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pin - Etude No.3 In E Major Op.10-3 'Tristesse' (José Carreras)
* Chopin - Etude No.3 In E Major Op.10-3 'Tristesse' (James Last)
* Chopin - Etude No.3 In E Major Op.10-3 'Tristesse' (Andre' Rieu)
쇼팽(Chopin, Fryderyk : 1810?∼1849)은 피아노 음악에 독자적인 세계를 개척하여 '피아노의 시인'으로 불리우는 작곡가이다. 고전음악의 바탕 위에 낭만적인 감정을 담아 지적인 피아노곡을 발전시켰다. 특히 폴란드의 통속적인 춤곡인 《폴로네이즈》와 《마주르카》를 예술적인 경지의 춤곡으로 승화시켰다.
주요 작품으로 피아노 협주곡 1, 2번, 피아노 소나타 2번, 3번, 폴로네이즈 3번, 즉흥 환상곡, 21개의 왈츠, 4개의 스케르초, 24곡의 전주곡, 56곡의 마주르카, 27곡의 연습곡 등이 있다.
악곡 해설
연습곡(Etude)이란 연주 기교를 익히기 위하여 쓰여진 곡인데 처음에는 부분적인 데에서부터 시작하여 극히 어려운 기교가 필요한 단계까지 이르게 된다.
1832~1836년 사이에 쓴 곡으로 이 곡 역시 피아노의 기술과 피아노 연주음악을 발전시키기 위한 연습곡이다.
쇼팽이 조국 폴란드와 첫사랑인 글라드코프스카와쇼팽이 조국 폴란드와 그의 첫사랑인
콘스탄차 그라드코프스카(Konstancja Gladkowska)의 이별을 생각하며 작곡했는데, 알루아 멜리카르는 느린 부분에 가사를 붙여 가곡으로 편곡하였다.
1946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난 호세 카레라스는 전설적인 ‘쓰리 테너(Three Tenors)’ 중 한 명으로 잘 알려져 있다. 가족들에 따르면, 그는 어렸을 때부터 음악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는데, 6살 때 텔레비전에서 방송된 카루소에 대한 영화를 보고 그 영화에 나오는 모든 아리아들을 따라 불렀다고 한다. 그는 8살부터 성악 레슨을 받았으며, 같은 해에 스페인 국영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여 베르디 〈리골레토〉에 나오는 “La donna è mobile”를 불렀다. 이것은 그가 대중 앞에서 한 최초의 공연이었다. 그는 11살에 마뉴엘 드 파야의 오페라에 나오는 보이 소프라노 역을 맡으면서 본격적인 데뷔를 하였다. 일반적으로 이 역은 소년들이 부르기에는 너무 어려워서 성인 메조소프라노가 부르는 것이 관습이었지만, 카레라스는 어린 나이에 이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고 한다.
공연 중 피로함은 사실은 백혈병이 원인이었는데, 카레라스 자신도 1987년이 되어서야 뒤늦게 자신이 이 병에 걸린 것을 알게 되었다.
백혈병과 투병하는 동안 그는 ‘쓰리 테너’의 일원으로 활동하였는데, 원래 카레라스는 도밍고(Plácido Domingo), 파바로티(Luciano Pavarotti)와 함께 세계 오페라단의 왕좌를 위해 끊임없이 경쟁하던 사이였다. 하지만, 이 기간을 통해 그들은 진정한 우정을 쌓게 되었다.
백혈병 투병기를 담고 있는 자서전적인 영상물인 〈A Life Story〉는 미국의 에미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2008년 백혈병에서 완전히 회복한 카레라스는 현재 자신이 세운 백혈병 재단을 운영하며, 수많은 자선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옮겨온 글-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미로운 음악에 취해 보면서 쉬면서 일 하세요.
쇼팽의 연습곡3번 한때 피아노 독주회에서 단골로
듣던 영롱한 곡인데 귀촌해서 영상으로 만족합니다. 영상올려 주셔서 잘 보았습니다.
클라식을 공부 많이 하셨네요. 저는 전문가도 아니고 그냥 듣는 것을 좋아합니다.
여러 파일로 듣는 이들의 취향에 맞추어 드리려고 올려 봅니다.
자주 음악방 놀러 오세요.
@하늘재 (대전) 저도 많이 듣고 좋아하는 음악애호가 일 뿐입니다. 2015년 조성진 쇼팽콩쿠르 우승, 2017년 선우예권 반 클라아번 콩쿠르 우승, 2022년 암윤찬이 또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을 함으로 K클래식의 위상을 높여 주었습니다. 편곡한 3버젼과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있으니 임윤찬 피아노연주 원곡을 들어보셔요
https://youtu.be/gLE0lE8rD1s?si=h_iRh85Rb_FGEaWT
PLAY
@미지현(고흥) 같은 곡이라도 연주자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입니다.
젊은 임윤찬 피아니스트로 꼭 명성을 날리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