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에 가니
잠들어 있는 사람은 엄청 많은데
움직이는 사람은 거의 없네요.
12시쯤 도착해서
5시까지 있다 왔습니다.
내가
소리내어 통곡을 해도
어색하거나 부끄럽지 않은
유일한 곳이 아닐까 싶네요.
나이 들면 눈물도 적어진다고 하는데
효녀 코스프레도 아니고
우째 이리 눈물이 나는지...
불효에 대한 죄송함보다
내 서러움에 울었던 것은 아닌지..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신
우리들의 어머니를 생각하며
청곡합니다.
남진 어머님
정다경 그 이름 엄마
첫댓글 좋은 선곡 같이 들어요..
감사합니다..
같이 들어요.
어머니한테 다녀 오셧군요~ 잘하셧어요~ 엄마가 무지 좋아 하셧겠어요~저도 이번 추석에 다녀와야겟죵 ~같이 잘들어용~~
엄마하고 이야기 많이 하고 왔어요.
조용하고 사람도 없고
음악듣고 있으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구요.
오랜만에 남진님의 어머님 잘들을께요 ᆢ엄마생각날듯요ㅠ
어머님 노래가
많이 짠 해요..
난 아직 부모님이 계셔
그 맘은 잘모르겠지만ᆢ
가셔서 어리광좀 부리고
오셨어요?
후련한 밤이 되길 바래요
미안하단 말만 잔뜩 하고 왔네요...
@나르야(중앙) 편히한번 모시리다ᆢ가사에 가슴이 아파요ㅠ
@비단(온라인) 그러게요..
여러가지로 맘이 아프네요..
@나르야(중앙) 눈물이 날뻔~~훌쩍ㅠ
난 어머님 pass..,
울엄마보고프당
함게들을게요
나도 엄마 보고 싶당..
울 엄마 나박김치 정말 맛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