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헛똑똑이가 된 경험이 있습니다. 진보 인사들의 해석과 전망을 믿고 집안 재산 가치를 깎아먹은 적 있거든요. 서울에서 좀 배워온 아들 한번 믿어보자던 부모님이 저 손절 안 한것만해도 다행이었죠. 그후 정치적 신념과 현실 경제는 이분화해서 보기 시작했고, 부를 이루려면 긍정적으로 세상을 보는 시각이 필수라는 걸 어렴풋 깨달았습니다. 전 투표권 생긴 이래 단한번도 미통당 근처에 가본적 없어요. 그냥 제 예전 생각이 나서.. 경제와 부의 문제는 정치적 신념으로 판단하지 말고 미래를 긍정적 시각으로 보고, 내 입장에서 정책을 바라보는 게 참 중요한 거 같습니다. 그럼 정말 경험상 다른 세상이 보이는 거 같아요.
맞습니다. 가슴은 뜨겁되 머리는 차갑고 냉정하게 판단해야 부를 이룰 수 있습니다. 본인이 정치적 신념과 경제 관념을 동일시 하여 살아가는 것도 멋진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경제는 가진자들이 주도하는 게임으로 항상 냉정하게 바라봐야 부를 이룰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본인이 경제적으로 성공하고 싶다면 본인의 개인 신념과는 별개로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눈을 키워야 합니다. 본인이 정치적인 신념에 눈이 가려지면 보여야 하는 것들이 가려서 기회를 놓치는 것이고 그 기회를 놓치는 것이 또 상대적 결핍으로 작용하여 더 삐딱하게 보는 악순환이 이뤄지면 부를 이루지 못하는 것이죠.
저도 많이 공감 합니다. 사람마다 상황에따라 경제를 바라보는 관점은 달라질수 밖에 없는데 그 부분에 있어서 서로 다양한 의견교류가 많이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경제를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다고 그럼 미통당지지하는거 아니냐라는 분위기는 지양되면 좋겠습니다. 건강한 토론이 될 수도 있는게 자꾸 감정싸움으로만 번지는거 같아요
뉴스공장도 편향적이겠지만 다만 언론사들 대부분 건설사쪽에서 광고를 많이 수주하고 있고 많은 지역 언론지 같은 경우 건설사들이 대주주이거나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경우가 많죠. 그렇다면 과연 언론사들이 제대로된 시각에서 지금의 현상을 기사로 쓸지 의문입니다.
http://m.journalist.or.kr/m/m_article.html?no=46391
전 헛똑똑이가 된 경험이 있습니다. 진보 인사들의 해석과 전망을 믿고 집안 재산 가치를 깎아먹은 적 있거든요. 서울에서 좀 배워온 아들 한번 믿어보자던 부모님이 저 손절 안 한것만해도 다행이었죠. 그후 정치적 신념과 현실 경제는 이분화해서 보기 시작했고, 부를 이루려면 긍정적으로 세상을 보는 시각이 필수라는 걸 어렴풋 깨달았습니다. 전 투표권 생긴 이래 단한번도 미통당 근처에 가본적 없어요. 그냥 제 예전 생각이 나서.. 경제와 부의 문제는 정치적 신념으로 판단하지 말고 미래를 긍정적 시각으로 보고, 내 입장에서 정책을 바라보는 게 참 중요한 거 같습니다. 그럼 정말 경험상 다른 세상이 보이는 거 같아요.
저도 요즘 와서야 느끼는게 아쉬운데,, 진보쪽은 경제를 경제논리로 보지 않을 때가 있어요.
정말 좋은 말씀이네요.. 많은 분들이 새겨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멋지십니다.
맞습니다. 가슴은 뜨겁되 머리는 차갑고 냉정하게 판단해야 부를 이룰 수 있습니다. 본인이 정치적 신념과 경제 관념을 동일시 하여 살아가는 것도 멋진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경제는 가진자들이 주도하는 게임으로 항상 냉정하게 바라봐야 부를 이룰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본인이 경제적으로 성공하고 싶다면 본인의 개인 신념과는 별개로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눈을 키워야 합니다. 본인이 정치적인 신념에 눈이 가려지면 보여야 하는 것들이 가려서 기회를 놓치는 것이고 그 기회를 놓치는 것이 또 상대적 결핍으로 작용하여 더 삐딱하게 보는 악순환이 이뤄지면 부를 이루지 못하는 것이죠.
