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복(人福)과 인덕(人德)
인복(人福)이나 인덕(人德)은
다 같이 사람들에게서 도움을 많이 받는 것을 말하는데 내가 별로 잘난 것이 없는 데도 주변에서 도와주는 사람이 많아 잘되는 것이 바로 인복(人福)이 있는 것이랍니다.
반면 자기(自己) 스스로가 이미 언행(言行)에 덕이 갖추어져 있어 남들의 도움을 받을 만 하여 받는 것이 바로 인덕(人德) 이라 하더군요.
복(福)은 받는 것이고 덕(德)은 쌓는 것이니 당연히 복(福)보다 덕(德)이 더 소중(所重)하고, 더 강(强)한 것이지요.
그러나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인복(人福)을 원하면서도 인덕(人德)을 쌓는 일에는 참으로 인색(吝嗇)합니다.
오늘은 누군가의 인복(人福)이 되어주고, 인덕(人德) 쌓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하루가 되셨으면 합니다.
인원호재 아욕인사인지의
(仁遠乎哉 我欲仁斯仁至矣)
인덕이 어디 멀리 있는 것인가?
내가 어질고자 하면, 어짐에 이르느니라.
어진 사람을 보면 그와 같이 되기를 생각하고 어질지 않은 사람을 보면 속으로 스스로 반성하라.
- 공자(孔子) -
손에는 나눔이 발에는 건강이 얼굴에는 미소가 마음에는 좋은 생각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벗님과 가정에 무탈과 행운이 있기를....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