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태국에서 집단 면역 실현을 위해서는 인구의 60% 백신 접종이 필요
씨리랏 병원 의학부 쁘라씯(ร.ศ.ดร.นพ.ประสิทธิ์ วัฒนาภา) 학부장은 지금은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이런저런 걱정을 할 것이 아니라 감염 확대 방지를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며, 코로나 대책에 전념을 해야만 한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부학장 말에 따르면 “집단 면역을 얻으려면 얼마나 접종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과거 경험상 홍역은 90%를 접종해서 사라졌고, 소아마비와 60%, 코로나는 60%를 접종해야 한다(คนต้องได้รับการฉีดมากแค่ไหนจึงจะเกิดภูมิคุ้มกันหมู่ยังตอบไม่ได้ แต่จากประสบการณ์โรคอื่นๆ ที่ผ่านมา อย่างโรคหัด ฉีด 90% โรคจึงหายไปจากประเทศ โปลิโอ 80% ส่วนโควิด น่าจะต้องฉีด 60%)”고 말했다.
또한 지금까지 전 세계 1억명 이상이 접종을 받았으며,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장래는 밝다고도 덧붙였다.
불신임안 심의는 2월 16~19일, 야당은 45명의 의원이 질의 예정
야당 ’프어타이당(พรรคเพื่อไทย)‘ 간부인 쑤틴(สุทิน คลังแสง) 의원은 최근 쁘라윧 총리 등 각료 10명에 대란 불신임안(ความไม่ไว้วางใจ) 심의에서 약 45명의 야당 의원이 질문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중 15명이 프어타이당 의원이다.
야권은 심의 대상 각료에 대한 질의 시간에 대하여 검토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야당 의원 45명이 ’정부 탄핵(ซักฟอกรัฐบาล)‘을 위해 질의에 나설 의향을 나타냈다고 한다.
또한 여당 팔랑쁘라차랏당(พรรคพลังประชารัฐ)‘ 중진인 위랏(วิรัช รัตนเศรษฐ) 부당수는 "심의는 마지막 날 오후 10시까지만 해야 한다(วันสุดท้ายคือวันที่ 19 ก.พ.จะต้องอภิปรายให้เสร็จก่อนเวลา 22.00 น.)"고 말했지만, 쑤틴 의원은 심의 기한을 설정되지 않도록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또한 정부는 2월 16일부터 19일까지 심의를 실시하고 20일 표결(ลงมติ)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쁘라윧 총리가 지시, "사립학교의 온라인 수업에 따른 학비 상환 비용에 대한 검토를“
코로나 감염 확대로 ’온라인 수업(เรียนออนไลน์)‘으로 전환됨에 따라 사립학교에서는 일부 보호자로부터 수업료 등을 반환해 달라는 요구가 나오고 있는 문제로 쁘라윧 총리는 교육부와 사학위원회 사무국에 조사와 검토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쁘라윧 총리 말에 따르면, 정부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학습 조치를 취한 것에 따른 사립학교의 학비 상환 비용에 대해 검토하도록 교육부에 명령했다(สั่ง ศธ.ตรวจสอบโรงเรียนเอกชน ทบทวนแบ่งคืนค่าเทอมค่าใช้จ่ายหลังรัฐบาลมีมาตรการเรียนออนไลน์ป้องกันโควิด)고 한다.
또한 ”사립학교에 대한 조사를 하다가 필요한 것 이상이 발견되면 학부모에게 환불하도록 요청할 것이다(ได้ตรวจสอบโรงเรียนเอกชนดังกล่าวแล้ว อะไรที่เกินความจำเป็นหากตรวจสอบพบจะแจ้งให้ลดคืนเงินต่อผู้ปกครองต่อไป)“ ”이용하지 않은 식사비, 자동차비, 시각교육비, 컴퓨터 교육비, 인터넷 비용 등에 대해서는 받지 말아야 한다(อะไรที่ไม่ต้องใช้ก็ไม่ควรเก็บ ค่าอาหาร ค่ารถ ค่าทัศนศึกษา ค่าเรียนคอมพิวเตอร์ อินเทอร์เน็ต)“고도 덧붙였다.
태국 중앙은행이 기준 금리 동결
태국 중앙은행은 2월3일 기준 금리를 과거 최저인 0.50%에 만장일치로 동결했다.
이번 동결은 6회 연속으로 정책 대응 여지를 보존하는 한편으로 코로나 감염 재확대에 따른 경기 하락 위험을 지적했다. 또한 중앙은행은 2020년 상반기에 3번 금리를 인하했다.
