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왕숙과 고양창릉 등 3기 신도시 공공분양 물량 3200여 가구가 이달 사전청약을 통해 공급된다. 청약시장에도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랜만에 나온 분양가상한제 적용 수도권 물량이라 청약 대기자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15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남양주왕숙·왕숙2, 고양창릉 등에서 총 4800여 가구 규모 공공 사전청약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전청약에는 남양주왕숙(3개 단지·1398가구), 남양주왕숙2(1개 단지·429가구), 고양창릉(2개 단지·1394가구) 등 3기 신도시 물량(3221가구)이 대거 포함됐다. 화성태안3(1개 단지·632가구), 평택고덕(2개 단지·910가구) 등 2기 신도시에서도 1542가구가 공급된다. 이번 물량에는 모든 지구에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유형이 포함돼 있다.
첫댓글지난 정부에서 분상제 없애버리고 물량을 쏟아부었어야 했는데. 다주택자만 규제하면 주택 가격이 안정화 된다는 샤머니즘+멍청함으로 시간만 보내다가 유래없는 유동성 등에 업고 2단계로 주택가격이 상승; 금리도 오르고 있고 물가도 높은 상황에다가 빚도 쌓일만큼 쌓여서 집 없는 중산층들이 주택 매수하기 꺼려하는 분위기로 가고 있고… 분양가 상한제다 뭐다해서 오를대로 올라버린 건자재 +인건비 등의 원가 인상분을 소비자에게 전가시킬수가 없으니 건설사들은 주택공급을 적극적으로 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가고 있고…. 왜곡된 부동산 세제 정책으로 주택 거래는 점점더 제한되고 지방 부동산과 수도권과의 자산 격차는 갈수록 벌어질 것 같습니다. 이렇게 보나 저렇게 보나 다음 사이클이 올 때까지 내수는 더 힘들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자 동네는 잘 돌아갈겁니다…)
첫댓글 지난 정부에서 분상제 없애버리고 물량을 쏟아부었어야 했는데. 다주택자만 규제하면 주택 가격이 안정화 된다는 샤머니즘+멍청함으로 시간만 보내다가 유래없는 유동성 등에 업고 2단계로 주택가격이 상승;
금리도 오르고 있고 물가도 높은 상황에다가 빚도 쌓일만큼 쌓여서 집 없는 중산층들이 주택 매수하기 꺼려하는 분위기로 가고 있고…
분양가 상한제다 뭐다해서 오를대로 올라버린 건자재 +인건비 등의 원가 인상분을 소비자에게 전가시킬수가 없으니 건설사들은 주택공급을 적극적으로 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가고 있고….
왜곡된 부동산 세제 정책으로 주택 거래는 점점더 제한되고 지방 부동산과 수도권과의 자산 격차는 갈수록 벌어질 것 같습니다.
이렇게 보나 저렇게 보나 다음 사이클이 올 때까지 내수는 더 힘들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자 동네는 잘 돌아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