맏형님의 GTX 호기심을 풀어주기 위한 전완묵 친구의 友情어린 勇斷으로 회원 전원의 파주나들이가 연신내역 GTX역에서 시작되었답니다. 이천에서 출발한 정만수 장군 夫婦만 뒤따라오기로 하고 나머지 회원은 예정된 10시 36분 함께 출발하는 열차에 몸을 실었어요. 지하 70m 아래를 시속 170km로 달리니 서울 시내 버스 한 정류장 가는 시간 정도에 목적역 파주 운정역에 도착하는군요.
모두가 순수 한국 기술진 솜씨로 제작한 열차 시설에 놀라고 그 신속함에 감탄하는 사이에 도착한 셈이네요.
맏형은 연신 우리나라 살기 좋은 나라라고 감탄하지만 이 칭찬이 恨歎을 넘어 痛嘆으로 이어질지 모르는 어두운 그림자가 어른거리게 하는 현 政權을 생각하니 한숨이 절로 나는군요.
운정 역 밖으로 나오니 어부인을 모시고 나온 전완묵 친구가 우리를 반갑게 맞아 3대의 승용차에 태워 오늘 건강 걷기 코스가 있는 심학산 둘레길로 안내하는군요.
완만하게 잘 다듬어진 둘레길 코스를 30분 정도 올라 양지바른 쉼터에서 오늘의 가장 白眉 순서라 할 수 있는 포항 과메기 잔치가 펼처지는군요.
전완묵 친구가 두 박스에 가득 채운 과메기를 보이자 모두가 그 자태에 우선 놀라는군요. 그도그럴것이 마치 참기름을 바른 듯 윤기가 햇볕에 눈부시게 빛나 입에 넣기가 민망할 정도이군요. 입에 들어가니 쫄깃한 촉감과 고소한 香味가 너무 뛰어나 모두들 이렇게 모양좋고 맛있는 과메기는 처음 먹어본다고 만족하는 분위기가 압도하는군요. 금상첨화로 이 과메기는 최총무처럼 아래쪽 힘을 자주 쏟는 데 그 효과가 뛰어나다는 藥效까지 언급되니 모두들 열심히 젓가락 움직임이 빨라지는군요.한 친구가 이 藥效 때문에 최총무는 오늘 상계동으로 달려갈 터이니 두고보라고 하는데 그렇게 되겠지요.
뒤늦게 도착한 정만수 장군 부부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함께 오늘의 점심 장소인 천년애 오리식당으로 발걸음을 옮기는군요.
100평이 넘는 음식점 홀 안이 너무너무 시원하군요. 특별히 마련한 룸에 13명이 널찍널찍 자리잡고 노인 건강식으로 첫손가락에 꼽히는 오리불고기 식사를 시작하기 전에 오늘의 이런 특별 이벤트를 만들게 된 동기가 지난 주 뜻깊은 구순을 맞은 맏형의 GTX에 대한 궁금증 풀어주기가 주된 契機였다는 전완묵 친구의 인사말이 있었답니다.
이어서 오늘 전완묵 夫婦 모두의 수고에 대한 答禮로 李 書伯님의 名文의 揮毫가 들어간 合竹扇 전달 순서가 있었답니다.행사 때마다 達人의 경지에 들어선 귀한 書體로 회원들을 격려해주는 이서백님께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도 九旬다운 나이에 걸맞게 한 박자 느리게 작동한 맏형님이 일어나 乾杯辭를 하자고 하시내요. 잔을 든 맏형이 “재건축!”건배사를 외치니 아우들 모두가 덩달아 따라하는데 그 의미는 “재미있게 행복하게 축복하며 살자‘라는 의미라 하는데 그럴 듯 하군요.
오리불고기 판 위에 맛있게 볶은 밥으로 식사를 마무리하고 옆에 위치한 커피 카페 3층 라운지로 몰려가 맏형님이 제공하는 카드로 커피와 베이커리를 주문하는 오늘 행사의 마지막 순서를 1시간 이상 즐거운 대화로 즐겼어요.
오늘의 멋진 이벤트로 모든 친구들에게 모처럼만의 나들이도 해보게 해주고 과메게와 오리불고기로 행복한 건강까지 챙겨준 전와묵 친구 부부에게 뜨거운 감사 인사를 역 앞에서 나누고 아쉬운 작별을 한 다음 GTX에 올랐답니다.
전완묵 페미니스트 부부,맏형님! 오늘 멋진 특별 간식과 점심, 커피와 베이커리로 우리를 행복하게 또 즐겁게 해줘 너무너무 고마워유!
[오늘 참석자] 윤영연,조원중,조남진,이두훈,이평희,,최기한,김병철, 주재원, 전완묵 夫婦, 정만수 夫婦,한현일
[다음 주 모임 안내] 12월 5일(金) 11시 대공원 (정만수 장군이 인덕원에서 점심을 낸다는 신청을 총무가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