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핀란드 의료제품 시장에 관심 가져야 | |||||||||||||||||||||||||||||||||||||||||||||||||||||||||||||||||||||||||||||||||||||||||||||||||||||||||||||||||||||||||||||||||||||||||||||||||||||||||||||||||||||||||||||||||||||||||||||||||||||||||||||||||||||||||||||||||||||||||||||||||||||||||||||||||||||||||||||||||||||||||||||||||||||||||||||||||||||||||||||||||||||||||||||||||||||||||||||||||||||||||||||||||||||||||||||||||||||||||||||||||||||||||||||||||||||||||||||||||||||||||||||||||||||||||||||||||||||||||||||||||||||||||||||||||||||||||||||||||||||||||||||||||||||||||||||||||||||||||||||||||||||||||||||||||||||||||||||||||||||||||||||||||||||||||||||||||||||||||||||||||||||||||||||||||||||||||||||||||||||||||||||||||||||||||||||||||||||||||||||||||||||||||||||||||||||||||||||||||||||||||||||||||||||||||||||||||||||||||||||||||||||||||||||||||||||||||||||||||||||||||||||||||||||||||||||||||||||||||||||||
---|---|---|---|---|---|---|---|---|---|---|---|---|---|---|---|---|---|---|---|---|---|---|---|---|---|---|---|---|---|---|---|---|---|---|---|---|---|---|---|---|---|---|---|---|---|---|---|---|---|---|---|---|---|---|---|---|---|---|---|---|---|---|---|---|---|---|---|---|---|---|---|---|---|---|---|---|---|---|---|---|---|---|---|---|---|---|---|---|---|---|---|---|---|---|---|---|---|---|---|---|---|---|---|---|---|---|---|---|---|---|---|---|---|---|---|---|---|---|---|---|---|---|---|---|---|---|---|---|---|---|---|---|---|---|---|---|---|---|---|---|---|---|---|---|---|---|---|---|---|---|---|---|---|---|---|---|---|---|---|---|---|---|---|---|---|---|---|---|---|---|---|---|---|---|---|---|---|---|---|---|---|---|---|---|---|---|---|---|---|---|---|---|---|---|---|---|---|---|---|---|---|---|---|---|---|---|---|---|---|---|---|---|---|---|---|---|---|---|---|---|---|---|---|---|---|---|---|---|---|---|---|---|---|---|---|---|---|---|---|---|---|---|---|---|---|---|---|---|---|---|---|---|---|---|---|---|---|---|---|---|---|---|---|---|---|---|---|---|---|---|---|---|---|---|---|---|---|---|---|---|---|---|---|---|---|---|---|---|---|---|---|---|---|---|---|---|---|---|---|---|---|---|---|---|---|---|---|---|---|---|---|---|---|---|---|---|---|---|---|---|---|---|---|---|---|---|---|---|---|---|---|---|---|---|---|---|---|---|---|---|---|---|---|---|---|---|---|---|---|---|---|---|---|---|---|---|---|---|---|---|---|---|---|---|---|---|---|---|---|---|---|---|---|---|---|---|---|---|---|---|---|---|---|---|---|---|---|---|---|---|---|---|---|---|---|---|---|---|---|---|---|---|---|---|---|---|---|---|---|---|---|---|---|---|---|---|---|---|---|---|---|---|---|---|---|---|---|---|---|---|---|---|---|---|---|---|---|---|---|---|---|---|---|---|---|---|---|---|---|---|---|---|---|---|---|---|---|---|---|---|---|---|---|---|---|---|---|---|---|---|---|---|---|---|---|---|---|---|---|---|---|---|---|---|---|---|---|---|---|---|---|---|---|---|---|---|---|---|---|---|---|---|---|---|---|---|---|---|---|---|---|---|---|---|---|---|---|---|---|---|---|---|---|---