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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인생 알수 없다고 생각하는 달글
약과좋아 추천 0 조회 14,406 22.04.17 21:19 댓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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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나 이달글 진짜 좋아해

  • 항상 주말 밤엔 우울해지는데 좀 위로가 되네..

  • 진짜 맞는말인거 같아 ㅠ모든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살되 연연하며 메여 살 필요는 없는것 같 아 순간을 열심히!!

  • 22.04.17 21:25

    맘이 편안해진다

  • 22.04.17 21:34

    진짜.. 친척오빠 카페 차린다구 대겹 때려치고 서울로 올라와서 카페에서 알바하려했는데 3갤째 못 구해서 걱정 많이했거든? 근데 갑자기 중견기업 취직함…

  • 22.04.17 21:34

    진짜 내 평생 꿈 접고 다른 거 준비중.. ㅋㅋ

  • 22.04.17 21:35

    맘이 편해진다 ㅋㅋㅋㅋㅋ

  • 22.04.17 21:35

    박근혜가 탄핵되고 문재인이 될 줄 상상도 못했음.. 이 뒤로 대선도 봄으로 바뀌었잖아 ㅋㅋㅋ 탄핵 시위 나갔으면서도 아예 기대를 안했었는데.. 인생은 ㄹㅇ 단언 할 수 없는듯

  • 22.04.17 21:37

    뼈문과인데 공대진학해서 전공 또 바꾸고 취준해 ㅋㅋㅋ 내가 공대에 갈줄은 몰랐지..

  • 22.04.17 21:49

    회사에서 인간관계로 너무힘들어서 이직고민까지 하고있어서 사실 낼출근이 무서워 근데 이글보니까 조금 위로돼

  • 22.04.17 22:02

    내가 쓴 글인줄 ㅠㅠ 나도 내일 출근 너무 끔찍한데 그나마 위로된다ㅜ 힘내자 여샤 우리

  • 22.04.17 22:56

    나도.. 다음주에 퇴사해서 사흘남았는데도 회사가기 싫다 ㅜㅜ 그치만 우리 힘내자 홧팅

  • 22.04.17 23:14

    안끝날것 같던 괴로운 순간들은 결국 지나가고 행복한 순간이 금방 찾아오더라고… 파이팅

  • 22.04.18 00:27

    쉬면 다시시작할 힘이 생기더라 퇴사날까지 화이팅이다!!

  • 내가 이나이에 대학 다시 갈줄이야

  • 22.04.17 21:56

    나 방탄 ㅋㅋㅋ 진짜 처음에 데뷔할때 내가 이름 방탄소년단이뭐냐 ㅋㅋㅋ 방탄조끼냐고 진짜 가지가지한다했는데... 나는 아직도 전국민몰카하는 느낌

  • 22.04.17 22:00

    알바로 생각하고 했던일을 계속하고있네.. ㅋㅋㅋ

  • 22.04.17 22:07

    내가 젤 싫어하던 걸 좋아하게 되고 좋아하던 걸 싫어하게 되는 것만 해도 그렇게 느낌

  • 22.04.17 22:16

    맞지 인생의 반도 안 살았어 아 응애예요

  • 22.04.17 22:35

    다담주에 만나기로 한 애가 교통사고로 죽은거….

  • 맞어..... 내 사촌언니 인서울 하위권 다니다가 영어공부 졸라해서 연세대로 편입하고... 서울대로 석사갔는데 학벌세탁했다 어쩌구 저쩌구 은따당하고 너무 배척당해서 석사 끝나자마자 걍 미국갔는데 거기서는 너무 환대받고 잘해서 박사 끝내고 지금 연봉 3억 정도랴... 거기서 미국인 만나서 결혼해서 비자도 쉽게 해결되고 그 사이 애기도 낳고... 그 모든게 석사 따돌림 당하고 5년도 안돼 다 벌어진 일... 하여튼 알 수 없고 죽으라는 법도 없고 그래서 난 이런글 좋아해. 어쩌다가 잘 풀린 이야기 많은거

  • 22.08.23 14:40

    우와 ㅜㅜ 멋지다 우리도 어쩌다 잘 풀리면 좋겟다 ㅜㅜ

  • 22.04.17 23:22

    이거 늘 내가갖고있는 생각이다 ㅋㅋㅋㅋ 맞아 저러다보면 알아서 잘풀려

  • 22.04.17 23:28

    작년까지만 해도 진짜 언제 죽지 어느 나무에 매달려서 죽지 목매는 로프 묶는 연습하고 화학약품 자료 챚아보고 날 받아놓은 사람처럼 사는데 지금 시간만 되면 런데이 하러 나가고 갑자기 정신적으로 맑아짐 나도 어이가 없어

  • 22.04.18 01:12

    완전 나다... 작년까지만 해도 나도 그랬는데 지금 나 맨날맨날 틈만 나면 따릉이 1시간 넘게 타고 오고 뜬금없이 전자공학 복전하는데 개재밌고... 문제 다 틀려도 계속 계속 다시 풀어보고 이해하는게 재밌음... 긍정적으로 살아가는중 진짜 사람일 어케 될지 모른다 여시들 다들 포기하지마..!

  • 22.04.18 00:25

    그리고 저 일들, 사람들 다 저게 끝이아니라는거 또 어떻게 바뀔지 모른다는거 .. 인생 참 흥미로이 생각하게해주는거같아

  • 22.04.18 00:45

    작년 딱 이때 미래가 어두워서 매일 죽고싶었음 다니는 일도 맘에안들고 같이 일하는사람들도 너무 싫고 그만둬야겠다 생각했는데 그만두고 할일이 없는거야 내가 할수잇는일이 그래서 그 이도저도 못하는 막막함에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지금 여러모로 상황 다 좋아짐ㅎ 근무지도 바뀌고 사람들도 너뮤 다 좋아지고 내가 해볼만한 새로운 일도 찾게됏음 진짜 작년이랑 지금이랑 180도 다름

  • 22.04.18 02:05

    지금 완전 우울했는데 글보니 희망이 생기네 나도 내년에 잘풀린케이스로 얘기하고다니고싶다🙏🙏

  • 여시야~ 나 여시 글 읽고 힘이 난다. 남들과 다른 길을 혼자 헤쳐가면서 참 힘든데, 내 생각은 역시 틀리지 않았구나 - 하고 위안을 얻게 되네! 고맙다. 여시 복 받을거야💙

  • 22.04.18 05:53

    맞네 작년에 너무 힘들었어 지금과 다를거 없는데 왜그렇게 힘들어했지?? 신기하구만~ 지금은 작년만큼은 안우울혀~~

  • ㅁㅈ

  • 22.04.18 22:08

    맞아 이거 진짜 ㄹㅇ이야

  • 22.04.19 01:20

    인생은 정말 알수 없어 내 미래가 기대된다!

  • 22.04.19 13:24

    진짜 죽고싶었는데 지금 살만해..요즘은 그런생각 하나도 안난다니까

  • 22.04.19 20:14

    오오 정리굿 정독했어

  • 22.04.20 00:11

    올려줘서고마워 준비하던거 무너져서 우울했는데..다시 준비해야겠다..

  • 진짜 좋은글이다💕

  • 22.04.25 00:22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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