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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일단 영화포스터가 상당히 감각적이다.ㅎㅎ
큐브나 패닉룸, 쏘우, 마인드헌터 같이 한정된 공간 안에서 벌어지는 공포물 좋아하면 한번 봐라.
뭐 존나 재밌다! 이렇게까지는 말 못해도..볼만하다.
사실 공포물 중에 엄청 재밌는 영화 찾기 힘들다.. 이정도면 꽤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함.
내용은 말하지 않겠다. 모르고 보는게 재밌으므로..
vacancy라는 제목은 '빈방'이라는 뜻이다.
고속도로에 덩그러니 놓여져있는 허름한 모텔에 한 부부가 투숙하면서 벌어지는 일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사족을 달면,
이 영화는 작품성이나 영화적 메시지 같은건 전혀 신경쓰지 않은 영화다.
내용도 전혀 복잡하지 않고 결말도 심플하다.
이게 저예산 영화의 매력일지도..ㅎㅎ
초반의 강렬한 공포에 비해 중반부터 조금 긴장이 떨어진다는게 흠이라면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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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 나도 베이컨시 추천해줄까 하고 들어왔는데 좀 좋구나~ 뭐 그냥 볼만한 영화임... 케이트 베킨세일보는맛도..
나 이런거 좋아하는디 ㅋㅋ
이거 요즘 파일노리에 졸라 올라오는 그거냐
킬링타임용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