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오셔서 좁은 공간에 짐이 많았는데도 수월하게 끝이 난 것 같습니다.
오늘은 브리핑 사진이 없어서 많이 오신걸 보여드릴수가 없군요 ㅎ
코로나로 온 세계가 침체되어 있는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함께 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대상가구는 젊은 부부와 아이들이 있는 가구였습니다.
아이들은 초등학생이고 학교의 선생님이 지원을 요청하셔서 진행하였습니다.
아이들이 바뀐 환경에서 즐겁게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집수리 전 사진입니다.
그나마 짐이 좀 빠진뒤에 찍은것 같습니다.
다행이도 짐을 미리 박스에 담아두셔서 작업 시간을 단축 할 수 있었습니다.
계단으로 짐을 나르는 중입니다.
전등도 떼어내구요
장농도 버린다고 하여 계단으로 어렵게 내려갔습니다.
짐을 내어놓은 후 기존 벽지가 실크라 밑작업에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화장실 창에 유리도 제대로 고정되어있지 않아서 확인중입니다.
안방에는 곰팡이 핀 단열재와 방습지도 제거했습니다.
전기팀은 스위치도 교환하구요
목공팀은 밖에서 문을 가공중입니다.
도배팀은 계속 뜯고 버리고... 밑작업 중입니다.
이제 안방은 단열재 시공을 시작했네요.
소명님 차에 마침 실리콘 프라이머가 있어 도포하고 실리콘 작업을 했습니다.
안에서 뜯어낸 벽지는 밖에서 정리합니다.
화장실문은 유리가 깨져있어 제거 하고 청소와 도색을 했습니다.
쓰레기는 작게 잘라서 차곡차곡 쓰레기 봉투에 담습니다.
분리수거는 필수입니다.
아직도 뜯어 내고 있구요.
전기팀은 콘센트 교체중입니다.
이 사진은 왜 찍었는지 기억이나지 않습니다 ㅋㅋ
화장실 문틀 도색중
장신을 이용해 벽지를 뜯고 있네요
이제 풀기계를 설치하고 재단과 풀칠을 시작합니다.
문짝은 가공을 마치고 시공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계속 뜯고 치우고... 이제 거실도 밑작업이 끝나갑니다.
도배지를 뽑구요
2부로 넘어갑니다.
첫댓글 사진속에서 반가운 얼굴들, 그리운 얼굴들 보고나니 참석하고픈 마음이 마구 마구 속구치지만... 코로나 무서워서 언제 뵐지 모르겠네요. T T 좁은 공간에서 고생하셨습니다.
만나서 함께하고 싶는데 현실은 우리를 갈라 놓는구만,... 어서 빨리 마음편히 활동할수 있는 그날이 오기를 빌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