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 시작하면서 대전과 시 단위 도시에서 5년정도 살다가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공기업과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은 매우 좋은 정책이라고 봅니다. 해당기업 뿐만 아니라 하청업체들이 함께 내려와야하기 때문에 상권과 생활권이 만들어집니다. 서울에서의 치열한 삶과 달리 지방에서는 저녁이 있는 삶을 살 수 있다는 측면에서도 장점이 많다고 봅니다. 체험해보지 않으면 저런 소리 할 수도 있죠.. 다만 의료, 교육 인프라의 부족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결해야합니다. 수도권으로 사람들이 밀려들어오면 일부 구도심에서 만들어지는 슬럼화 등의 부작용이 더 큰 비용을 만드리라 봅니다...
첫댓글 저 공기업은 필히 지방으로 보내야 겠네요 능력있으면 사직서 쓰던가
공기업 싸그리 지방가즈아
네놈부터 지방 구석으로 발령내주마
음.. 지방을 진짜 그냥 시골로만 아는구나 싶어요. 여러의미에서 시골이지만 그렇게 주변에 농사짓고 그런곳이 많고 그런건 아닌데 ㅎㅎ
지방을 시골로만 아는거 어린 애들만 하는 생각 아닌가..
나도 갈 데 없어서 서울 왔지만 지방에서도 흑수저들 자리 잘 잡은 사람들은 서울 안와도 잘삼..
들은 썰인데 지방에 있는 공단에 발령이 나서 그냥 사직서 냈다는 이야기를 듣긴 했습니다. 서울에서 지방 내려가면 인생 끝나는 줄 아는 사람이 은근히 많은 거 같습니다.
정신병 같아요...
부디 초딩이 지어낸 글이기를....
물론 서울이 지방에 비해 인프라가 잘되있긴 하죠 근데 저딴식으로 표현될정도인가 싶긴하네요 ㅋㅋㅋ 서울에서 나고 자라서 한번도 지방 안가본 사람인가...
지방 한번도 안내려와봤네..ㅋㅋㅋ
천박에 끝을 달리네 평소에 딴 사람들하고 대화는 하고 사냐
이런 사람이 휴거 휴거 거리고 평범한 사람들 개무시하고 그러겠죠. 이런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사회가 개탄스럽습니다.
제 친구중에
주식해서 돈못벌면 모자란 인간 취급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와 생각이 비슷하네요ㅋ
정작 본인은 많이 잃고 사는데..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8.30 11:26
사회생활 시작하면서 대전과 시 단위 도시에서 5년정도 살다가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공기업과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은 매우 좋은 정책이라고 봅니다. 해당기업 뿐만 아니라 하청업체들이 함께 내려와야하기 때문에 상권과 생활권이 만들어집니다. 서울에서의 치열한 삶과 달리 지방에서는 저녁이 있는 삶을 살 수 있다는 측면에서도 장점이 많다고 봅니다. 체험해보지 않으면 저런 소리 할 수도 있죠.. 다만 의료, 교육 인프라의 부족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결해야합니다. 수도권으로 사람들이 밀려들어오면 일부 구도심에서 만들어지는 슬럼화 등의 부작용이 더 큰 비용을 만드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