통화 정책위원회의 팁난(ทิตนันทิ์ มัลลิกะมาส) 통화정택 총재보는 기자 회견에서 태국 경제는 회복을 계속하고 있지만 위험은 크며, 올해 성장률은 3.2%의 예상을 밑돌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
또한 태국 중앙은행은 성명에서 코로나 감염 재확대에 대한 봉쇄 조치가 그다지 엄격하지 않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지난해 심각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그러나 성장률은 지금까지의 전망을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
파타야 수상 카페가 오픈해 화제
파타야 해상에 새롭게 플로팅 카페가 탄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름은 ’Tappia Floating Cafe Pattaya‘로 파타야 앞바다에 떠있는 바지선 선상에서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거나 식사를 하면서 라이브 연주를 즐길 수 있다.
이 커페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발리하이 부두에서 스피드 보트로 이동해야 하며, 오징어 낚시, 음료 1잔 포함해 1인 400바트이다. 현재 이용 시간은 오후 4시~오후 9시까지이며, 영업은 1일 16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Tappiapattaya/
’국민 카드‘ 태국에 법인 설립, 한국 카드 회사로서는 처음
한국 ‘KB 국민 카드(KB Kookmin Card)’는 2월 1일 태국 휴대폰 판매 대기업 제이마트(Jaymart) 산하에 핀테크(FinTech, IT를 활용한 금융 서비스) 사업을 담당하는 J 핀테크(J Fintech, เจ ฟินเทค)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한국의 카드 회사가 태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국민 카드는 지난해 4월 6억5000만 바트(약 21억4,400만원)를 들여 ‘J 핀테크’ 의결권 주식인 50.99%를 취득하고, 앞으로 제이마트 자회사 제이 마트 모바일의 192개 지점을 활용해 태국에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을 발표했었다.
‘J 핀테크’는 태국에 13개 영업소를 가지고 가계 대출과 자동차 대출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신용 카드 사업 면허도 가지고 있다. 20년말 총자산은 1392억원, 당기순이익은 39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국민 카드는 기존 해외 진출국인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베트남, 미얀마, 라오스에 더해 태국까지 진출하며 동남아에서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일본 후쿠시마산 ‘반건조 곶감’이 버젓이 태국에 수입돼 판매
원전 사고로 아직도 방사능 누출이 계속되고 있는 후쿠시마에서 생산된 감으로 만든 ‘반건조 곶감(あんぽ柿)’이 태국에 수입되어 판매가 되고 있다고 후쿠시마 민보(FUKUSHIMA-MINPO)가 전했다.
이것은 일본 전국노동조합 후쿠시마현이 수출하는 것으로 태국에 30킬로가 수출되어 일본 식품 등을 판매하고 있는 ‘돈돈돈키(Don Don Donki)’에서 2월 말까지 판매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러한 것으로 원산지 증명이 없는 태국에서는 소비자가 구입하는 물건이 어느 나라의 어느 지역 제품인지 모르기 때문에 방사능 누출이 계속되고 있는 지역 식품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을 우려가 있다.
원전 폭발 이후 태국에는 많은 후쿠시마산 제품이 수입되었다.
2011년 3월 후쿠시마 원전이 폭발한지 불과 1년 반 정도 지난 2012년 12월에 후쿠시마산 복숭아가 태국에 수립되어 현지 백화점에서 판매되었다. 그다음 해인 2013년에는 1.9톤, 2014년에 2.0톤, 2015년에 1.3톤, 그리고 2016년에는 15배로 늘어난 20톤, 2018년에는 30톤, 2019년에는 사상 최대인 100톤 가까이 태국에 수입되어 백화점에서 국적 불명으로 판매되었다.
그러던 중 2018년 3월에는 후쿠시마산 수산물까지 태국에 수입될 뻔했다. 일본 협회는 태국에 후쿠시마산 광어 등을 수입해 홍보 행사를 개최하여 홍보를 실시한 후 현지 일본 식당 10~20곳에 이것을 제공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것에 태국 소비자 단체 ‘태국 소비자 재단(มูลนิธิเพื่อผู้บริโภค)’ 등이 안전성 문제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며 반대를 표현한 것으로 겨우 중지되었다.
당시 후쿠시마산 수산물의 해외 수출 시도는 동일본 대지진 후 태국이 처음이었다.
모델 및 DJ 등 남녀 10명이 마약 파티, 방콕 텅러 거리 민가에서
텅러 경찰서(Thong Lor Police Station)는 2월 3일 새벽 코로나-19 대책 긴급 법령에 위반으로 방콕 와타나구 쑤쿰빗 쏘이 49/19에 있는 민가에서 파티를 하며 불법 마약 케타민을 사용한 혐의로 남성 6명과 여성 4명을 체포했다.
