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다음날>등/ 품일기9월4일-아가동장
<큰 지도자> 9.25.월 4-215
똑똑한 지도자가 넘쳐나는 세상에
가슴 쿵- 울리는 큰 지도자가 없다
똑똑해진 대중이 공염불하는 건가
<큰 성전> 9.26.화 4-216
엿새를 다툼 세상에서 피터지게 싸우다가
일요일 하루만은 성스럽게 죄 다스림 받기
성전을 더럽혀선 안되니 옷 차려입고 간다
<진짜 강아지> 9.27.수 4-217
할매가 아가를 안고가며 '우리집 강아지'
누군가 반려견을 끌고간다. '진짜 개새끼'
아가와 반려견 중 '진짜 강아지'는 누구?
<지도자의 소리> 9.28.목 4-218
정책적 실패 정부라는 것은 인정할수 없지만
사람 관리 잘못은 "제 불찰, 제 책임, 제 잘못"
가슴 뻥- 뚫리는 소리 진짜 지도자의 목소리
***박근혜 전,대통령 인터뷰***
<쟁반같이 둥근달> 9.29.금 4-219
할매는 '쟁반같이 둥근달'에게 빌었다
외지에 나간 가족 건강과 이웃 화평을
돈 벌어 주고받고 베풀며 덩실 춤추기
***한가위 날에***
<추석 다음날> 9.30.토 4-220
한가위 전날 밤에 왔다가 제사 지내고
아침에 돌아가야 한다 서둘러대는 꼴
파도로 와르륵 왔다가 훅- 떠나버리는
<밤이 길다> 10.1.일 4-221
여름날 새벽5시는 창밖이 훤했다
가을날 새벽은 6시에도 깜깜하다
단풍이 곱다는데 곧 긴 겨울 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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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다음날>등/ 품일기9월4일-아가동장
김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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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02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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