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모빌리티 김준성]
안녕하세요 메리츠증권 김준성입니다. 현대글로비스 업데이트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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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혜는 지속, 비용은 전가
▶️ 3Q26 실적, 고유가 실적 영향 100% 전가
- 매출 8.55조원, 컨센서스 +2% 소폭 상회 전망
- 중국 자동차 브랜드들의 해외 수출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는 모습. YoY 성장률, 1H26 +66% (510만대)에서 3Q26 +69% (311만대)로 상승
- 현대글로비스 연결 매출 YoY 성장률 또한 PCTC 사업 외형 성장에 힘입어 1H26 +12%에서 3Q26 +16%로 상승
- 영업이익이 아쉬운 상황. 5,439억원으로 컨센서스 -4% 하회하며, YoY 성장률도 +4%로 제한적. 2Q26에 이어 3Q26에도 고유가에 의한 연료비 상승 비용 반영
- 현대글로비스는 모든 고객사와 유가 변동에 따른 연료비 100% 전가 계약을 체결. 2개월 격차를 두고 연료비 인상분에 대한 고객사의 추가 비용 결제 진행. 이에 따라 지난 5-7월 발생한 연료비 인상분은 3Q26 실적에서 모두 회수. 다만 8-9월에도 높은 수준을 유지한 연료비 부담이 800억원 반영. 이 또한 4Q26 실적에서 회수될 예정
▶️ 중국차 굴기 수혜 강도 지속 확대 전망, 적정주가 340,000원 제시
- 2020년 연간 101만대였던 중국차 수출 총량, 지난 2026년 6월 처음으로 월간 100만대를 상회했으며 지난 9월까지 넉 달 연속 100만대 이상 유지. 2026년 연간 수출 총량은 1,164만대 (+65% YoY) 전망
- 중국차는 비교우위의 제조 원가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지능형 스마트카 기술 경쟁력까지 강화해가고 있음. 중국차 수출의 지속적인 우상향, 누구나 쉽게 예상 가능
- 문제는 배. 발주 일정 상 중국 로컬 선사들은 2027년까지 신규 선박 입항 부재. 반면 현대글로비스의 선대는 지난 상반기 기말 기준 98척에서 2026년 기말 110척, 2027년 기말 120척으로 확대
- 독점적 수혜를 통한 외형 성장 지속 전망. 유가 안정화와 비용 정상화가 확인될 때, 본격적인 기업가치 레벨업을 시작할 것
-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340,000원 유지. 현재 주가는 2027년 EPS 추정치 기준 PER 6.4배에 불과. 해운 산업 내 가장 특별한 성장 국면을 차별적 선대 선점을 통해 누리고 있는 현대글로비스에게 전세계 PCTC 선사 Peer Group 평균 2027년 PER 11.9배를 부여해 적정가치를 산출하는 것은 부담스럽지 않다고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