|---|---|---|---|---|---|---|---|---|---|---|---|---|---|---|---|---|---|---|---|---|---|---|---|---|---|---|---|---|---|---|---|---|---|---|---|---|---|---|---|---|---|---|---|---|---|---|---|---|---|---|---|---|---|---|---|---|---|---|---|---|---|---|---|---|---|---|---|---|---|---|---|---|---|---|---|---|---|---|---|---|---|---|---|---|---|---|---|---|---|---|---|---|---|---|---|---|---|---|---|---|---|---|---|---|---|---|---|---|---|---|---|---|---|---|---|---|---|---|---|---|---|---|---|---|---|---|---|---|---|---|---|---|---|---|---|---|---|---|---|---|---|---|---|---|---|---|---|---|---|---|---|---|---|---|---|---|---|---|---|---|---|---|---|---|---|---|---|---|---|---|---|---|---|---|---|---|---|---|---|---|---|---|---|---|---|---|---|---|---|---|---|---|---|---|---|---|---|---|---|---|---|---|---|---|---|---|---|---|---|---|---|---|---|---|---|---|---|---|---|---|---|---|---|---|---|---|---|---|---|---|---|---|---|---|---|---|---|---|---|---|---|---|---|---|---|---|---|---|---|---|---|---|---|---|---|---|---|---|---|---|---|---|---|---|---|---|---|---|---|---|---|---|---|---|---|---|---|---|---|---|---|---|---|---|---|---|---|---|---|---|---|---|---|---|---|---|---|---|---|---|---|---|---|---|---|---|---|---|---|---|---|---|---|---|---|---|---|---|---|---|---|---|---|---|---|---|---|---|---|---|---|---|---|---|---|---|---|---|---|---|---|---|---|---|---|---|---|---|---|---|---|---|---|---|---|
게시일 | 2016-02-29 | 국가 | 핀란드 | 작성자 | 오인제(헬싱키무역관) | |||||||||||||||||||||||||||||||||||||||||||||||||||||||||||||||||||||||||||||||||||||||||||||||||||||||||||||||||||||||||||||||||||||||||||||||||||||||||||||||||||||||||||||||||||||||||||||||||||||||||||||||||||||||||||||||||||||||||||||||||||||||||||||||||||||||||||||||||||||||||||||||||||||||||||||||||||||||||||||||||||||||||||||||||||||||||||||||||||||||||||||||||||||||||||||||||||||||||||||||||||||||||||||||||||||||||||||||||||||||||||||||||||||||||||||||||||||||||||||||||||||||||||||||||||||||||||||||||||||||||||||||||||||||||||||||||||||||||||||||||||||||||||||||||||||||||||||||||||||||||||||||||||||||||||||||||||||||||||||||||||||||||||||||||||||||||||||||||||||||||||||||||||||||||||||||||||||||||||||||||||||||||||||||||||||||||||||||||||||||||||||||||||||||||||||||||||||||||||||||||||||||||||||||||||||||||||||||||||||||||||||||||||||||||||||||||||||||||||
핀란드 의료제품 시장에 관심 가져야
□ 핀란드 의료제품 시장 규모
○ 핀란드 의료시장(의약품, 의료기기) 수입액은 2013년 24억 유로를 기록한 이후 매년 증가하는 추세임. - 핀란드 전체 상품 수입액은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의료제품의 수입액은 꾸준히 증가 - 이에 따라, 핀란드 전체 상품 수입액 중 의료제품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2013년 4.1%에서 2015년 4.9%(11월 누적 기준)까지 상승
핀란드 의약품·의료기기 수입 동향 (단위: 백만 유로, %)
자료원: 핀란드 관세청
○ 2015년 11월 기준 의약품이 전체 의료제품 수입액의 55% 이상을 차지하는 가운데, 진단기기, 정형외과용 기기, X-Ray기기, 혈액 등의 수입이 증가하고 있음. - 측정용·치료용·예방용 의약품(혼합불문, HS Code 3004)은 2015년 11월까지 14억 유로의 수입으로 전년동기대비 7% 수입이 증가 - X-Ray기기 등 방사선 사진용·치료용 기기(HS Code 9022)는 2015년 11월 기준으로 전년동기대비 21% 확대된 1억 유로가 수입됨. - 내과·외과·치과·수의과용 진단기기(HS Code 9018과 치료용 피·혈청(HS Code 3002)는 각각 전체 수입액의 15%와 10%를 차지함.
