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 듀오저말이 꼭 틀린말은 아닌게 ,실지로 저희 시는 검사장출신이었던 시장님이 인맥동원해서 대학병원 유치를 위해 의사님들 모실려고 애를 썼고 ,용역까지 주면서 사업을 추진했었는데 ,그때 나온 얘기가 병원짓는건 문제가 없다 ,다만 의사수급이 힘들다 ,,연봉을 2배를 준다해도 오지 않는다 ,특히 의사 사모님들이 오려고 하지 않는다 였습니다 ,(용역발표회에서 직접들은 이야기 입니다 ,)결국 실패했습니다 ,
의사들이 파업을 하면서 정부 정책을 반대하는 이유가 너무 부실하고 치졸하여서 실망이 큽니다. 그런 정책 말고 지방 근무 특수 수당, 세금 혜택 등을 달라는 말을 당당하게 하는게 차라리 덜 비겁하겠네요. 기껏하는 소리가 지방 10년 일 마치고 모두 서울 올라와서 피부과, 성형외과 병원 차릴텐데 뭐하러 늘리냐는게 나름 공부한 사람들 입에서 나올 소린가..
걍 늘리기가 싫은거죠. 뭔 이유가 있겠나요. 상황이 이런데 국민 생명을 담보로 파업을 한다? 진짜 대단하네요. 솔직히 의대 정원 늘리는거 자체는 국민들에게 좋은 일이고 그게 과하다고 보이지 않는데 참 이상황이 씁쓸합니다. 이전에는 피해보는게 없을순 없으니 그냥 관심 끄고 지냈는데 이젠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전 개인적으로 어느정도 의사들이 요구하는 상황들 부분적으로 수용해주고 정원 늘렸으면 좋겠네요.
첫댓글 답답하네요..
정부욕을 해대며 파업하는 의사 친구한테 좀 많이 실망했습니다..
정말 화가 많이 나셨네요.
여러가지 안에 대해서는 잘은 모르겠지만 지방의료를 위한 방법은 많은 고민과 열정으로 꼭 발전되기를 바랍니다.
의사로써 화날만 하네요.
다른 의사분들의 의견이 궁금하네요...
서울보다 연봉 두배 높다는건 거짓말입니다
두배는 아닐지라도 지방이 월급 더 줄껍니다. 메이져 병원 제외 하면요
@☆올스타투표☆1위★키드★ 그건 당연하구요
근데 두배부터 불러야 이야기가 된다. 이렇게 말하는건 명백한 허위죠
다이나믹 듀오님도 저쪽 업계 종사하시는거 같은데 아시는게 좀 있으신가요?
@다이나믹 듀오 다른건 허위가 아니죠? 그거하나 가지고 글의 취지를 왜곡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취해봐 충청권에서 월급받는 의사로 근무중입니다. 연봉에 관한 부분은 아무리 생각해도 블러핑이 좀 심하셨다고 봅니다
지방에 근무하는 비 인기과 월급의사로서 이번 사태에 대해 생각이 참 많지만 심신이 지쳐서 글로 옮길 엄두가 안 나네요
@다이나믹 듀오 현직에 계셨군요..제가 조금 거칠게 댓글 다는거 사과드립니다..좀더 추스르시고 기회가 되면 다른 의사분처럼 생생한 얘기 부탁드립니다..
@Lakers&Eagles 아이고 아닙니다
저는 연봉에 관한부분에 잘못된 정보가 있어 그것을 지적하고 싶었을뿐 글 전체의 주장이 허황되다고 말하고 싶었던건 아닙니다. 다 각자의 입장에서 주장하고자 하는 바가 다를테니까요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이나믹 듀오 에고.. 지금 상황에서 참 고생 많으십니다. 모쪼록 알럽에도 의사분들도 꽤 계시는데 이번 일이 잘 해결됐음 좋겠습니다.
@다이나믹 듀오 저말이 꼭 틀린말은 아닌게 ,실지로 저희 시는 검사장출신이었던 시장님이 인맥동원해서 대학병원 유치를 위해 의사님들 모실려고 애를 썼고 ,용역까지 주면서 사업을 추진했었는데 ,그때 나온 얘기가 병원짓는건 문제가 없다 ,다만 의사수급이 힘들다 ,,연봉을 2배를 준다해도 오지 않는다 ,특히 의사 사모님들이 오려고 하지 않는다 였습니다 ,(용역발표회에서 직접들은 이야기 입니다 ,)결국 실패했습니다 ,
가까운 지인중 한명도 공개적으로 정부 욕하며 이번 파업에 적극 지지중이라 다방면으로 그들의 입장을 글로 읽어보고 하는데... 아직도 왜 반대하는지 정확하게 모르겠고, 코로나로 인한 위급상황에 파업을 시도한다는것 자체에 화가납니다.
솔직히 저는 제가 여당성향인것도 있긴한데 반대하는 논리들이 참 아쉽긴 합니다. 게다가 의협이 분명 복지부와 협상안까지 만들었고 서로 코로나사태가 일단락 되기까지는 한발자국씩 양보하기러 한걸로 아는데 결국 원하는건 본인들 뜻 관철밖에 없더군요. 이래놓고는 어떤분들은 정부가 대화도 없이 탄압하네 뭐네 하니까 맘도 아프고 그래요 ㅎㅎ
@취해봐 저도 비슷합니다. 친한 지인이라 뭔가 깊은 뜻이 있겠구나 했는데, 지금은 느낌이 어린아이가 장난감 안사준다고 때쓰는 듯한 인상입니다. 이제는 대놓고 정부 욕하고 문대통령 비하 목적으로 지칭하는 비속어를 남발하더군요. 안타깝습니다...
@ThumbsRussup~! 그러게요..
의사들이 파업을 하면서 정부 정책을 반대하는 이유가 너무 부실하고 치졸하여서 실망이 큽니다. 그런 정책 말고 지방 근무 특수 수당, 세금 혜택 등을 달라는 말을 당당하게 하는게 차라리 덜 비겁하겠네요. 기껏하는 소리가 지방 10년 일 마치고 모두 서울 올라와서 피부과, 성형외과 병원 차릴텐데 뭐하러 늘리냐는게 나름 공부한 사람들 입에서 나올 소린가..
매년 20억 재투자하는데 한달에 5~600밖에 못가져간다고요? 말이 안되는데요
걍 늘리기가 싫은거죠. 뭔 이유가 있겠나요. 상황이 이런데 국민 생명을 담보로 파업을 한다? 진짜 대단하네요. 솔직히 의대 정원 늘리는거 자체는 국민들에게 좋은 일이고 그게 과하다고 보이지 않는데 참 이상황이 씁쓸합니다. 이전에는 피해보는게 없을순 없으니 그냥 관심 끄고 지냈는데 이젠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전 개인적으로 어느정도 의사들이 요구하는 상황들 부분적으로 수용해주고 정원 늘렸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