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다리가 튼튼해야 한다고 하죠.
걸을 수 있으면 삶의 질이 달라진다고 해요.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다리에 힘이 빠지고 좁은 길은 걷기가 힘들어진다고 합니다.
노화에 따라 근력이 약해지고 균형감각이 떨어져서 쉽게 넘어지는 일도 잦아진다고 하죠.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 척추나 고관절 주변 뼈가 골절될 수 있고 손목도 골절될 수 있다고 해요.
고령의 노인 경우에는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균형감각을 키워야 한다고 해요.
하체근력강화, 유연성 운동 등을 통해 꾸준히 균형감각을 길러야 한다고 합니다.
낙상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무섭다고 하는데요.
낙상하면 뇌진탕으로 뇌출혈이 올 수 있다고 해요.
낙상으로 인한 뇌 손상 사망자가 17% 증가했다고 합니다.
특히 75세 이상 고령자 사망률이 증가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낙상해서 고관절이 골절되면 2년 내 10명 중 7명이 사망한다고 합니다.
고관절이 골절되면 근 감소와 관절 가동 범위 감소를 초래해
영구 장애를 남길 수 있고 사망률이 높아진다고 해요.
저의 엄마도 균형을 잘 못잡고 넘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걱정이네요.
자꾸 넘어진다면 시력과 청력이 약해졌는지 확인하고
근육량과 질이 떨어졌는지 수면제나 신경안정제 등을 먹는지 확인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단월드 기체조로 균형감각 키우고 건강 챙기세요!
1. 고관절돌리기
다리를 모으고 손을 허리에 둡니다.
오른쪽 다리를 들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원을 그리면서 돌려줍니다.
반대로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원을 그리며 돌려줍니다.
돌아가는 고관절의 느낌에 집중합니다.
반대로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합니다.
눈을 감고 편안해진 온몸을 느껴보세요.
고관절 돌리기는 틀어진 골반과 척추를 교정하고 하체의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2. 균형잡기
눈을 감고 한 발로 서서 균형을 잡아봅니다.
발을 바꾸어 반대쪽도 실시합니다.
30초 동안 자세를 유지합니다.
집중력 강화에 도움이 되며 운동능력과 인지기능에 관여하는
소뇌가 평소보다 더 많이 사용됩니다.
3. 모관운동
자리에 등을 대고 누워 양팔과 다리를 하늘 위로 들어올려줍니다.
힘을 살짝 뺀 상태에서 진동이 오듯 가볍게 팔과 다리를 털어줍니다.
이때 목도 살짝 들어올려줍니다. 약3분 정도 실시합니다.
다 실시한 뒤에는 바닥에 팔과 다리를 털썩 내려놓고
손끝발끝의 느낌에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해집니다.
첫댓글 저도 균형을 잘 못잡을 때가 종종있는데 단월드 기체조로 열심히 운동해야겠어요~
주말에 엄마랑 함께 단월드 기체조로 균형잡기 연습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