의료기기 품목별 수입 동향(HS Code 4단위 기준) (단위: 백만 유로, %)
자료원: 핀란드 관세청(순위는 2015년 11월 기준)
○ 다수의 의료 관련 제품들은 EU 내 국가들과 미국으로부터의 수입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나, 진단기기, 방사선 기기 등은 아시아 국가들로부터의 수입도 활발함. - 측정용·치료용·예방용 의약품(혼합 불문, HS Code 3004) · HS Code 3004 품목은 독일, 덴마크, 스웨덴, 스위스, 네덜란드 등 유럽 5개국이 전체 수입액의 50% 이상을 점유 · 스웨덴, 프랑스로부터의 수입액이 감소하는 반면, 아일랜드와 한국의 수입액이 증가하는 추세임. · 한국 제품의 수입은 2013년 90만 유로에 그쳤으나, 2014년과 2015년 큰 폭으로 증가해 2015년 11월 기준 5200만 유로를 수입
측정용·치료용·예방용 의약품(HS Code 3004) 국가별 수입 동향 (단위: 백만 유로, %)
자료원: 핀란드 관세청(순위는 2015년 11월 기준)
- 내과·외과·치과·수의과용 진단기기(HS Code 9018) · HS Code 9018 품목은 미국, 독일, 스웨덴 3국이 50%의 점유율을 보임. ·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들의 수입이 활발한 편이며, 한국 제품은 2013년 50% 증가한 이후 감소 추세임.
내과·외과·치과·수의과용 진단기기(HS Code 9018) 국가별 수입 동향 (단위: 백만 유로, %)
자료원: 핀란드 관세청(순위는 2015년 11월 기준)
- 치료용 피, 혈청(HS Code 3002) · HS Code 3002 품목은 2013년부터 수입이 증가 추세에 있으며, 스위스, 벨기에로부터의 수입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 · 2014년부터 독일, 아일랜드, 미국으로부터의 수입이 증가하는 반면, 영국으로부터의 수입액이 감소 · 우리나라의 수출액은 2013년과 2014년 모두 연간 200% 이상 증가했으나, 2015년 11월까지는 13% 감소한 720만 유로를 기록
치료용 피, 혈청(HS Code 3002) 국가별 수입동향 (단위: 백만 유로, %)
자료원: 핀란드 관세청(순위는 2015년 11월 기준)
- 정형외과용 기기(HS Code 9021) · HS Code 9021 품목은 2013년부터 수입이 증가 추세에 있으며, 미국, 스웨덴, 스위스, 독일 등으로부터의 수입이 높은 비중을 차지함. · 2013년부터 중국산 제품의 수입이 크게 증가하는 반면, 한국 제품은 2013년 14만 유로 수입 이후 수입액이 크게 감소하고 있음.
정형외과용 기기(HS Code 9021) 국가별 수입 동향 (단위: 백만 유로, %)
자료원: 핀란드 관세청(순위는 2015년 11월 기준)
- 방사선 사진용·치료용 기기(HS Code 9022) · HS Code 9022 품목의 수입액은 2013년 약 13% 감소한 이후 다시 증가 추세에 있음. · 주요 수입국은 미국, 일본, 독일, 중국 등이지만 2015년 11월까지 일본산 제품의 수입이 크게 감소 · 한국산 제품은 2013년 2배 이상 수출이 증가(수입액 91만 유로)한 이후 꾸준히 수출액이 확대돼 2015년 11월 기준 수입액은 150만 유로임.
방사선 사진용·치료용 기기(HS Code 9022) 국별 수입 동향 (단위: 백만 유로, %)
자료원: 핀란드 관세청(순위는 2015년 11월 기준)
□ 한국 제품 수입 동향
○ 한국산 의료제품의 핀란드로의 수출은 2014년부터 큰 폭의 성장세 유지 - 핀란드 내 수요가 많은 HS Code 9018, 9021 품목의 수출이 증가세에 있는 반면, HS Code 9022 품목은 2015년 수출액이 26% 감소한 180만 달러를 보임. - HS Code 3004 품목은 2013년 60만 달러를 수출했으나, 2014년 수출액은 19만 달러로 70% 감소함. 2015년 25만 달러 수출로 회복세를 보였으나, 2013년 수출액의 41% 수준에 그침.
