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초설이 내려 바깥에서 자란 다육들 눈, 우박모자 하얗게 뒤집어 쓴 체
동해 입을까봐 급하게 들여놓고 예쁜 모습 올려 봅니다.
반짝추위에 이어 다음주는 또 따뜻해진다는데 서둘러 들여서 도장지(웃자람) 될까 하는 염려에
또 한 번 밖으로 내보내야할 것 같아요. ^^
아름다움을 만킥하려면 그 정도의 수고로움 쯤은 감수 해야겠지요? ^^
레드베리
탱글탱글 붉은딸기 알맹이가 침샘을 자극 합니다요.
흘러내릴 것을 계산하고 굵은 대통으로 화분을 만들어 심었는데 나름 잘 어울려요.
베이비핑거
이건 3회 축제 때 금빛다육 님 알게 되어 기념하는 의미로 들인 후
광주리 같은 화분 만들어 키우는데 포동포동 정말 예뻐요.
라울
라울 잎 중에 짙은 회녹색 빛이 아닌 맑은 연두빛으로 엉성하고 야들야들하면서 몸집이 작은 것 가져다가
물 한 번 주지않고 바깥에서 땡볕과 장마, 그리고 모진 바람 다 맞으며 잡초처럼 모질게 자라는데 그 강인함에 놀라울 따름이예요.
첫댓글 맨 위에 넘 보석같이 빛나요 넘넘 멋져요 국민이도 오래 기르니 작품입니다~~^^
최근 잦은 비에 잎들이 터질듯이 빵빵합니다요.
별볼일 없는 것들도 세월이 더해지면 아름다워지더라구요. ^^
명품이네요 넘 이뿌게 키우셨네요~^^
힛~ 고맙습니다.
저렴한 것들인데 오래되니 예쁘지요?
@꽃신팬 저렴해도 육이는 나이묵으면 명품이되지요 ㅎㅎㅎ사람도 나이 묵으면 더 이쁘지면 조으련만 ㅋㅋㅋ~^^
@다예다육 ㅋㅋㅋ
몸은 비록 주름투성으로 변해가는 반면 내면에서는 젊음에서 절대 보이지 않는 중후한 멋이 풍기잖아요? ㅋㅋ
레드베리 정말 멋지네요.
한알 따서 입속으로 쏙 집어넣고 싶은걸 애써 참습니다~^^
고맙습니다.
한 송이 똑 따드릴 수 있어요.ㅋ
보석인줄 알았어요
완전 멋져요^^
하하.
고맙습니다. ^^*
허럭~!!! 어디 출품하세요?
너무 이뻐요 ㅡ작품예요
고맙습니다.
그냥 제 스타일을 찾아 키웠는데 참 예쁘지요?^^
맨위에 레드베리 어쩜 그렇듯 수형도 예쁘고 맛나게 키우셨는지요?울집 맨귀퉁이에서 잘 봐주지도 않은 아이 내일은 꺼내서 예쁜 화눈에 분갈이 좀 해주렵니다.멋지세요^^~
3천원짜리 한포트를 저 수형으로 또 세력을 키워가며 귀퉁이에서 한쪽방향으로 늘어뜨려 키우다가 원하는 길이로 컸을 때 며칠
햇볕에 서서히 적응시키며 내놓고 키우면 바로 색이 들어오면서 딸기처럼 탱글탱글하게 모양이 만들어지는 시간은 많이 안 걸리던걸요? 가지고 계신 것이 있으니 오누이님께서 원하시는 스타일로 예쁘게 키워보세요. ^^
진짜 멋있네요 절때 국민이같지가 않아요
국민이국민이 하기가 미안해질정도로 멋짐멋짐~~^^
멋지지요? 고맙,고맙습니다. ^^
이건 많이 커도 큰 자리를 차지하지 않으면서 예쁘기까지 해 키울만 하던걸요?
레드베리 명품중에 명품입니다♡♡
알맹이작고 따글따글한다육은 별룬데
요거보니 함 키워보고싶네요ㅎㅎ
♡♡ 고맙습니다.
키우다 보니 베란다의 작은 공간에서 키우기에 있어 덩치큰 것들은 다소 부담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덩치 작고 키워서 귀여운 것들로 키우고 싶었어요.^^또 하나 들여 키워보고 싶은 마음 불쑥 들게해서 죄송스러울 따름입니다요.ㅋㅋ
아이들 모두 작품이네요
땡글땡글 레드베리 너무너무 이쁘네요~~
고맙습니다.
야들도 추워서 붉게 상기되었어요.
에니님 다육들도 모두 예뻐졌지요?^^
@꽃신팬 즤집 아이들은 가을장마에 푸르댕이가 되었어요~~^^
@에니 최근 잦은 비로 색이 많이 빠졌지요?
물에 대한 반응이 쾌속으로 보여지더라고요.
물빠짐에 있어서는 하루 지나면 눈에 보일 정도이며
덥고 습한날에 폭싹 무너져 내리는 것은 순식간.ㅋ
물이 빠진건 좀 건조해지고 볕만 있으면 조만간 바로 원상복귀 될거라 생각 합니다요.^^
@꽃신팬 네~~~
겨울이 급히와서 내년봄을 기약해보려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셔요~~^^
@에니 고맙습니다.
에니님께서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대단해요""
오랜시간과 정성이 깃들여진
작품이네요-
즐감여요~~~
고맙습니다.
네,이렇게 만들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어요. ㅋ
대단하네요""
오랜시간과 정성이 가득 깃든 것이
보이네요~
즐감여요~^
고맙습니다.
^^
레드베리가 넘 이쁘게 잘익었네요~^^
반갑습니다.^^
탱글탱글 탐스럽게 보여서 가끔 잘 만져보는데 그때마다 잎이 토독 떨어져요.ㅋ
와아~~정말 최고네요
어느하나 찝을수없이 예쁩니다~
하하, 고맙습니다.
밍밍이님 다육들도 무척 예쁘던걸요?^^
회원특강방에도 올라 갑니다~~~
힛~~
고맙습니다.^^
예술입니다~~~~~~
고맙습니다~~~~~~.^^
오호~ 레드베리~♡
~♡. ^^*
레드베리가 꼭 산딸기 같아요.
전 레드베리 몇 번 키웠는데 항상 여름을 못 넘기고 가버리더라고요.
넘 이뻐요.^^
제가 레드베리를 키워본 경험으로는 베란다 밖 틀에 걸어 놓고 키우며 물을 자주 줬어요.
아~웅 새콤달콤 산딸기 같아요!
잘 익은 열매같아서 볼 때마다 저도 그 생각 하며 만져 보기까지 합니다요.ㅋ
와~~포도 송이마냥 주렁주렁 맛있게도 생겼네요ㅎ
그렇죠?
한송이 따드릴까요?ㅋㅋ
베리에 뿅~~갔어요^^
품어서 도전해봐야겠습니다.ㅎㅎ
가격도 저렴하고 이렇게 키워 놓으면 또 예쁘잖아요?^^제 스타일이 마음에 드시면 삼천원짜리 하나 사서 올 겨울 빛이 조금 닿는곳에 두시고 엿가락처럼 늘어지게 방치한 후 내년 초여름쯤 볕으로 쫒아내면 잘 익은 붉은딸기마냥 조랑조랑 맺히게 될거라 봅니다.예쁘게 만들어 보세요.^^
레드베리 감동입니다~~~^^
고맙습니다.
수형을 만들어 놓고 볕에 걸어뒀더니 저 혼자 예쁘게 크던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