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명의 파리 남성 입술을 빼앗겠다? 파리에 유학중인 한 대만 여대생이 실제로 이런 계획을 세우고 실천에 옮겨 주목받고 있다.
현재 그녀는 무려 67명과 키스에 성공해 이미 화제가 되고 있다.
대만 언론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양아 라는 이름의 28세 여대생은 지난해 여름 '100명의 남성과 키스를 하면 어떤 느낌일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이 생각은 머리 속에만 머물지 않았다. 파리 남성 100명의 입술을 훔치겠다는 그녀의 계획은 실천으로 이어졌다.
루브르 박물관, 에펠탑, 개선문 등 파리의 명소에서 그녀는 용기를 내 목표를 채워나갔다.
양아 씨가 무작위로 키스 상대를 선택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론 결코 그렇지 않다고.
인터넷에 인증샷을 올리기 위해 상대방의 동의를 얻는 것은 물론 키스 장면을 상대의 여자친구가 찍어준 사례도 있다고 한다.
현재까지 인터넷에 공개된 사진은 54장. 상대의 국적은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 영국, 헝가리 등 다양하다.
직업도 예술가, 군인, 피아니스트, 공무원 등 각양각색이라고. 키스 상대 중에는 유명 모델도 포함돼 있다.
키스 성공 비율은 약 8% 정도라고 한다.
첫댓글 즐감하고 갑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