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와 달이 하나의 원으로 합쳐진 모습을 형상화해서 만들었다. 해와 달이 절대 만날 수 없는데 그렇게 만날 수 없는게 원을 만든다. 이렇듯 결합, 사랑에도 만날수 없는것이 존재하지 않는다. LGBT적인 의미를 담아 남자와 남자, 남자와 여자, 여자와 여자처럼 사랑엔 만날수 없는게 존재하지 않고, 성별이 존재하지 않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 그걸 재영이 가치관에도 심어주고 싶었다.
재영이 말로는 아무 의미없다고 했지만, 미학을 공부하는 재영이가 정말로 아무 의미없이 자기 몸에 그림을 새기진 않았을 것이다. 미술감독님께 이런뜻을 담아 타투를 해보자고 했고 상의해서 만들었다.
첫댓글 의미좋고ㅠㅠ 타투도너무예뻐ㅠㅠㅠㅠㅠㅠ역시갓수정감독님이야
감독님 진짜 멋있다
대박쓰
갓수정 감독님 진짜 멋있어 저렇게 풀어내주는거 듣는게 너무 좋아 진짜 공들여 만든 드라마야 정말 모든게 다 완벽한 드라마ㅜㅜㅜ
삭제된 댓글 입니다.
블레는 소식 없어ㅠㅠ 소취글인듯해
이거 재밌어?? 결제 안한 OTT가 왓챠랑 쿠플이라
나는재밌게봤어ㅎㅎ
2주무료만 보고 해지혀 한번에뚝딱 가능!! 존잼
갓수정...
저 타투 하고 싶더라...
와우~^^
ㄹㅇ 철학적이네
와... 안그래도 궁금했는데! 저런뜻이ㅜ 수정감독님 다른 작품들도 보고싶어 진짜 디테일 장인이시더라
존잼 ㅠ
갓수정 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