체포된 사람은 22세부터 51세까지의 남녀로 직업은 모델, DJ, 술집 호스트, 이벤트 도우미 등이었으며, 소변 검사에서는 7명이 약(케타민)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이들은 혐의를 인정하고 코로나-19 확산에 의해 오락 시설이 폐쇄되어 일자리를 잃은 것으로 종종 만나 파티를 했다고 진술했다.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09명, 사망자는 제로, 태국 국내 감염자는 796명
2021년 2월 4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809명이라고 한다. 이것으로 감염자는 총 22,058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어, 전날과 동일한 79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13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이스라엘에서 입국한 1명,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1명, 파키스탄에서 입국한 1명, 영국에서 입국한 1명,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1명, 미국에서 입국한 2명, 러시아에서 입국한 1명, 에티오피아에서 입국한 1명, 독일에서 입국한 1명, 벨기에에서 입국한 1명, 스페인에서 입국한 1명, 프랑스에서 입국한 1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796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751명은 싸뭍싸콘발 외국인 집단 감염자이고, 나머지 45명은 도박장 관련 등 국내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싸뭍싸콘 786명, 딱 5명, 방콕 3명, 싸뭍쏭크람 1명, 라차부리 1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22,058명이며, 그중 14,798명이 완치되어 집에 돌아갔고, 7,181명이 치료 중이고, 79명이 사망했다.
자동차 하부에 낀 강아지, 50킬로 주행 후 무사히 구출
자동차 하부에 강아지가 들어갔다가 빠져나오지 못하고 무려 50킬로나 주행 후 극적으로 구조되어 화재가 되고 있다.
중부 논타부리도에 사는 Boonnum Num 씨는 2월 2일 구조된 암컷 강아지 사진과 함께 사연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그녀는 자동차로 펫차부리도 껭끄라짠 국립공원에서 논타부리도 방부워텅으로 돌아오는 길에 커피숍에 잠시 들렸는데, 지나가는 사람이 자동차 아래에 개가 있는 것 같다는 말을 해서 살펴보니, 자동차 하부에 끼여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강아지가 있었다고 한다. 자신이 이동한 경로를 생각해보니 이 강아지는 50킬로 떨어진 이전 출발지 껭끄라짠 국립공원에서 이곳까지 어쩔 수 없이 끌려왔던 것이다.
이 여성은 차량 하부에 끼어있는 가여운 강아지를 구조하고 애완동물로 기르기로 결심하고 죽을 뻔한 위기에서 살아남는 것으로 ‘행운’이라는 뜻의 태국어 ‘촉디(โชคดี)’라는 이름과 죽지 않는다는 ‘불사’ 의미의 ‘티마이따이(ที่ไม่ตาย)’라는 성을 지어 주었다.
날씨가 무더운 태국에서는 동물들이 그늘이 생겨서 시원한 차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자동차 시동을 걸면 그 소리에 놀라 바닥에서 빠져나오는데, 이 화재의 주인공은 어찌해서 차량 하부에 까지 들어가 빠져나올 수 없었는지는 알 수 없다.
북부 마하싸라캄도 일부를 감염 위험 지역인 ‘레드존’으로 지정, 21명 감염
2월 3일 정부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The Covid-19 Coronavirus Situation Administration)은 회견에서 북부 마하싸라캄도(Maha Sarakham Province) 일부 지역을 감염 위험도 최상급인 ‘레드존(Red zone)’으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에 따르면, 마하싸라캄도에서는 새롭게 21명의 양성자 확인되었다고 한다.
이 감염은 레스토랑에서 파티를 개최한 것으로 인한 집단 감염으로 보이고 있는 것으로 무엉군(Mueang Maha Sarakham)과 깐트라위차이군(Kantharawichai District)에 대해 감염 위험도가 높은 ‘레드존’으로 변경했다.
또한 이 ‘레드존’ 지정에 따라 감염 위험이 높은 17개 업종에 대해 임시 폐쇄 명령이 내려졌다.
파타야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박멸을 위해 고위험 직종에 대해 선별 검사
세계적인 관광지 파타야가 속해 있는 촌부리에서는 연속 13일 동안 코로나 감염자가 1명 밖에 나오지 않는 것으로 수습된 것으로 보이고 있다. 하지만 파타야에서는 코로나가 재확산으로 도시가 봉쇄되는 등의 사태를 사전에 막기 위해 코로나 선별 진료소를 설치해 감염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대상자는 관광산업 사업장 종사자(สถานประกอบการอุตสาหกรรมแหล่งท่องเที่ยว)로 호텔, 스파, 레스토랑 등 관광 명소 직원으로 이러한 사람들은 사람들과 접촉이 많아 고위험 그룹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선별 진료소가 설치되어 있는 벨라 익스프레스 호텔(Bella Express Hotel)에는 이러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월 3일까지 12,420명이 검사를 마쳤으며, 그중 양성으로 확인된 사람은 2명 뿐이다.
이번 선별 검사소 설치는 숨어 있을 수 있는 코로나 감염자를 찾아내 추가 감염을 봉쇄하여 안전성을 제공하기 위한 것 외에 코로나 재확산으로 다시 사업 폐쇄 등의 사태를 막기 위한 노력으로 보이고 있다.
.
첫댓글 집단 면역을 얻으려면 얼마나 접종을 해야 하는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