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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21 - 지진,재난,전염병,전쟁,사고로부터의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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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일요일 밤 10시 아파트 화재경보가 울렸다
우재(서울) 추천 0 조회 367 24.07.18 00:02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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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18 08:03

    첫댓글 서울시민안전체험관에서 완강기 체험 해봤는데 전문가가 묶어줘서인지 안정감이 느껴지는게 저같은 겁보도 생각보다 무섭지 않았어요. 다만 혼자 묶을때는 엉성해서 어떨지 모르겠지만요. 그나마도 시간이 많이 흘러서 지금은 묶는 방법도 다시 익혀야 할듯 하네요.

  • 24.07.18 10:11

    갑작스런 화재 경보에 깜짝 놀라셨겠네요
    그래도 안움직인 사람들보단 훨씬 낫습니다 진짜였으면...
    아파트는 3층이상은 방독면 필수라 봅니다 불나면 계단으로 먼저 연기 올라오는데 개당 3만원짜린데 방독면이 최선이죠
    정말 없다면 김방비닐 봉투 쓰고 2분은 버틸수 있습니다
    완강기는 현실에선 거의 힘들다 봅니다 거기다 오늘처럼 비온다면 더더욱...
    갑작스런 대피할때를 대비해서 미리 현관 옆에 생존배낭 준비해서 들고 나오야하니다
    그리고 제대로 된 옷과 신발 신으신것도 정말 잘하신겁니다
    급하다고 반바지에 쓰레빠 신으면 나와서도 정말 춥고 힘들죠 ㅎ

  • 24.07.18 15:52

    우리나라 건물에서 화재경보기의 오작동은 너무심합니다. 아파트 는 허구헌날 오동작 이러다가 늑대이야기처럼 될거 같습니다.

    특히 습한날 무지심합니다.

    기술적으로 완벽 할수없어서 더 문제...

  • 24.07.18 21:19

    고등학교(남녀공학) 때 내 앞에 있는 애는 맨날 수업시간에 엎어져 자는 애였는데. 수업시간에 갑자기 사이렌이 불었음.
    어떡하지? 무슨 일이지? 샘 얼굴만 쳐다보았는데. 일단 복도로 나가라는 말에 주섬주섬 일어나려는데. 잘못 울린 거라고 방송이 나와서 그냥 앉았음. 그런데
    맨날 자는 애(남자애)만 없어졌음. ㅡ그 시간에도 자고 있었음ㅡ한참 후에 그애가 가방들고 나타나서 자리에 앉음. 샘 왈.
    "너 혼자 살겠다구. 잘 살아라. 번개같은 놈"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ㅋㅋ

  • 24.07.18 22:47

    새벽3시에 울려서 경비아저씨랑 관리소직원이
    집으로 쳐들어왔어요.. 불확인한다고..
    놀라서 몇일 잠 못잤어요
    원인은 오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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