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와이프와 함께 잠실구장에 갔습니다. 물론 저는 한화팬이지만 서울에 있는 관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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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승화 선수 8회 전상렬 타석때에 나왔는데 두산 관중들 야유 보내는데 서승화 선수 모자 벗고 두산 덕아웃과 관중들에게 사죄의 인사를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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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또 머리에 맞히는 투구로 바로 퇴장!! 전상렬선수는 대주자로 바로 교체되었는데 몸이 괜찮은지 모르겠네요...성난 두산관중들 물병 집어 던지고 욕설에 한바탕 난리가 났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서승화선수 불쌍하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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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오늘도 한화출신들이 승리의 공신이었습니다. 일단 전상렬이 몸에 맞는 볼이 계기가 되어 3-3 동점을 만들었고 9회말 노아웃 1루에서 강인권의 번트때에 투수의 2루 송구가 악송구가 되면서 다시 무사 1,2루 다시 타석에 홍원기 침착한 번트로 주자 한루씩 진루, 손시헌 걸러 1사 만루...이때 대타로 채상병 투수는 류택현 투쑤리에서 밀어내기 볼넷으로 결승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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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수훈선수는 한화출신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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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말은.. 오늘 같은 경우 위기상황이라 화낼수없는 상황이다라고 말하는게 아니라여~ 전에 서승화선수가 잘못했을때, 팀분위기도 잇고 이미지상 겉으로라도 질책을 하고 그런게 있어야 되는데, 오히려 기죽지 말라구 넘 오바해서 띄워주고 그랬잖아여~ 그때 여러분들 어이없어했쬬.ㅋㅋ
지금까지는 서승화 선수의 책임 컸지만 오늘 사구는 재수가 없었다는 말 밖에 할말이 없습니다. 뭐....몸쪽 공을 잘못 던진 서승화 선수의 책임이 가장 크겠지만은 퇴장감은 아니였죠. 그리고 오늘 퇴장은 가중처벌이 아니라 헬멧에 맞았기 때문에 무조건 퇴장이였습니다. 전과고 뭐고 전혀 관계 없죠.
더군다나 2차 지명에서도 LG에 3순위로 드래프트 되었기 때문에 한화에게는 충분히 기회가 있었죠. 그 때 한화에서 뽑은 선수가 신경현(동국대), 김장백(연세),김기성(원광) 이였습니다. 2순위, 적어도 3순위에서도 뽑을수 있었지요. 그런데 그의 성격과 행적 때문에 포기 했다고 합니다.
![한화이글스 팬클럽 [이글이글]](http://t1.daumcdn.net/cafe_image/cf_img2/img_blank2.gif)
첫댓글 등판직후에 기억이 안나는데 타자가 겨우 피할정도의 위협구도 던졌습니다. 머리맞힌 건,오늘은 정말 실수인 거 같은데, 억울해도 별수없죠 뭐 "진작에 잘하지잉?~"
한국도 지명타자제를 폐지하든 해야지..그럼 서승화는 타석에 들어설때쯤되면 다른선수가 대타르 나와서 위기를 모면할려나?
송창식선수와 비교를 하자면.. 막말로 전과과 있는 선수와 없는 선수의 대하는 차이겠죠? 글고 아까 기사를 읽었는데.. 퇴장당하자 이순철 감독이 화를 냈다고 봤는데.. 제 갠적인 생각으로는.. 화를 내야할떄는 안내다가 이런 경우에 화를내는 이순철 감독이 이해가 안됩니다.
언제 화를 내었어야 하는 거에요? 저는 이번 경기는 못 봤지만, 억울한 면이 없지 않아 있어보이는데... 전에 전과(?)와 비교를 해서요.
제 말은.. 오늘 같은 경우 위기상황이라 화낼수없는 상황이다라고 말하는게 아니라여~ 전에 서승화선수가 잘못했을때, 팀분위기도 잇고 이미지상 겉으로라도 질책을 하고 그런게 있어야 되는데, 오히려 기죽지 말라구 넘 오바해서 띄워주고 그랬잖아여~ 그때 여러분들 어이없어했쬬.ㅋㅋ
제가 오늘 내야 지정석에서 관전해서 좀 자세히 봤습니다. 근데 서승화선수 좀 억울한 면이 있었습니다. 전상렬선수가 키가 다른 선수에 비해 좀 작은데요. 머리에 맞는 볼이 올때 약간 고개를 숙였습니다. 아마도 이순철감독이 화난 이유가 거기에 있지 않나봅니다.
마가낀건가,,,이제 몸쪽으로만던지면 타자한테로가니,,,,, 서승화선수,,제가보기에는 공이 너무빠른나머지 거기다가 왼손이다보니 제구가 안되서 많이 빈볼이 나오는거같습니다,, 아마도 앞으로 이런일이없으려면 투구속도를 줄이고 제구력을 끌어올리는게 서승화의 살길이아닌가
지금까지는 서승화 선수의 책임 컸지만 오늘 사구는 재수가 없었다는 말 밖에 할말이 없습니다. 뭐....몸쪽 공을 잘못 던진 서승화 선수의 책임이 가장 크겠지만은 퇴장감은 아니였죠. 그리고 오늘 퇴장은 가중처벌이 아니라 헬멧에 맞았기 때문에 무조건 퇴장이였습니다. 전과고 뭐고 전혀 관계 없죠.
제가 전과라고 말을 한건.. 여기 홈피에서는 별말이 없지만.. 다음 기사에 가보면 또 너냐? 모 은퇴하라느니.. 별의별 욕이 다 있거든여.. 그래서 하는 말이었슴돠~ㅋㅋ
근데 서승화가 원래 한화에 올뻔했다고 하던데 맞나여?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서승화선수는 부여 서씨입니다.
진짜 말그대로 진작에 잘했어야..
98년도 신인 지명 때에는 팀당 지역 연고 고졸 우선 선수가 3명이였습니다. 그때 뽑은 고졸 우선 3명이 조현수(북일), 임광규(청주기공), 김재현(대전고) 이였습니다. 좌완인데다가 구속까지 갖추고 있었기 때문에 뽑을 생각만 있었다면 충분히 데려올수가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2차 지명에서도 LG에 3순위로 드래프트 되었기 때문에 한화에게는 충분히 기회가 있었죠. 그 때 한화에서 뽑은 선수가 신경현(동국대), 김장백(연세),김기성(원광) 이였습니다. 2순위, 적어도 3순위에서도 뽑을수 있었지요. 그런데 그의 성격과 행적 때문에 포기 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1차지명은 북일의 김민규 선수였습니다. ㅡ,.ㅡ
임광규 선수는 누구지? 왜 입단안했나요?-ㅅ- 신경현 선수 뽑길 잘했쬬..
성격과 행적이라..;;;; 노장진의 영향인가 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