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癌 있는 건강한 사람'으로 살아가기… 보완통합의학 1인자 이병욱 원장이 전해
'癌 있는 건강한 사람'으로 살아가기… 보완통합의학 1인자 이병욱 원장이 전해© 제공: 헬스조선
한 달밖에 안 남았다던 암 환자가 10년 이상 건강하게 산다면,
그 환자에겐 어떤 치유의 비밀이 있는 걸까.
보완통합의학 권위자로서 암 환자를 치료해온 대암의원 이병욱 원장.
그가 자신의 저서 '암을 이겨내는 당신에게 보내는 편지'로 그 비밀을 전한다.
암은 심인성 질환이다.
그렇다면 암을 완전히 없애는 데 집착하기보다,
몸의 일부로 인정하고 함께 살아가는 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
보완통합의학의 암 치료는 여기에서 시작한다.
의학적 치료와 더불어 환자의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것이다.
30여 년 전 웃음 치료를 국내에 처음 도입한 이 원장은 환자의 마음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데 주력해왔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면역력을 끌어올려 암을 총체적으로 관리하기 위함이다.
그가 37년간 암 환자에게 전해왔던 마음가짐의 중요성부터 보호자의 역할,
생활 습관까지. 암 치료와 투병생활의 방향에 관한 모든 것이 책에 담겼다.
암 환자에 대한 진심을 담은 이 책엔 저자가 그린 23점의 그림도 함께 실렸다.
암이 생겼다 해도 '암이 있는 건강한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단 용기를 심어준다.
첫댓글 감사 합니다.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가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