저도 많이 공감 합니다. 사람마다 상황에따라 경제를 바라보는 관점은 달라질수 밖에 없는데 그 부분에 있어서 서로 다양한 의견교류가 많이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경제를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다고 그럼 미통당지지하는거 아니냐라는 분위기는 지양되면 좋겠습니다. 건강한 토론이 될 수도 있는게 자꾸 감정싸움으로만 번지는거 같아요
경재 관련 부분 매우 공감합니다.
진짜 진보인사들의 아마추어스러운 행동은...치가 떨립니다. 경제적 관념은 많은 공부를 통해서 스스로 다져야한다고 느꼈습니다.
영상은 보지 못했지만 패닉셀링이라.. ㅎㅎ 말을 아끼겠습니다.
"1억 낮춰도 안팔려요" 분위기 확 바뀐 은마·잠실주공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200827140010645
얼마 전 김현미 장관의 30대 영끌과 뉴공의 패닉셀링. 참 할 말이 없네요.
현실감각이 너무 없는 것 같아요.
김어준 쉴더 치고 편향적이지 않은 사람이 없고
김어준 까는 사람치고 편향적이지 않은 사람을 못 봤어요
왜냐하면 모든 사람은 자기 중심으로 편향적이니까요
멋진 말이지만, 이 시대에 '양비론'은 지양했음 하는 바람이고요.
편향적인 분들 설득하려는 맘은 없고,
편향적이지 않는 사람들이 이 방송을 보고 얼마나 설득력이 있나 판단하는 잣대로 봐주십사 올려보았건만,
댓글들로 인하여 아예 방송 안보실 분들이 많아질 거 같아 참 씁쓸하네요ㅎㅎ
@San Duncan 먼저 정정해드리자면, 멋진 말이 아니라 고이즈미 신지로 어법을 차용한 아무 말입니다
아쉽게도,
김어준 급의 네임드를,
부동산 급의 이슈를,
중립적인 입장에서 판단하는 사람이 대한민국에 남아있을거란 생각이 안 듭니다
다들 자기 포지션은 공고해졌고 확증편향의 싸움만 남았죠
@Payne 그럼 저도 정정해보자면, '편향적이지 않은'이라고 '극중'이라는 건 아니죠.
한 사람이라도, 사안마다 어느쪽으로 편향되어 있는 것이 사람이고요.
'부동산' 사안에 다들 포지션이 공고해졌다면, 어느 부동산 정보도 필요가 없겠죠.
그래도 나름 '주거 안정'의 목적으로 현 상황을 이야기해보자 하거늘,
이 방송이 뭐 그리 대수라고 (다른 분들께) 인생관 까지 훈계 받아야 하는지ㅎㅎ
@San Duncan 어..
전혀 공격적일 의사가 없었고
지나가는 헛소리 취급 해달라는 의미로 일부러 고이즈미 신이치 얼굴도 가져다 썼는데
어디서부터 오해가 쌓인건지 자기 반성 중입니다...
그..싸움을 냉소적으로 본게 감정 상하는 포인트였나요...?
@Payne 뉴스 공장 청취자로서 저 방송을 '내가 반대편이면 어떻게 받아들일까' 상상하며 들었었는데
여기 댓글이 딱 예상대로 흐르기에 우쭐해서 몇 마디 덧붙인게 오해를 산 것 같습니다
앞으로 좀 자중하겠습니다
@농구인12 감정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문제이고 원인 제공자인 저도 반성할 부분이 있으니
제 삼자의 시각으로 재단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Payne 아 아니에요. 그럼 저도 미안합니다.
Payne 님에게는 '다들 자기 포지션이 공고해졌다'는 것에 -> 저는 그러지 않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이기에 올린거라는 뜻이였고요.
Payne 님 예견대로 비판하시는 분들이 많기에 (Payne님이 아닌 다른 분들께) ~ 라고 이야기를 한 것이에요.
그럼 신경쓰지 마시고, 편안한 밤 보내세요~
김어준 아직도 행복회로 돌리느라 바쁘군요..
안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