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출자 지망생이다보니 영상물에 많은 관심이 가는데요
요즘 영화를 특히 많이 보는 것 같아요 ^^
요새 영화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베를린부터 800만 찍은 7번방의 선물도 꽤 잘 만들었고
해외파 광고 감독의 데뷔작 남자사용설명서도 정말 독특하고 괜찮던데요.
담주부터 시작되는 개봉 예정작도 빵빵하네요.
제가 갠적으로 좋아하는 박찬욱 감독님 스토커부터 ㅎ
신세계, 분노의 윤리학도 있네요.
예술영화도 정말 재밌는 거 많이 하더라구요. ㅎㅎ
아무르도 너무 좋고 한국에 늦게 개봉한 인도영화도 재밌구요..
호평받는 더 헌트, 타인의 삶 재개봉에..
@_@ 영화 속에 빠져 사는 나날이네요~
안보신 분 있으시면 지금 놓치지 마세요~
첫댓글 어제 더 헌트 보았는데, 정말 음..뭐라고 해야하나... 굉장했습니다. 이렇게 몰입하고 본 영화가 또 있었나 싶을 정도로. 아무르도 좋았구요. 하지만 서칭 포 슈가맨이 아직까진 가장 깊게 남네요. 제 친구가 미국에서 로드리게스 공연을 실제로 본다던데. 저도 다 때려치고 가고 싶네요.
ㅎ 낼 딥디로 봐야겠네요!
더헌트와 서칭 포 슈가맨 DVD로 출시되었나요? 아직 안 된걸로 알고 있는데...(전 두 편 다 극장에서 봤습니다^^)
서칭포슈가맨은 아직도 간헐적으로 극장에 상영하는 것 같더라고요. 특별전 같은 이름으로라도 꽤 오래 걸려있는 것 같으니 아직 못 보신 분은 놓치지 말고 극장에서 보시길! 참, 전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봤는데 매우 좋았어요.
오늘 본 라이프 오브 파이! 추천입니다. 인도영화 '블랙', '지상의 별처럼' 초강추!
그나저나 저는 요새 스타트렉1~10편까지 보고있어요..ㅋㅋ
우와 타인의삶 감명깊게봤는데! 전 요번에 타인의취향봤는데(왤케 타인에 집착하는것같죠..^_ㅠ)진짜 담담하게 허를찌르는 영화였던거같아요!게다가 이런거 엮어낸 감독도 대단하단 생각많이 들게하구요!ㅜ강추!
전 극장가서본건아니고 집에서 봤는데요 토니스콧감독의 데자뷰 추천해요 이런생각을 어떻게했을까 싶기도하고 재미있게봤네요