한국 의료제품 핀란드 수출 동향 (단위: 천 달러, %)
자료원: 한국무역협회
□ 핀란드 바이어 동향
○ 한국 및 아시아 국가로부터의 주요 수입품목 - 한국으로부터 소모품 및 수술용 조명, 혈당측정기 등 의료기기 전반에 걸쳐 수입 - 중국은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많은 의료용품을 핀란드로 수출 · 의료용 장갑, 붕대, 밴드, 기저귀 등 소모품을 주로 수출하고 있으며, Edan Monitor사 제품과 청진기 등도 핀란드에서 유통 중 - 일본 제품으로는 X-Ray(Fuji사), 세척기, 살균기(Sakura사) 등이 핀란드에 판매되고, 일부 의료용품 업체들은 독일의 수입업체를 통해서도 일본 제품을 구매
○ 핀란드 주요 바이어 수입 희망 품목 - 무역관 인터뷰에 응답한 8개사 담당자들은 취급 품목별로 담당이 따로 있지만, 의료 관련 품목에 대한 전반적인 수요가 있다고 함. - 인터뷰한 바이어들 중에는 아래의 품목에 대한 수요를 밝힘. · 인슐린 펌프, 당뇨 측정기(Glucose Senor) 등 당뇨 관련 자가치료 기기. 단, 혈당 측정기(Blood Sugar Monitor) 제외 · 기존의 채혈을 통한 혈당 측정기는 시장 포화상태지만, 눈물을 통해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기기는 시장성이 있음. · 터치스크린 형태의 소형 Pulse Oximeter(10*20㎝) · 신기술(로보틱스, 리모트콘트롤, 무선랜으로 작동되는 자동화기기)이 적용된 의료기기: 살균기, 소독기 등 · 의료용 소모품
○ 핀란드 바이어들은 주로 해외 전시회 참가업체 또는 제안서를 보낸 회사들 중 공급업체를 찾음. - 핀란드 바이어들은 해외의 대형 의료기 전시회에서 새로운 제품 및 공급업체를 찾는 편으로, 매년 11월 독일에서 열리는 MEDICA에서 가장 많은 공급업체들을 찾음. - 바이어에 직접 연락이 온 회사 중 관심 품목을 가진 업체들과 협의하는 경우도 있음. · 바이어들은 많은 제안서를 받기 때문에 관심이 있는 업체에만 답장을 하는 편임. · 따라서, 바이어에게 직접 연락하는 경우에는 해당 제품군의 담당자를 확인 후 메일을 발송해야 함.
□ 시사점
○ 핀란드 내 의료용품 수입규모는 2013년부터 성장하는 시장으로, 핀란드 내 가장 유망한 시장 중 하나임. - 의약품, 혈청, 진단기기, 정형외과기기, 방사선 기기 등에 대한 수요가 상대적으로 높음. - 주사바늘, 의료용 장갑 등 의료용 소모품 역시 꾸준한 수요가 있는 품목임. - 기존 공급자들과 경쟁을 위해서는 기존 제품에 신기술을 접목하는 등 차별화를 통해 바이어를 공략할 필요가 있음.
○ 한국의 의료용품은 핀란드 바이어들 사이에서 평판이 좋은 편으로, CE 등의 관련 인증 및 유럽 내 수출이력 등을 보유한 업체들은 시장 진출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음. - 핀란드 내 의료 관련 전시회가 없기 때문에 MEDICA 등 유럽 내 유명 의료 전시회 참가를 통해 바이어를 발굴하는 것이 효과적임. - 또는 바이어에 메일 및 유선 연락을 통해 제품을 홍보하는 것 역시 수출 기회를 찾는 방법 중 하나임. - 단, 핀란드 주요 의료용품 수입회사들은 제품 분야별로 담당자가 다르기 때문에 진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제품에 맞는 담당자의 연락처를 확인한 후 접촉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KOTRA 헬싱키 무역관 자료 종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