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 반도체/소부장 고영민]
SK하이닉스
- 경기가 좋아서 올랐던 실적/주가가 아니다
💡 핵심 주제 & 아이디어 요약
"경기 둔화 혹은 침체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는 동안 시장 관점에서 주가의 핵심 변수는 매크로 지표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이번 Cycle에서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 동력은 경기 회복이 아닌 AI 수요 강세 및 제품(HBM/eSSD) 경쟁력이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경기 우려가 존재하는 국면에서 AI 경쟁력이 강점으로 부각될 수 있습니다.
2Q26까지 장기 호황이 이어진다는 기존 의견에 변함 없으며, 펀더멘털 관점에서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한 가격 수준으로 판단됩니다.
적정주가 31만원 유지합니다."
▶️ 이번 Cycle은 두 갈래 수요 Cycle
- AI 수요와 범용 수요 각각을 구분해서 판단할 필요
- Cycle 전반부(2Q23~2Q24)는 AI 수요만 좋았던 구간
→ SKH의 주가 상승 대부분은 AI 관련 제품(HBM, eSSD)의 실적 견인 양상에서 시작
▶️ 3Q24, AI 기반 단단한 호실적 흐름 지속
- 매출액 18.6조원(+14%, 이하 QoQ), 영업이익 6.9조원(+26%) 전망
- PC/모바일 수요의 더딘 회복 등 경기에 대한 우려 지속될 수 있는 환경이나
- 생산업체들의 판매 전략은 무리한 출하 지양
→ ASP 상승세 지속
- SKH, HBM과 고용량 eSSD 판매 효과 → ASP 상승폭 더욱 부각
- 추정치 대비 3분기 ASP 서프라이즈 기대
(현 다올 추정치, DRAM +12%, NAND +9%)
▶️ 단기 전략: 경기 우려 구간에서의 방어주
- 4Q24부터 HBM3E 12단 출하 시작
- 고용량 eSSD 역시 25년 초부터 128TB 제품 출시
- AI향 고부가 제품 경쟁력 부각
→ 경기 우려 구간에서, 견조한 실적 및 주가의 하방 경직성을 강하게
- 24년 OP 24조원(흑자전환), 25년 OP 48조원(+101%) 전망
📑 자료: https://parg.co/lb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