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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무비 - 충격적인 윌 스미스 근황에 대한 사실 관계 정리합니다. (extmovie.com)
이게 윌스미스 근황이라고 돌아다니는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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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주제면 해외 찌라시도 더욱 많습니다. 한국 기사는 해외 기사를 주로 번역해서 내며 기자들이 쓰는 출처는 신뢰성 있는 곳과 찌라시 모두 포함입니다.
즉, 기사가 있다고 모두 명확한 사실이 아닙니다.
한국 연예 기사가 있다 => 사실이다.
해외 기사가 있다 => 사실이다.
아닙니다.
- 나는 전설이다2가 어떻게 됐다는데 제작하려고 한다가 컨펌인 상황이고 이후로는 소식이 아직 나온 바 없습니다.
- 아내가 무슨 말을 했다는 기사는 읽어보면 모두 Source Says(카더라)로 지칭하는 내용입니다. 즉, 찌라시성이 짙은 가쉽 해외 기사입니다. 신뢰도 높은 곳에서 다룬 바 없습니다. 이 가족은 지금 침묵하고 있으며 직접 말한 내용은 없습니다. 직접 말했으면 Variety, Deadline, Hollywood Reporter 같은 곳에서 기사를 안 낼 이유가 없습니다.
(아내는 2018년에 거창한 결혼식은 싫고 사람 없는 곳에서 하고 싶었다고 했습니다. 찌라시에서는 결혼하기 싫었다로 비틀어 써냈습니다. 이렇듯 찌라시는 사실을 비틀어 정확하지 않은 거짓을 만드는데 능합니다.)
- 출처가 더 썬인 내용(불륜 회고록을 낸다)은 쓴다고 지목된 사람이 SNS에 직접 밝혔습니다. 사실무근이라고 합니다.
- 번역을 이상하게 했는데 크리스 락 형제들이 찢어죽인다는 뜻이 아닙니다.
- 벨에어 리부트는 최근 시즌1 끝났고, 공개 전 리부트가 필요하나 시각이 많았습니다만 시트콤에서 드라마로 바꿨다 호평에 스트리밍도 잘 나왔습니다. 이번에 엮여 말 나온 적은 없습니다. 이그제그티브 프로듀서이니 상관이 덜합니다.
- 재활치료한다는 정식 기사 나온 적 없습니다. 카더라 기반이며 루머도 많고 정신 건강을 위해서도 필요할 수 있겠습니다만 정식 기사 나오고 얘기해도 충분합니다.
국내 신문의 해외 연예 기사로 사실이라 하시면, 해외 기사 번역해 가져온 것이 다수입니다. 더썬의 내용만 해도 SNS에 당사자가 사실무근이다라고 밝힌 것은 SNS가 있으면 1분 안에 확인 가능합니다.
사과문 후에 윌 스미스가 아카데미의 추가 처분을 수용하겠다 선언문으로 회원 사퇴(투표권 상실)한 건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후의 명확한 사실만 따지면
- 아카데미의 추가 처분(10년 아카데미 관련 행사 참여 금지)
- 나쁜녀석들4의 제작이 대본까지 나왔는데 현재는 중단된 상황
- 넷플릭스 영화(패스트 앤 루즈)는 아카데미 일 전에 감독 자리가 비면서 멈춰 있었는데 후순위로 밀림. 중단은 맞습니다만 전후관계를 명확히 하는 것과 안 하는 건 차이가 있습니다.
- 논의 중이던 윌 스미스에 대한 전기 영화 계약이 중단. 회고록 바탕으로 한 영화 제작으로 애플과 넷플릭스 등 입찰 경쟁이 있었습니다. 지금 계약을 하는 건 어렵겠습니다.
익무에 과장된 루머가 올라오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으며 해외 찌라시도 범람하는 중이니 당분간 계속될 것 같아 싶어 씁니다. 신뢰성 있는 기사들을 바탕으로 한 내용이 익무에 논의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은 잘잘못을 따지자고 올린 글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길었는데 감사합니다.
첫댓글 와 정리잘돼있네 진짜 외국도 기레기 못지않구나.... 진짜 찌라시들 별별 내용 다 있더라 퍼와줘서 고마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