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대 선배님들의 말씀한마디 한마디에 감동하여 권해주는 술 다 받아마시고.
좋은 이야기 많이 들고. 느끼점 너무 많아서 계속 술 돌리고 싶어지만
배가 고파 내 자리로 돌아 왔는데.
이게 왠일
내자리의 고기는 다 어디가고.. 몇점만 남았에요,,
배 고파 죽겠는데,,
이런 저런 좋은 말씀에 배고픔은 참고..
냉면만 두그릇 먹고 자리를 파하고 일어 섰답니다.
몇몇 선배님들을 배웅하고.
신동진 선배의 가게가 워낙 크서 혼자 가게 구경 한번 하고(일식집, 고기집 얼마나 크던지 한 300평은 넘어 보이네요)
가게 이름에 감동,. 운산옥
집에 가려고 하는데,,
금자 선배님 말씀 동진선배 오고 있어니 맥주 한잔 하고 가려는 권유에,,
속으로 기대 했어면서 못 이기는척 맥주 한잔..
동진선배의 좋은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가슴에 와 닫고.
선배님들이 정마담을 챙겨 주니 기분이 넘 좋았답니다.
돌아 오는 택시에서,,
선배님들 모두를 먼저 배웅 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과.
앞으로 선배님들 앞에선 그냥 정마담으로 계속살아야 겠다는 결심과.
우리 동기나 후배들에게 좀더 잘 해 주어야 겠다는 마음을 다지면서,
다음 부터 불러만 주시면 반드시 참석 해서 마담 일을 하겠다는 다짐 하며,
백전을 사랑 하시는 선배님들의 깊이에 부끄러움을 느끼고,
우리 백전이 발전되게 하기 위해 앞뒤에서 노력하고 계시는 선배님들의 노고에 감사 하며.
정마담님 글은 울 카페에서 다섯 손가락안에 드는 마술쟁이 실력...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묘한 매력이 있어서 좋아요. 어려운 선배님들 틈에서 마담 노릇 하느라 고생 좀 했나본데...그래도 기분 엄청시리 좋았겠어요. 그날밤 젤 귀염 받았겠네요 파마하고 갔었으면 더 귀염 받았을긴데 ㅎ ㅎ
첫댓글 정마담님 !고민을 하셨군요.잘 다녀 오셨습니다 후회는 하지마세요 다 둥글둥글 ...
간단한 진행 사항을 올리려고 한것이 글이 이렇게 바뀌고 말았습니다. 너거럽게 이해 해 주세요..
역쉬~ 정마담 글 분위기는 넘 좋습니다요 재미도 있습니다요 누구도 따라할수 없는 특유의 글솜씨지요.. 어제 정말 고생 많았어요.. 근뎅? 섬배를 꼬라보면 맞습니다요 다음에......ㅎㅎㅎ
옳게 걸리셨군요. 카페의 주인이니 마담이고 제일 영계이니 술따르고 ㅎㅎㅎ알만하군요. 모두다 본 카페의 책임감 때문이 아닌가 싶군요. 애 많이 쓰셨네요
정마담님 글은 울 카페에서 다섯 손가락안에 드는 마술쟁이 실력...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묘한 매력이 있어서 좋아요. 어려운 선배님들 틈에서 마담 노릇 하느라 고생 좀 했나본데...그래도 기분 엄청시리 좋았겠어요. 그날밤 젤 귀염 받았겠네요 파마하고 갔었으면 더 귀염 받았을긴데 ㅎ ㅎ
앞으로 그런 자리에 꽁 선배님이 부르거던......눈을 아래로 살째기 내리고 째려 보이소 . 이제나 저제나 마담이 꼬라 보나,... 꽁 선배님이 토시고 볼테니 들키지 말구요.
ㅎㅎㅎ 정마담 파마끼는 아직도 조금은 남아있었고 신마담님(신동진) 머리는 굽실굽실 약간 귀여운 아줌마 파마머리였음......ㅎㅎㅎ
어이~ 정마담! 여기 안주 한 사라에 노래 한섬 갖고온나! 퍼떡...
오늘 날씨더운데 선배님들하고 쌩맥주나 한잔 하자구여 정마담 안주 한사라 추가 ......
곧 대령 하겠습니다. 안주는 준비 되었는데,, 파마 머리가 다 풀리고 없어, 술 맛이 졸 덜 하지 싶은데요,,파마 하는데로 대령 하겠습니다.
영석아! 그래도 막내일때가 좋을때다. 사업번창해서 몇년 후에는 너도 신동진 선배님 처럼 좋은 일 많이 해라.
윤호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