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돌프 아이히만(Adolf Eichmann)'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의 친위대 장교로서 유럽 전역의 유대인을 체포, 이송
하는 '최고 책임자'였습니다. 겉보기엔 평범한 행정관이었지만 실제 그는 600만 명의
유대인이 희생된 홀로코스트를 기획하고 실행한 핵심 인물이었습니다.
전쟁이 끝난 후 그는 15년간 '리카르도 클레멘트'라는 가명을 쓰고 숨어서 지내다
1960년에 체포가 되고 1961년 전범으로 재판에 회부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그저 월급을 받는 관리로 상부의 명령을 따른 것
뿐이라고 주장을 하였습니다.
당시 재판을 취재한 '뉴요커'의 기자였던 한나 아렌트(Hanndh Arendt)는 그의 악행은
'무사유(Sheer Thoughtlessness)' 곧 '생각 없음'과 그로 인한 무지함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신이 하는 일의 결과를 생각하지 않고 그 명령이 정당한지에 대해서, 옳은 것인지
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으므로 수백만 명을 죽음으로 이끌었고 자신 또한 교수형을 받는
결과를 이끌었던 것입니다.
'생각 없는 맹종의 위험성'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악한 자와 악한 명령에 생각 없이 맹종한 자가 불행한 결과를 맞이한 것은 비단 역사적
사건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닙니다. 신앙생활에서도 중대한 교훈을 줍니다.
신앙안에서 생각 없는 복종은 종종 하나님의 뜻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이끄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에 대해서 경고하
고 있기 때문입니다.
거짓에 미혹되어 "시킨 대로", "배운 대로", "다들 그렇게 하니까"."여태 그렇게 해왔으니
까"라는 이유로 행해지는 무지성적인 복종은 진리를 멀리하고 불법을 따르게 되는 결과
를 가져 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거짓 선지자뿐만 아니라 거짓 선지자를
따른 자들도 멸망을 당한다고 경고하셨습니다.
백성을 인도하는 자가 그들로 미혹게 하니 인도를 받는 자가 멸망을 당하는도다
이사야 9장 16절
그냥 두어라 저희는 소경이 되어 소경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소경이 소경을 인도
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하신대
마태복음 15장 14절
아무런 생각 없이 거짓과 불법을 따른 행위에 대한 대가는 피할 수 없습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
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어 주
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
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맑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
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마태복음 7장 21~23절
진리는 지도자가 윤리적이라고 해서, 똑똑하다고 해서, 유명하거나 높은 자리에
있다고 해서 그 가르침이 자동으로 진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 가르침이 정말 하나님의 뜻인지 하나님의 말씀, 곧 성경을 기준으로 검토하고
분별해야 합니다.
신앙 안에서 '순종'은 매우 중요한 덕목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대한 '순종'은 분별없이 무조건 앞선 사람의 말에 기대어 따르는 순종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맞는 순종이어야 합니다.
[출처] https://pasteve.com/opinion/bible-column/adolf-eichmann/
아돌프 아이히만의 재판과 죄명
아돌프 아이히만(Adolf Eichmann)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의 친위대 장교로서 유럽 전역의 유대인을 체포·이송하는 ‘최고 책임자’였다. 아돌프 아이히만은 겉보기엔 평범한 행정관이었지만 사실 홀로코스트를 실행한 핵심 인물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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