑
한참을 웃었다
오늘도 딱지 치기를 하며 하루 종일
웃음꽃이 피었다
저넉 먹기 전까지도 딱지치기를
했다고 한다
내일도 또 딱지치기 할거란다
저녁 먹으러 식당까지 가지고 나왔다
종*삼촌만 생각하면 웃음이 저절로 나온다
의쨔~~~
의쨔~~~하며
딱지를 내리치는 모습이 참 멎지다
오늘도 이렇게 웃음꽃이 피는
자오쉼터 삼촌들 이다
카페 게시글
◈ 쉼터 이야기
옛날에 했던 놀이
최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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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
24.01.13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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