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후헬헬... 컴백이당... 잼께 읽어주세용...(*__*) 혹시나 태클 거시는 분은.... 칵!!!
"야 오늘 시험 어땠냐???"
"..."
서울 ㅇㅇ중학교 2학년인 빙혈... 보통 평범한 중학생으로 좀 남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무지막지하게 못하는 공부와 뛰어난 농구 실력... 그리고 힘이나 싸움등 머리보단 몸으로 하는 걸 더 잘하는 아이였다... 빙혈이 다니는 학교는 한 창 시험이었다... 오늘도 역시 3과목 봐서 30개 넘게 틀린 빙혈은 기분이 좋지 않았다... 그런 빙혈한테 단짝 친구인 하용이가 뒷통수를 한 대 치면서 물었다. 하용이는 공부는 잘하지만 워낙 개념없이 사는 아이였다. 하지만 빙혈이는 차분히 말했다.
"아.. 나 아무래도 실업계 가야될거 같애..."
"왜?? 오늘 잘 못 봤냐???"
"어..."
"하긴... 니가 시험을 잘 볼 날이 있겠... 컥!"
빙혈을 놀리는 하용이 면상으로 뭔가가 날아들어왔다... 단단하고 각진 누군가의 주먹이다..
면상을 감싸며 일어나는 하용이의 눈에는 저 앞쪽으로 걸어가는 빙혈의 모습이 보였다...
기분이 안 좋은 빙혈... 집에 와서 컴퓨터를 켰다... 벨리시티와 노란에서 후원하는 길거리 농구게임"파리 스타일" 을 킨다...
"그렇지 노막이다... 3점!!"
그러나 노 골... 화가 난 빙혈... 그냥 컴퓨터 전원을 눌러 꺼 버렸다...
"왜케 오늘은 되는게 없냐..."
빙혈은 친구 집에 놀러 갈려고 친구 집에 전화를 했다... 친구가 지금 오라고하자 빙혈은 옷을 갖춰 입고 친구네 집으로 향했다...
"야 빙혈아..."
"으잉??? 누구지??"
빙혈이 뒤를 돌아보자 거기에는 한 여학생이 있었다...
"으음... 예림아..."
평소 빙혈이 좋아하는 여자애 예림이었다. 예림이는 다른 여중을 다녀서 만나기 힘들었는데...
"오늘 시험 어땠어???"
"음... 그저 그래..."
"그래??? 난 오늘 시험 망췄어... 2개 틀렸어.."
컥!!! 2개 장난하나??? 누구는 30개 넘게 틀렸는데... 헴... 아무튼...
"그래??? 알았어... 난 친구집 가야돼... 잘가.."
"그래.. 잘가..."
빙혈과 예림은 따로 헤어졌다...
"캬~~ 역시 예림이는 이쁘다니깐...."
빙혈은 예림이를 생각하며 친구 집에 갔다... 친구 집 초인종을 누르려고 하는데...
친구 집에서 들리는 소리...
"야!!! 이걸 점수라고 받아왔어??? 당장 들어가서 공부해!!!"
온 땅을 진동하는 친구네 엄마 목소리... 젠장... 친구 집에서 놀기도 틀렸군....
빙혈은 어쩔 수 없이... 친구 집을 나서서 집으로 돌아갈려 했다...
집으로 가는 중... 쓰레기 페차장 속에서 뭔가 반짝이는 발견한 빙혈...
"어?? 저게 뭐지???"
빙혈은 그 물건을 향해 다가갔다... 두 개의 길다란 막대기 하난 갈색이었고 하나는 검정색이었다..
"응??? 이게 뭐지??"
빙혈은 자세히 보았다... 그런데 이게 웬 걸... 그건... 사극 드라마나 반지의 제왕에서나 본 검이 아닌가???
"우왓!!!"
빙혈은 엄청난 발견이라 생각했다. 우선 갈색 검을 꺼내 보왔다. 꽤 손잡이와 날이 길었다. 뭔가 음침하면서 기분 나쁜 기분이었다...
"뭔가가 느낌이 틀린데??"
빙혈은 검정색 검을 꺼내 보았다... 손잡이 부분에는 상당히 정교하게 꾸며져 있었다. 날을 보니 검정색 손잡이와 칼집과 틀리게 하얀 백옥색이었다...
"이야 멋있는데??"
빙혈은 두 개를 갖고 가야겠단 마음을 먹고 두 개를 들고 집으로 향 했다.
빙혈은 집에 가다 학원을 가고 있는 예림을 만났다...
"어?? 빙혈아... 친구 집 간다고 했는데 왜케 빨리 왔어???"
"응... 그게 친구 집네 상황이 안 좋아서..."
"아.. 그러니?? 어??? 근데 그건 뭐야?? 마치 검 같은데???"
"아 이거??"
빙혈은 이야기를 했고 예림이는 상당히 놀랐다,
"와우!!!"
"이거 하나 줄까??"
"이런 거 받아서 내가 뭐하니???"
"칫!! 이것도 하나의 선물인데.."
"알았어... 음... 검정색으로 줘.."
"그래..."
빙혈은 기분 좋게 검정색을 검을 내줬다...
"그럼 잘가라... 빙혈...."
"응..."
기분 좋게 예림이와 헤어진 빙혈... 집 앞 은밀한 아지트에 검을 냅두고 집으로 들어갔다...
"아 지금 시간이 얼마나 됐지???"
시계를 보니 시계는7시를 가리켰다...
"많이 늦었네..."
지금 계절은 늦 가을이라 7시만 되도 어두컴컴해서 빙혈은 빨리 집에 들어갔다.
빙혈이 들어가고 난 후 아무도 없는 거리... 빙혈의 아지트에서 뭔가 바람이 일어나며 스파크가 튀겼다...
음후헬헬... 댓글 마니...ㅋㅋㅋ
카페 게시글
창작소설연재
*(__)* 감상 감사!!
도하전야 度河前夜 로한 온라인... 무협시대로...
음후헬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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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09 21:2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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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실업계가 뭐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