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8월 청계산행및 한충목선배님 석방을 위한 민애청 결의대회

[청년]

8월 회원의 날은

1부 청계산행

2부 한충목선배님 석방을 위한 민애청결의대회로 민애청과 공동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보고드립니다.

1부. 8월청계산행

일시: 2010년 8월22일

집결지: 인덕원역 2번출구

코스:  청계산 주차장 - 국사봉- 이수봉- 청계사

참석:  박정요 박찬진 이남춘, 나상률, 황혜림,김창배, 강효식, 이은영(이상 민애청후원회 8명)

         이준환, 김규성,박인규  최군철, 박정원, 이진숙(이상 민애청 6명)

청계산은 이전에 양재쪽 방향으로 산행은 진행한바 있는데

이번 8월산행은 2부일정을 고려하여 의왕사 방향코스로 진행했습니다.

10시 인덕원역으로 하나 둘 산행 참가자들이 모이고~

이날은 황혜림, 강효식, 김창배회원이 차를 가져 온 관계로

각 차에 분승하여 청계산으로 향했습니다.

청계신입구로 향하는데 무척 많은 차행렬로 인해 주차공간을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의왕 방향 청계산은 계곡이 참 아담하고 이쁜 관계로 산행뿐만 아니라 계곡을 찾은 수많은 사람들로 인해 산 입구 도로의

한편이 차량으로 인산인해(차산차해가 맞을라나~)를 이루고 있더군요.

산행은 이수봉능선(국사봉-이수봉) 주코스로 진행했는데

국사봉에 올라 식사를 했습니다.

(산행과 관련 글쓰는 본인의 몸이 여의지 않은 관계로 산행 진행후 얼마 못가 산행을 포기하고 하산, 청계사쪽으로 가게 되어 오르는 과정을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참가자분의 후기 보충바랍니다.)

청계사방향으로 하산하여 2부일정이 진행될 서울구치소로 향했습니다.

2부. 한충목선배님 석방을 위한 민애청 결의대회

일시: 2010년 8월22일

집회장소: 서울구치소앞

집회시간: 하오 4시~5시

참석:  박정요, 박찬진, 이남춘,김태임, 황혜림, 김창배, 강효식, 이은영,이은희.(이상 민애청후원회 9명)

         이준환, 김규성, 오은정,박인규  최군철, 김수정,고정훈,장혜정,박정원, 이진숙,김지혜,임정호,김현진

         (이상 민애청 13명)

         이정후,권지윤, 권영민(이상 회원자녀 3인)

사회:  박정원

2부 한충목선배님 석방을 위한 민애청결의대회는 산행에 참가하지 못한 회원들도 기꺼이 오셔서 함께 진행했습니다.

집회 진행순서에 입각하여 보고 드립니다.

- 민중의례 (임을 위한 행진곡)

            사회자의 개회발언과 더불어 민중의례를 진행하고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함께 불렀습니다.

- 국가보안법 철폐가 1

- [발언1] 한충목 선배님에 대한 소개

             한충목선배님에 대한 소개를 황혜림 민애청후원회장께서 약력과 선배님과 함께했던 활동등을 중심으로

             발언해 주셨습니다.

- [발언2] 상황보고 및 사건개요

             이은영회원이 한충목선배님 구속과 관련한 상황과 사건 개요를 해 주셨습니다. 

- 한충목 선배님 면회 보고

             지난 8월12일, 오늘 집회에 앞서 진행하였던 함추목선배님의 면회결과를 이준환민애청회장,박찬진선배님을

             대표해서 강효식회원이 보고해 주셨습니다.

- 자녀들의 편지

             한충목선배님자녀들이 선배님께 보내는 편지를 오은정회원의 딸인 권지윤양이 해주셨습니다.

             권지윤양(10세)은 구연동화를 읽어주듯 선배님의 자녀들이 쓴 편지를 마치 본인이 읽는듯 감정을 실어 잘 읽어

             주었습니다. 편지내용은 체포당시의 상황을 아이의 입장에서 사실감있는 내용이었습니다.

- [발언1 무차별적 공안탄압에 대한 규탄

            민애청 이준환 회장님께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영역을 가리지 않고 진행되고 있는 작금의 무차별적인

            공탄압에 대한 사례에 대한 규탄발언을 해 주셨습니다.

- [발언2 한미 전쟁연습 반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하여

            사회를 진행하고 있는 박정원 민애청 정책지원단장님께서 발언해 주셨습니다.

- 결의문

             박진숙 신입회원이 오늘 행사의 갈무리인 결의문 낭독을 통해

             우리들의 결의를 다시한번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민애청의 노래 제창

             민애청의 노래를 부르면 결의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3부 뒤풀이

- 의왕에 있는 어는 뼈다귀해장국에서 뒤풀이를 진행하였습니다.

오랫만에 민애청선후배가 함께하는 자리여서 참 좋앗습니다.

오늘 함께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9월 산행은 불곡산입니다.

9월26일이 진행되는데요, 많은 분들의 참여바랍니다.

 

[백의 종균]

고생하셨습니다. 9월 산행때 뵙겠습니다

[별총총(황혜림)]

민애청과 후원회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뿌듯한 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