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서 맥심커피 팝업스토어가 열렸다.
평소에도 커피를 좋아하는 한창훈 씨와 가기로 했다.
"한창훈 씨 여기에 맥심커피 있잖아요? 평소에 타 드시는 거 그거를 축제처럼 꾸민 행사에요."
"커피도 먹을 수 있어요?"
"네 운세도 보고 커피도 먹을 수 있어요."
"커피도 먹고 좋네"
월명동의 거리에 수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고 사진도 찍으며 즐기고 있었다.
"선생님 여기 저 좀 찍어주세요."
"여기서 찍어 드릴까요?"
"네"
"그럼 크게 웃어주세요! 여기 어때요? 잘 나온거 같아요?"
"네. 좋아요"
"이제는 다른 행사 즐기러 갑시다!"
"네"
"여기는 운세 봐준다는데 한번 해볼까요?"
"네"
진행요원이 이야기했다.
"여기부터는 대기번호가 있습니다. 앞에 200팀 정도가 있어서 2~3시간 정도 대기 시간이 있습니다."
"아 그렇군요. 한창훈 씨 운세는 2~3시간이 걸린다고 하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겠어요?"
"다른 곳 구경해요"
"네. 그럼 다른 곳 구경하면서 사진 더 찍어요."
"네"
팝업 스토어에 많은 인파가 몰려 이벤트에 많이 참여는 못했다. 하지만 한창훈 씨가 하고싶어 하는 것은 기다려서 참여하려고 하시고, 크게 관심이 없는 것은 가볍게 넘기는 모습을 보았다. 항상 어떠한 일에도 한창훈 씨가 직접 선택하고 행동하시면 좋겠다.
2024년 10월 20일 일요일, 이동호
저런 행사가 있었네요. 저는 몰랐습니다. 군산 시민으로서 여러 행사 알아보고 둘러보니 좋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나들이 다니는 모양새입니다. - 구자민
요즘 군산에서 맥심커피 팝업에 관심이 많더라고요. 평소 맥심 좋아하는 한창훈 씨도 다녀오셨네요. 한창훈 씨의 강점을 발견하고 기록하니 고맙습니다. - 더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